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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한테 전할 말을 왜 며느리한테?

.....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25-07-18 13:23:10

아들이 궁금하면 아들한테 전화하면 되지 왜 

꼭 맞벌이 중인 며느리한테 전화하고 연락강요를 하는걸까요.

애들 사진도 꼭 며느리통해 받으려고 하고요...

자기 아들만 자식이면서 며느리한테 왜....

심리가 궁금해요

IP : 175.208.xxx.2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8 1:26 PM (125.130.xxx.146)

    귀찮은 일은 며느리가..
    이런 심리죠 뭐~

  • 2. 시녀니까
    '25.7.18 1:27 PM (119.65.xxx.220)

    갑질도 하고.
    아드님은 바쁘신지라.
    하 짜증나는 시어미들.
    저는 전화 안 하고 안 받아요.
    용건있으면 지 아들에게 하겠죠.

  • 3. ..
    '25.7.18 1:27 PM (61.43.xxx.11)

    아들은 귀하고 며느리는 부려도 되는 사람이니까요
    해주지마세요

  • 4.
    '25.7.18 1:28 PM (211.235.xxx.135)

    우리 시어머니는 눈치보인데요.
    내 아들인데 부인생기니까 꼭 남의 남자한테 전화하는거 같아서 나한테 전화하는데
    귀찮으면 제발 말해달래요.
    아들과 전화하고싶다며..
    제가 딱 잘라 거절했어요..
    그러나 제 시어머니는 저에게 쓸데없는 연락이나 요구를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사이가 좋은가봅니다

  • 5. ..
    '25.7.18 1:29 PM (222.117.xxx.76)

    내 아들의 비서가 되거라

  • 6. ㅇㅇ
    '25.7.18 1:30 PM (125.130.xxx.146)

    내 아들 + 시애미의 비서가 되거라

  • 7. ..
    '25.7.18 1:31 P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종년..

  • 8. ..
    '25.7.18 1:32 PM (121.190.xxx.7)

    며느리 = 종년

  • 9. 주책바가지
    '25.7.18 1:32 PM (221.138.xxx.92)

    푼수아닐까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교양있는 분도 아니셨는데
    제게 전화하는거 엄청 조심하셨어요.
    요구도 일절 없으시고 .

  • 10. 그냥
    '25.7.18 1:32 PM (223.38.xxx.253)

    님이 그런 여자 아들이랑 결혼한 것.
    다 유유상종임.

  • 11. 딱 잘라
    '25.7.18 1:33 PM (119.192.xxx.169)

    거절했다는건 뭘까요? 사위도 장모에게 딱 잘라 거절 좀 했음 좋겠어요. 며느리가 아들과 따로 연락한다고 싫어하고 아들한테 잔소리하니까 며느리한테 하는거예요.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뭐가 좋아서 그럴리가요? 당연히 내 아들이 좋죠. 아직 아들 장가 가진 않았지만 아들만 보고 싶어요

  • 12.
    '25.7.18 1:39 PM (211.235.xxx.135)

    그냥..웃으며 거절했어요.
    남편이 시어머니 전화받는것을 원래 부담스러워하는것을 알고 있었고 시어머니도 아세요
    어려운 아들이라고..하시더라구요.
    저하고 더 친해요..겉으로는요.
    그러나 혈육인데..남편과 시어머니 관계 어디가겠습니까.
    그저 서로 표현이 힘든거지요

  • 13. ..
    '25.7.18 1:42 PM (118.235.xxx.55)

    시키는대로 하는 하녀가 있었으면 하니까요
    아들넘한테 말할때 애걸복걸해야하니 싫은거죠

  • 14. ㅇㅇ
    '25.7.18 1:43 PM (180.71.xxx.78)

    얘기를 하세요
    안하니 모르죠
    그냥 다 가족이라 생각하나부죠
    며느리는 다르게 생각하는걸 모르고요.

    사람마다 다르니
    원글같은 며늘도 있지만
    아들한테만 전화해서 만난다 불만
    아들하고만 통화.카톡한다 불만.
    시댁재산 내 남편에게 가나 안가나 궁금해하기도 하고

    원글처럼 딱 선긋고 싶으면
    남편에게라도 말을 하세요
    본인 생각을요

  • 15. less
    '25.7.18 1:46 PM (49.165.xxx.38)

    아들이 불편한가보죠.ㅋㅋ

    아들한테 말해면 툭툭거리거나. 본인의견 다 피력하니까.ㅋㅋㅋ

  • 16. 시모가
    '25.7.18 1:46 PM (223.38.xxx.89)

    돈 좀 주면 세상 나긋한 며느리 되는데

  • 17. ㅇㅇ
    '25.7.18 2:11 PM (211.235.xxx.89)

    아들은 대놓고 신경질 내거든요

  • 18. ...
    '25.7.18 2:20 PM (183.103.xxx.230)

    아들도 제짝 만나니 남 같아요
    저도 지난시절 되돌아보니
    남편이 시가식구들이랑 너무 친하고 온갖얘기 다하는거보니 소외되는거같고 보기싫었으니 며느리도 같은맘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전 며느리도 가까이하지않지만 아들도 또한 거리두게 되더라구요

  • 19. 모든길이
    '25.7.18 2:26 PM (203.128.xxx.84)

    로마로 통하듯
    모든거슨 며누리를 통해야 하나부죠
    사람에 따라선 비밀도 아닌데 며느리 빼고 아들하고만
    쏙딱거린다 싶어 그럴수도 있고요

    듣고 아들한테 넘길 사안이면 남편한테 토스~하세요

  • 20. ..
    '25.7.18 2:33 PM (59.9.xxx.163)

    님이 만만해서죠

  • 21. ...
    '25.7.18 2:54 PM (114.200.xxx.129)

    그것도 어른들 성격 나름인것 같구요... 저희집에서는 만약에 저런행동을 부모님이 했으면 제동생 성격에 가만히 안있기 때문에. 아들한테는 해도 며느리한테는 절대로 안해요
    제동생이 해주는건 확실하게 해주는데 좀 아니다 싶은건 확실하게 아니다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부모님도 어릴때 부터 아들 눈치 좀 많이 봤어요.
    그래서 생각조차도 안할 행동이예요 아들 패스하고 며느리한테 먼저 이야기 하는건

  • 22. ..
    '25.7.18 3:14 PM (61.254.xxx.115)

    내아들은 너무 귀하고 바쁘신데 아무때나 들이대면 안된다는걸 본능으로 아는거죠 며느리는? 무수리니까 맘대로 연락하는거.며느리도 어려운 며느리면 전화 함부로 못합니다.전 안받아요

  • 23. ..
    '25.7.18 3:34 PM (61.254.xxx.115)

    맞벌이시면 더욱 잘됐죠 전화받지마셈.아무때나 걸어도 받으면 아무때나 전화해도 직장에서 받는 며느리됩니다 바쁘다고 아예 안받아야죠 전 전업이어도 안받는데요.

  • 24. gg
    '25.7.18 3:44 PM (221.165.xxx.131)

    울 시어머니요.
    아들만 보면 눈에새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뭘 물어보면 자세히 얘기안해줘서 궁금해서
    며느리인 저에게 전화한대요.
    그래서 저도 전화 잘 안받아요
    그 궁금하다는게 진짜 쓸데없는 것들이거든요.

  • 25. 전환수
    '25.7.18 3:59 PM (125.128.xxx.1)

    그런 시어머니에 시동생까지 있어요.

    제 핸드폰으로 전화 걸어서 인사도 없이 대뜸, 형이랑 같이 있냐고, 형 바꿔 달라고.
    중요한 전화도 아니에요. 형 핸드폰 놔두고 왜 형수한테 전화 걸어서 말하는지.

    하녀인 줄 아는지, 몇 번 겪고 나서 시가 식구들 전화 차단해 놨어요.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들 직계끼리 직접 하시라고요.

  • 26. ㅎㅎ
    '25.7.18 4:22 PM (59.13.xxx.164)

    직접 말씀하세요 하면됨.
    저는 전화안하니 아들한테 직접 하시더라구요

  • 27. 그러게요
    '25.7.18 5:14 PM (211.114.xxx.132)

    며칠 전에 저한테 막 하소연하시기에
    제가 남편한테 알려주겠노라 했더니
    얘기하지 말래요. 아들 부담된다고.. 뭥미 -.-

    저도 맞벌이인데
    낮에는 못 하시니까 밤에 전화 하세요.
    이젠 요령껏 받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한두 번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요.

  • 28. ..
    '25.7.18 6:27 PM (218.234.xxx.34)

    아들은 자주 연락하면 뭐라 해서 불편한데 며느리는 불편한 티 안내니 만만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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