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더 일하면 월 120만원씩 더 나온다면 3년 더 일하시겠어요?
지금 은퇴하면 월360만원, 3년 후 은퇴하면 월480만원 평생 나온다면요.
고민중입니다. 몸도 예전같지 않고 저 돈 외에도 여유자금은 있어요.
대출없는 집도 있습니다.
100세시대, 그래도 60대후반에 떠나는 분들도 주변에 꽤 있어요.
일하기 싫어서 매일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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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7세 입니다.
3년 더 일하면 월 120만원씩 더 나온다면 3년 더 일하시겠어요?
지금 은퇴하면 월360만원, 3년 후 은퇴하면 월480만원 평생 나온다면요.
고민중입니다. 몸도 예전같지 않고 저 돈 외에도 여유자금은 있어요.
대출없는 집도 있습니다.
100세시대, 그래도 60대후반에 떠나는 분들도 주변에 꽤 있어요.
일하기 싫어서 매일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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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67세 입니다.
후자 아닌가요?
당장 건강에 이상없다면
저라면 더 일해요..
당연 3년 더 일해야죠
네!!! 저라면 더 일해요
저도 두드리다가 결국 일하기로 했어요. 맘속으로, 퇴직하고 시간제 다닌다고 생각하세요.
고민도안해요
67세시라면.....아... 맘이 왔다갔다하네요 ㅠㅠ
돈에 쪼달리지 않는다면 퇴직해야죠
직장에 매일 매이지 않으면 할수있고, 할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80넘으면 아프고, 힘들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해요
놀아 봐도 별일 없으니 돈이라도 챙기자~~
저도 당연히 더 하지 생각하고 읽다가
지금 67세시라니
결정하기 어렵네요
제 주변에도 기대보다 일찍 머얼리 떠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ㅠㅠ
더 나오는건 자식들한테 뜯길 가능성은 없나요?
내가 필요한 만큼만 계산해서 결정하세요
돈 액수로 계산하면 절대 그만 못두죠
저만 생각이 다른가요?
그 나이에 일하는거 직장동료들도 다 싫어하고요.
개인적으로도 어느 정도 여유있는데
일하는 노인들 보면 솔직히 불쌍해보이죠ㅠ
인생 즐길게 얼마나 많은데
그 재미를 못느끼고 돈의 노예로...
저는 67세에 직장 출퇴근은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심심풀이 한 두시간 알바가 더 재미있어 보여요.
60세라면 더 일하라하겠는데
67세이고 노후자금 충분하면 지금 퇴직요
건강이 60세 다르고 65세 다르고
주위보니 70세는 또 다르더라구요
한해라도 더 젊을때 내다리 내맘대로 움직일 수 있을때 하고 싶은거 하세요
돈번다고 건강까지 잃을필요 있을까요?.
평생 아둥바둥 살다가 지금 돌아보시 건강과 시간이 제일 중해요
67세의 3년은
애매해요
70세때 여행 자유로 갈수있을까
3년간 체력ㅈ건강은 계속 하향일텐데
건강이 확 꺽이는 시기가 대체로 70세고
78세가 요양원 입소평균나이래요
빚 없고 집있고 여유자금있고 건강도 별론데 월360수입에
저 같으면 당연 그만둡니다 직장 후배들도 괴로워해요
여유도 있으시고 일하기 싫으시면
저는 그만둬요.
3년 120
1년 30
1년 더 하고 +30
즉, 390 가능하다면
딱 1년만 더 할래요.
인생 100세 시대입니다.
돈을 떠나 일하시는 게 좋아요
일이길래 67세가 70까지 일할 수 있나요?
의사세요?
여유도 있으시다면서요.
67세에 죽을지 71세에 죽을지 몰라요 인생은.
월120 더 벌고 퇴직한 다음날 죽을 수도 있어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건강하면 3년 더 할수있지만 3년후에는 여행도 힘들겠다 싶으면 그만둬야죠.
저는 싫은데요
그럼 70은퇴인데
돈 백만원 덜 쓰고 말지
평생 360 만원받을 수 있고
현재도 여유 자금이 있는데
머하러 더 일해요
그냥 쉬면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래요
진짜 일하기 싫으면
저도 돈100덜쓰고 말듯
여유자금에 대출 없는 집 있다면 그만두거나 딱 1년 정도 더 일해서 4백 정도 맞추고 쉬며 즐길래요.
백세 인생이라지만 오는 건 순서대로지만 가는 건 순서가 없잖아요. 370으로도 할거 하고 사는데 여유자금으로는 여행등 큰 지출에 한 번씩.
전 너무 빡빡하게 안 살고 싶어서 더하기 인생을 사려면 내 몸이 정신이 그만큼 힘들어지니까요.
남편과 저는 퇴직 후 지방 내려가 집에 최소로 깔고 최대의 효율로 최대의 즐김을 갖자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아 근데 67세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시는게..
50대만 되어도 3년 더 인데 말이죠
안해요.
일을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몰라도
하기 싫은데 왜 억지로 하나요.
막말로 연세가 있는 돈 다 쓰고 가기도 힘든...
67세시면 안하시는 게 낫죠
너무 일하고 싶으시면 하시는 거구요
저라면 직.ㅁ 당장 은퇴하고 노년을 누릴래요.
가는건 순서가 없는것 같아요.
것도 없음.당연히 일함
저도 3년이면 더 하지요 했다가
67세....에 게다가 이미도 여유가 있는데
저라면 돈 대신 시간을 얻겠어요
70대를 더 재밌게 보내기 위해서
3년을 준비기간으로 두고 알차게 쓰겠네요
저라면 휴식..
너무 일만 하시는거같은데요
휴식 67세시면 휴직이죠 ㅠ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고 아플수도 있구요
67세시면 일 관두고 여행이나 취미 활동 하세요. 이미 노후 준비도 적당히 하셨으니까요.
비슷한 조건인데, 나이만 제가 한참 어리네요. 저는 56세에 퇴직했어요. 더 늙어 돈 있어봤자 그 돈 얼마나 쓰겎어요?
더 일하라고 하시는 분은 지금 현직이실까요?
67이면 무조건 퇴사.
젊어서 놀아야 합니다. 돈도 젊어서 써야 하구요.
나이들어 쓰는 돈은 이미 나를 위해 쓰는게 아니라 타인을 위해 쓰는거예요.
인생 한번인데 자신을 위해 살아야지요.
그냥 적게 쓰고 68세부터 인생을 즐기시는 걸 추천!
퇴직후 시간보낼 계획이 있으신가요
여행도 직장 다니며 할수있는것이고
건물 수입있어도 몸을 움직일수있다면
직장 더 다닐것 같아요
요즘 70대 젊어요
저도 70까지는 일 할려고 합니다만
여기에 물어보지 않아도 될만큰 일하는건지 노는건지 헷갈릴정도의 일이예요
집에서 노느니 가게에서 논다 그러고 놀아요
67세
벌만큼 벌어놨으니 놀아야지요
아님 파트타임이라도,
금방 한해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67세면, 굳이 더 일을 할 필요가 있나요?
부모님 보니까 70 넘어가면 확 꺽이던데요. 힘 없고 아플 때 놀러도 못 다닙니다.
67세면 내가 하고 싶음 하는거고
안하고 싶음 안하는거구요
돈때문에 하고 안하고 결정할 상황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