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 매니저 업데이트 (캐나다) - 안갑니다

gkgkghgh1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5-07-18 18:10:4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56184&page=0 글.. 썻던 글쓴입니다. 

 

이메일을 계속 주고 받았는데... 진심으로 매니저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성격 혹은 병명인건지 혹시 아실까요? ㅜㅜ 

 

예시 1

매니저: 너가 아프다고 결근한날에 지정자로 정한 사람은 인턴이라 안된다

나: 지정자 인턴 아니다. 나랑 같은 포지션 풀타임 이다. (아니 어떻게 니 직원이 인턴인지 아닌지도 모름?)

매니저: 안타깝지만 지정자는 3시에 퇴근이다

나: ??? 3시에 퇴근 하는 사람은 지정자 못한다는 거냐

매니저: 그게 아니라 하루 마무리 하는 일들을 못한다는건데 만약 백업이 없으면 뭐 어쩔수 없는거다. 난 이해 한다. (하루 마무리 일들 같은거 없음)

나: (아니 그럼 3시 퇴근 땜에 안된다 얘기는 왜 한거???)

 

예시 2

매니저: (뜬금없이) 너 허리 아프다고 집에서 일하겠다 해서 내가 wellness 팀에 안젤라 한테 연락해서 너 의자 봐달라고 했잖아 (내가 안젤라 찾아서 직접 연락한거. 매니저가 한거 없음). 안젤라랑 follow up 할게.

나: ??? 이건 안젤라랑 아무 관련 없는 사안이다. Follow up 할 필요 없다.

매니저: 너가 6월 10일날 허리 아파서 집에서 일하겠다 했을때 내가 안젤라 연락해서 (사실아님) 너가 회사 나올수 있었던거 말하는거고 그거를 follow up 하는거야.

나: 내가 6월 11일날 당신한테 의자 조정하고 나니 이제 괜찮다 하고 더 이상 없데이트 없다고 했잖아. 내가 이해가 안가는건 왜 이거를 지금 다른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follow up 하냐는 거야.

매니저: (답 없음)

 

예시 3

나: 인사팀에 클레임 이건 도대체 뭐임

매니저: 나는 회사 프로세스를 따랐을 뿐이다. 

나: 프로세스가 뭐임 알려줘 내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하게

매니저: 직원이 3일 넘게 (more than 3 days) 아프면 클레임 넣는거다

나: 그래 그니까 나 3일 넘게 안아팠잖아 근데 왜 클레임 건건지 그게 이해가 안간다고

매니저: (답없음)

 

 

 

 

 

 

 

 

IP : 64.46.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8 6:23 PM (110.10.xxx.187) - 삭제된댓글

    아휴
    그 그지 같은 년인지 놈인지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

  • 2. ..
    '25.7.18 6:24 PM (110.10.xxx.187)

    아휴
    그 그지 같은 년인지 놈인지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ㅠ
    입씨름도 하루 이틀인지 정말 징하네요.

  • 3. 그냥
    '25.7.18 6:36 PM (118.235.xxx.201)

    HR에 이해가 안간다고 리포트하면 불이익이 있으려나요?

  • 4. ㅇㅇ
    '25.7.18 6:49 PM (116.38.xxx.203)

    예시1에서 질문
    원글님은 몇시출근 몇시퇴근인데요.
    예시2에서 질문
    안젤라한테 원글님이 연락한건 알겠는데 매니저도 또 했을 가능성은 없고요?
    예시3은 매니저가 3일초과를 3일차까지로 생각했나 싶구요.

    뭔가 느낌이 매니저도 원글님이랑 말이 안통한다 느껴서 대꾸를 안하는 느낌이..

  • 5. 뭐냥
    '25.7.18 7:36 PM (61.8.xxx.109)

    저 이멜에 cc를 HR로 했었으면 ㅎㅎ

  • 6. ....
    '25.7.18 9:10 PM (76.66.xxx.155)

    하!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불사하는 찌질한 인간이네요
    언제든 거짓으로 원글님을 몰아서 자신의 입지를 세우려고 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사건 정리해서 인사과에 알리세요
    저런 애들은 그냥두면 계속 그런 사람 만들려고 시도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06 클래식중에 제목에 피아노 단어 5 부탁드려요 2025/07/18 1,135
1737905 비 많이 왔는데도 마당 조차도 나가 보지 않는 남편 5 주택 2025/07/18 2,713
1737904 미니쿠퍼 컨트리맨 타시는분?어떤지요? 11 미니쿠퍼 2025/07/18 1,969
1737903 요앙보호사 따둘걸 그랬네요 11 세금 2025/07/18 7,152
1737902 여성 드로즈...속옷 패밀리세일 5 choll 2025/07/18 1,721
1737901 비트코인 하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매도 2025/07/18 2,149
1737900 순창 강천사 여행 괜찮을까요? 4 비 걱정 2025/07/18 1,116
1737899 엄마가 시험지 가져오면 안볼건가요? 21 ... 2025/07/18 3,463
1737898 지금 궁금한 이야기 y 2 발음 2025/07/18 4,371
1737897 달러 투자했어요 5 ... 2025/07/18 3,046
1737896 재밌는게 없네요 3 .. 2025/07/18 1,549
1737895 급질 수박 냉장고 1 ... 2025/07/18 693
1737894 길고양이가 낳은 새끼 데려와도 될까요 16 나들목 2025/07/18 2,584
1737893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의 출구전략 - 모스탄, 용.. 6 같이봅시다 .. 2025/07/18 2,153
1737892 복숭아 드실때 껍질 깎고 드세요? 그냥 드세요~? 29 ... 2025/07/18 3,682
1737891 여름에 하는 생리는 진짜 적응 안 되네요. 13 .. . 2025/07/18 2,806
1737890 오늘 매불쇼 충격적인부분 31 ㄱㄴ 2025/07/18 16,155
1737889 친구가 저한테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36 .. 2025/07/18 11,571
1737888 독도표시 했다고 일본수출 막혔던 성경김 근황 21 ... 2025/07/18 4,775
1737887 통일교 압색 현금다발 엔화 달러 쏟아져나와 5 아줌마 2025/07/18 2,395
1737886 너무나 가난했던 지난 세월 때문에 오십 중반인데 46 숙제 2025/07/18 16,428
1737885 대학생 딸아이 뉴욕 2주 숙소 10 뉴욕 2025/07/18 2,013
1737884 시댁 건물땜에 취득세 3천 더내게될경우 조언좀해주세요 9 ㅇㅇㅇ 2025/07/18 2,080
1737883 와 윤석열 살 엄청 빠졌네요 41 ㅇㅇ 2025/07/18 27,095
1737882 김문수 성추행 논란인 영상 19 개할배 2025/07/18 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