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째 더 별로인 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유용했는데
오히려 이젠 발길이 안 가네요.
저는 어째 더 별로인 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유용했는데
오히려 이젠 발길이 안 가네요.
진짜 살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닥..실속없어요.
인스타용 식재료만 잔뜩
정말 별로에요. 어둡고 안정감이 없고 복잡하고 산만하고 가고 싶지가 않아요. 이제 압구정 현백으로 가요. 압구정 현백이 작아도 밝고 좋아요.
그 동네 사람인데요 아직도 길을 다 못 익혔어요 ㅜㅜ
그저께 동네친구 셋이서 그 지하에서 직선으로 갈 길을 ㄷ자로 돌아왔다는 걸 뒤늦게 알고 다들 우리 뭐지... 했네요.
좀 많이 어려워요 거기...
계속 들락 날락 했더니 겨우 익숙해지네요.
특정 매장을 기점으로 이동경로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움직여요. ><
기둥이 많아서 좁게 느껴지고
거기다가 색이 진갈색톤이라 들어가면 갑갑해요
부분부분 인테리어라서 아직까진 전체적인 시원한 개방감도 없고
그래도 가격이 고가인데 비싼 식품, 물건 살 맛이 전혀 안나요
저만 거기가 정신없게 느껴진게 아니군요
예전에 많이 갔다가 엄청 오랫만에 들러서 정신이 없더라구요
아니 왜 그렇게 어두운 인테리어를 해놨는지 ㅠ
전 이제 길도 익히고 대충 어디에 뭐 있는지 알았는데 뭔가 숨막혀서 딱 필요한것만 사서 나옵니다. 저도 신강에서 혁백으로 옮길까 생각중이예요.
영국 해롯에 가니까 왜 이런식으로 신세계가 리뉴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맞아요. 저도 예전에는 가서 종종 샀는데, 이제는 더 안가게 되어요. 할인하는 것도 별로 없고.
생긴 찻집도 사실 안 더 안가게 되어요
하도 리뉴얼을 해서 적응할 시간을 안주는게 컨셉인거 같아요.
완전히 다 끝난게 아니더라구요
적응 안되는거 맞아요
갤러리아처럼 영 어둡고 답답해요
젊은사람들 취향 반영인건지...
한번 가고 더 가고싶은 맘 없어졌어요.
식품이 한눈에 쫘악 보이는 예전같은 매장 구조가 동선도 좋고 장보기의 효율성이 있지 이거야 원 여기저기 구불구불 요리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