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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산 10억 안되는 사람 수두룩한데

... 조회수 : 5,845
작성일 : 2025-07-18 15:55:21

왜 여기서는 순자산 20억 30억 있는데

못살까봐 걱정 늘어진 사람이 많아요?

그것도 자식없는 1인이나 2인 가족이요

 

IP : 125.141.xxx.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5.7.18 3:56 PM (118.33.xxx.200)

    기준이 다른 거죠

  • 2. ...
    '25.7.18 3:56 PM (106.102.xxx.18)

    걱정이 팔자라서요

  • 3. ㅡㅡ
    '25.7.18 3:57 PM (221.140.xxx.254)

    주변에 4,50 , 100억 가진 사람뿐이면
    상대적으로 그럴수 있죠

  • 4. 생각 보다
    '25.7.18 3:57 PM (59.7.xxx.217)

    돈 많은 사람도 많고 없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 5. ....
    '25.7.18 3:57 PM (125.141.xxx.76)

    기준이 다르죠
    근데 먹고살 걱정할 자산은 아닌건 명백하잖아요
    더 고급지게 사느냐의 차원이죠
    저희 부부는 걱정 없거든요
    다 못쓰고 죽어서 국가에 헌납할까봐 그게 걱정인데요

  • 6.
    '25.7.18 3:58 PM (211.218.xxx.115)

    1등이 유지하려고 전전긍긍하는거랑 꼴찌가 행복한거랑 비슷하죠. 부자들은 더 유지하는고민이 큼.

  • 7. 의사고
    '25.7.18 4:00 PM (116.33.xxx.104)

    400억 가진분 있는데 상대적 박탈감 있더라고요
    5억있는분 노후 걱정하면 기초수급자도 같은 생각할걸요

  • 8. 돌려 자랑
    '25.7.18 4:00 PM (112.167.xxx.92)

    이라고봐요ㅋ 10억 넘는 집에 연금 몇백나오고 현금10억 있어 노후가 걱정된다ㅋ이게 말인가요 방구지

    사람 기준이 다르다한들 자기 그형편이 상위퍼센트지에 드는건 안단말이죠 그러니 걱정하듯 돌려 자랑이지 뭐임

  • 9. ...
    '25.7.18 4:00 PM (1.237.xxx.240)

    서울에 산다면 순자산 20억이라 해도 집하나 사면 여윳돈 별로 없잖아요
    자식들 결혼할때도 걱정 되고요

  • 10. ....
    '25.7.18 4:03 PM (125.141.xxx.76)

    자식 빼고 1인가족이나 2인 기준이라고 썼잖아요
    먹고 살 걱정할 자산은 아닌거잖아요
    전국민 평균 순자산이 5억이 안되요

  • 11. ...
    '25.7.18 4:0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식도 없는 일이인 가구라잖아요
    자식 없어 마음이 휑하니 그런 자랑이라도 해야하나보죠

  • 12. ...
    '25.7.18 4:05 PM (1.237.xxx.38)

    자식도 없는 일이인 가구라잖아요
    자식 없어 마음이 휑하니 그런 자랑이라도 해야하나보죠
    자식 없지만 그래도 아둥바둥하는 자식 있는 니들보다 낫다 이런거?

  • 13. ....
    '25.7.18 4:06 PM (125.141.xxx.76)

    자랑같기도 하고 모자라서 저러나 싶기도하고 아리송했는데 돌려서 자랑이군요

  • 14. ㅇㅇ
    '25.7.18 4:06 PM (211.234.xxx.123)

    다 사는 세상이 다르답니다.
    학교다닐때도 바닥꼴찌는 또 꼴찌해도 아무 걱정이 없어요
    3등 하던애가 7등으로 밀리면 죽고 싶은거고요

    양극화가 심해진다는건 1등은 압도적 1등 유지되고
    3등짜리가 아무리 용을 써도 1-2등을 따라갈수 없게 된다는 의미에요 자산시장에서도요
    꼴찌는 이래든 저래든 행복하겠죠

  • 15. .....
    '25.7.18 4:08 PM (125.141.xxx.76)

    ✅ 험블브래그 사례 10개 (신세한탄 + 자랑형)

    1. “요즘 진짜 피곤해… 해외 출장만 세 군데 다녀왔더니.”


    2. “회사에서 자꾸 중요한 프로젝트 맡겨서 집에 못 가.”


    3. “명품 가방이 너무 많아서 보관이 문제야.”


    4.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자꾸 해외 파티 초대가 들어오네.”


    5. “인터뷰 요청이 계속 와서 정신없어… 언제 하나 거절해야 할 듯.”


    6. “연봉이 너무 올라서 세금 폭탄 맞았어.”


    7. “팔로워가 너무 많아 DM 관리가 힘들어.”


    8. “요즘 집에 잘 못 가… 부모님이 자꾸 미국 집에 오라셔.”


    9. “운전 힘들다… 외제차가 너무 커서 골목길 못 들어가.”


    10. “얼굴이 알려져서 마트도 못 가겠네.”

  • 16. ...
    '25.7.18 4:0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러게 자식 없는걸 뭐 그리 좋다고 띄워줬는지

  • 17. ....
    '25.7.18 4:09 PM (114.200.xxx.129)

    다 사는게 다르니까 그렇겠죠 ..
    진짜 학교 다닐때 오히려 꼴찌가 더 걱정은 없죠
    하지만 1등은 1등 지킬려고 얼마나 애를 쓰겠어요
    자랑이 아니라 솔직히 진짜 걱정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그걸 남한테 말할 필요는 없죠
    이건 자기 형제라고 해두요
    형제지간에도 사는 환경은 다를수도 있으니

  • 18. ㅎㅎㅎ
    '25.7.18 4:10 PM (210.96.xxx.10)

    험블 브래그 ㅋㅋ
    주변에 저런 사람 있는데
    주변인들이 다 떠나요

  • 19.
    '25.7.18 4:11 PM (124.49.xxx.205)

    그냥 그런 글들 보면 대충 죽을 때까지 적당히
    살 수 있는데 왜 여기다 물어볼까 이런 생각은 들었어요.

  • 20. .....
    '25.7.18 4:11 PM (125.141.xxx.76)

    연봉이나 자산이 너무 올라서 세금폭탄 걱정이나 비슷한 고민이구나ㅋㅋ

  • 21. oo
    '25.7.18 4:17 PM (49.166.xxx.213)

    원래 어중간하면 걱정이 많은 법이에요

  • 22. 1111
    '25.7.18 4:21 PM (218.48.xxx.168)

    그러니 있는 사람이 중요 위치에 앉아 있으면
    서민들 삶을 알까 싶어요
    몇십억 집에 몇억 현금에 연금이 몇백인데
    그걸로 못살까봐 걱정이라니 한심합니다

  • 23. 자산을
    '25.7.18 4:30 PM (59.7.xxx.217)

    오로지 집에 깔고선 나 쓸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 글 올리는 진상들 많죠. 은퇴 노후자산 포트폴리오 개념 없이 ...ㅉ 뭐가 자랑이라고. 죽을때까지 일 하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 24. 동글이
    '25.7.18 4:35 PM (118.235.xxx.216)

    100살까지 팔팔하게 살거라고 확신해서 그러지 않을까요

  • 25. 스스로
    '25.7.18 5:31 PM (121.167.xxx.88)

    불행하고 싶어서 안달난 유형이죠
    어리석은 사람들.. 어찌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구요

  • 26. 재산세
    '25.7.18 5:44 PM (182.222.xxx.177)

    82에서 본글
    저 진짜 심각해요
    이번 재산세 천만원 나왔어요
    누가 집값 올려 달라고 했는지?
    재산세만 많이 내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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