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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50만 넘어도 아들없으면 서운..

진심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5-07-18 11:43:17

젊어서 딸 좋다 자랑 늘어지다가

50넘어 나이들수록

아들 원하는 남자들이 늘어가더군요

 

나이들면 들수록 그 더 아들원하고..

늙으면 아들없으면 허전해하고 서운해하고.  

 

가난한 집일수록 돌봄 받으려고 딸원하는거..

그 딸들 너무 불쌍해....

 

제발 딸이건 아들이건 기댈생각말고 .

자식은 자식으로 독립시키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길

 

 

아들은재산여부가

 

물려줄 재산 있으면 그럴것같은데
줄것없으면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이 댓글이 70%진실인듯...

 

 

근데...

딸없어서 서운한건 당연한거고

아들없어서 서운한건 왜들 이렇게 거품 물고 욕하는지....

.

IP : 211.234.xxx.2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대가 바뀜
    '25.7.18 11:45 AM (220.78.xxx.44)

    지금 30대 아빠, 엄마들은 압도적으로 딸을 원해요.
    그들이 부모에게 효도 하는 세대인가요?
    그 30대가 늙는다고 아들 아쉬워하겠어요?

  • 2. ----
    '25.7.18 11:46 AM (175.199.xxx.125)

    60넘은 우리남편....아들 안낳아서 다행이라는데요..~~

  • 3. 제 주변은
    '25.7.18 11:46 AM (89.147.xxx.121)

    할아버지들도 나이들수록 딸 더 좋아해요.
    딸의 진가는 부모 노후에 나타나요.
    물론 저는 50대고 우리세대는 그런 기대없지만 부모님 세대는 딸의 돌봄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군요.
    자립은 커녕 딸의 돌봄은 의무라고 생각까지 합니다. ㅠㅠㅠ 아들 며느리는 어려워하면서요.

  • 4. ㅇㅎ
    '25.7.18 11:47 AM (211.114.xxx.120)

    나이들수록 더욱 쓸모없는게 아들인데 왜 아들을 원하는지..
    팔순 지인은 아들만 둘인데 늙을수록 모임에 안 나가게 된다고..
    다들 딸 자랑 뿐이라 딸 없는 사람은 모임 나가서 할 말도 없고, 듣기도 싫다고..

  • 5. 아들은재산여부가
    '25.7.18 11:4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물려줄 재산 있으면 그럴것같은데
    줄것없으면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 6. ㅇㅇ
    '25.7.18 11:49 AM (221.150.xxx.78)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아들 좋은딸 이게 중요합니다

  • 7. 사업하는 집들...
    '25.7.18 11:51 AM (223.38.xxx.60)

    사업하는 집들은 아들 더 원한다고 하던데요

  • 8. ㅇㅇ
    '25.7.18 11:52 AM (211.222.xxx.211)

    모든 문제를 성별로 구별짓는 사람들 참 어리석어요.
    딸이건 아들이건 잘 키워놔야 좋은건데

  • 9. ,,,
    '25.7.18 11:53 AM (223.39.xxx.202)

    저도 주변에서 봤어요
    젊어시는 안 그러더니
    나이 들고 허전해 하면서 아들 타령하더라고요

  • 10. 재산여부가...
    '25.7.18 11:54 AM (223.38.xxx.148)

    물려줄 재산 있으면 그럴것같은데
    줄것 없으면 아들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222222222222

  • 11. ..
    '25.7.18 11:55 AM (223.39.xxx.78)

    머리가 아직 20세기 남자들이라 그런가요?
    아님 노후가 불안해요?
    왜그리 곰팡내가 나는지 원.
    제 주위 스마트맨들은 60대도 안그런데요.

  • 12. 며느리에서 딸로
    '25.7.18 11:57 AM (118.235.xxx.51)

    변경한거죠.
    며느리대신 딸. 나의 뒷바라지.

  • 13. 노노
    '25.7.18 11:57 AM (221.163.xxx.164)

    아니오. 잘나가는 멀쩡한 아들이 없으면 서운해하죠. 자리못잡고 부모가 챙겨줘야하는 아들이면 얘기도 안꺼내요

  • 14. ..
    '25.7.18 11:58 AM (223.38.xxx.24)

    어휴 할매사이트
    쉰내나요 정말 여기 탈퇴하던가 해야지 수준이…

  • 15. 이상.
    '25.7.18 12:00 PM (124.54.xxx.122)

    왠 아들 딸 타령인가요?
    90년대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재 주변에는 오십대에 애 없는 커플도 많아요.
    다들 은퇴 후 계획짜느라 바쁘게 살아요.

    아들 타령하는 남자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 16. 좋은아들 좋은딸
    '25.7.18 12:01 PM (223.38.xxx.17)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 아들 좋은 딸 이게 중요합니다
    2222222

    자리못잡고 부모가 챙겨줘야하는
    아들이나 딸은 부모를 힘들게 하죠
    82에도 하소연글들 많이 나오잖아요
    자기앞가림 잘하는 아들이나 딸이 최고죠

  • 17.
    '25.7.18 12:03 PM (218.153.xxx.32) - 삭제된댓글

    탈퇴 어서하세요..참나..쯧

  • 18. 늦둥이
    '25.7.18 12:05 PM (121.133.xxx.119)

    저 주변에 45에 셋째아들 낳은 엄마 있어요
    딸 둘 낳고 잘살고있었는데 남편이 사업도 너무 잘되고 돈도쌓이니 그렇게 아들아들 하더라고..
    결국 늦둥이 낳더라고요. 셋째 낳고 더 행복해보여요 그집은.

  • 19. ㅇㅇ
    '25.7.18 12:07 PM (211.235.xxx.61)

    최소가 50대고 그 이상이면
    아직도 며느리가 시부모 뒷바라지 해 줄 줄 착각하는 남자들 나이대죠
    여자들이야 그게 얼마나 부당한지 당해봐서 시킬 생각도 없고 시키려고해도 안 통할걸 알지만
    남자들은 시아버지 사랑은 며느리 어쩌고 하면서 돈만 주면 다 될 줄 알 나이거든요

  • 20. ..
    '25.7.18 12:08 PM (211.112.xxx.69)

    아들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좋은 아들 좋은 딸 이게 중요합니다
    3333333

    아들 키우지만 아들은 중간이 없어요. 효자이거나 망나니거나.

    나이들어 어들의 존재가 듬직할수도 있지만
    문제 일으키는 아들은 노후의 최대 변수예요.

  • 21. 아들나름 딸나름
    '25.7.18 12:13 PM (223.38.xxx.61)

    효자이거나 망나니거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도 잘못 걸리면 고생해요ㅜ
    며칠전에 성인딸들이 엄마한테 계속 욕을 해서
    스트레스 받으신다는 엄마의 속풀이글 올라왔었죠
    큰딸은 계약직이고
    둘째딸은 취준생이라는데 엄마한테 계속 욕을 한다고...

  • 22. .....
    '25.7.18 12:14 PM (211.234.xxx.237)

    아들이고 딸이고 좋은 아들 좋은 딸이 좋은 것은 맞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부모가 좋아할 정도로 자식들이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신다면
    그 자식들은 과연 인생이 편할까요?
    부모 모시느라 허리가 부러지고 있겠죠..
    누가 이득을 보면 반대쪽은 손해를 보고 있게 마련이라서요.. ㅠ

  • 23. dd
    '25.7.18 12:16 PM (203.253.xxx.237)

    딸없어서 서운한건 당연한거고 아들없어서 서운한건 욕먹을 일 아니잖아요.
    차별안하고 잘 키우면 되는거지
    아들이든 딸이는 없으면 서운할 수 있지 그게 이상해요?

  • 24. 할매 사이트?
    '25.7.18 12:18 PM (223.38.xxx.51)

    "어휴 할매 사이트
    쉰내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죠
    모든 사람들이 다 딸만 선호하는건 아니잖아요
    아들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쓰면 안되는 건가요

  • 25. ...
    '25.7.18 12:22 PM (115.138.xxx.39)

    딸을 누가 더 좋아해요?
    말은 딸이 좋다면서 한푼이라도 물려줄 재산 있으면 돈은 다 아들 주잖아요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 26. 그냥
    '25.7.18 12:27 PM (175.118.xxx.125)

    저냥 딸이 좀 부담없이 키울수 있고
    같은 여자라 엄마 마음 공감대 형성도 될수 있고 하지만
    거기서 끝내야해요
    노인네들 그 딸이 노후를 돌봐주고 어쩌고 그런 꿈들 좀
    안꿨으면 좋겠어요
    뒤에서 궁시렁거리는 딸들 짜증 뻔히 알면서
    노후를 살펴주네 병간호를 해주네 어쩌네
    그냥 부리기 좋아 딸 선호한다는 말로밖에 안들려요
    예전에 인권이 폭망이던 시절 며느리가 시가에 했던 것의
    효를 딸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딸들 예전 며느리들처럼 친정 봉양안해요

  • 27. 아들에게 몰빵!
    '25.7.18 12:32 PM (223.38.xxx.114)

    재산은 아들에게 몰빵하고요
    효도는 딸이 해주길 바라는 엄마들도 있어요
    딸이 좋다면서요

    솔직히 찐사랑은 아들인거죠
    재산도 안주고 효도해주길 바라는 딸은 도구인가요?
    진짜로 사랑한다면 딸도 똑같이 재산 주셨어야죠
    마음 가는데 돈 간다면서요

  • 28. ..........
    '25.7.18 12:54 PM (220.118.xxx.235)

    아예 없는 걸 부러워하지 않나요?

  • 29. ㅇㅇㅇ
    '25.7.18 1:18 PM (210.96.xxx.191)

    딸타령이나 나이들어 아들타령이나 다들 자기 돌봄과 연관 있죠.
    딸선호는 결혼시 돈 얼마안써도 된다고 딸타령..실제로 아직 딸 결혼애는 돈 적게쓰는 중산층 많아요.
    나이들어 아들타령도. 본인들 돌봐줄거 원하는거에요. 아들 재산 다준 집 보면 늙어 움직이지 못할때 아들이 보살펴줄거 생각하더군요.

  • 30. ...
    '25.7.18 1:31 PM (175.223.xxx.94)

    아들은 아들인데 잘난 아들 원해요.
    그저그런 아들 아니고요.

  • 31. 진실이죠
    '25.7.18 1:40 PM (119.192.xxx.169)

    여자들의 착각이 남편은 '딸 바보' 라는거. 아들 좋다고 하면 평생 원망하고 저주 퍼부을텐데 차마 말 못하죠. 같은 남자가 좋은겁니다.

  • 32. ...
    '25.7.18 1:45 PM (39.117.xxx.84)

    엄마가 딸이 좋듯이
    아빠는 아들이 좋은겁니다
    결국 동성 자식이 좋은겁니다

    그런데 딸들에게 자상한 아빠가 아들이었다고 자상하지 않을까요
    그런 육아 방식은 그 아빠의 개인성품인거예요
    아들에게 적합한 아빠는 오히려 딸들이었으면 갑갑해 했을꺼지만요

    그리고 사람이 30대와 60대 이후가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얼마나 바뀌는데요
    지금 내 생각이 확고하고 안바뀐다고 생각한대도 20~30년 후의 나를 장담하면 안돼요

  • 33. 반대던데
    '25.7.18 2:34 PM (211.211.xxx.134)

    주변친구들 오히려 아들때문에 고민이 많던데요
    원글 같은생각하는 사람별로없어요
    엄청성공한 아들이라면 모를까
    여튼 이런생각 후져보여요

  • 34. ..
    '25.7.18 2:38 PM (122.37.xxx.108)

    전혀 아니던데요?

  • 35. cc
    '25.7.18 6:04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외동딸 하나인데 좋은 대학 나와서 전문직이예요
    남편 대학친구모임 일곱집 중에서 저희 집만 외동이고 저희 집만 아들이 없는데..남편 하나도 안 부러워합니다
    요즘은 딸이고 아들이고 잘난 자식 부러워해요
    저는 키워놓고 보니 두 명인 집이 부럽네요 성별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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