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국계 it업체 다니는데 코시국 3년 재택하다
재택 끝나고 정상 출근인데 금요일은 거의 대부분 직원들 재택 권장 휴가도 많이 내서 금요일은 출근 하는 인원이 많지 않았대요
올해들어 금요일은 재택했는데 하반기 7월부터 금요일은 재택근무 아님 대체 휴가래요
목요일 월차 내는 직원들 꽤 있다고 하네요
연애 할때 국내기업 다니던 저는 토요일 오전 근무했는데 그때 현재 회사 다녔던 남편은 토요일 휴무 주5일 근무라 너무 좋겠다 했는데 이젠 주4일 근무 같아지네요 뒤늦게 일하게 된 저는 휴일에도 가끔 일하고 평일도 너무 바빠 휴가는 못내는데..ㅠㅠ
90년대 주5일 근무 너무 부러웠는데 국내기업 학교등도 주5일시대 되더니 외국계기업 주4일
앞으로 국내기업도 주4일 될것같아요
여름휴가도 2주씩이나 됩니다
금토일 포함해서 .. 그런데 나는 시간이 안되 여행 길게 가지도 못하네요 에휴
울남편도 외국계it인데 한달에 재택이 5번인가 자율이라 월요일마다 재택하더라구요. 가끔 금욜도 하고~~
저희남편도 외국계 광고회사 4일 나가고 1일재택인데
근로자 위해서가 아니고요
비용절감 차원에서요
부인은 안 좋아요 3일같이 있으면 피곤해요
주말만 쉬어요 서로 애절하지
밥 차리느라 피곤
남편회사는 월요일은 재택 금지 특별한 사유 아님 휴가도 월요일은 가급적 안내는걸로 규정했어요
금요일 재택 월요일 휴가로 4일 쉬는 직원들이 많아져서 회의일정 월요일로 변경했대요 7일중 3일만 근무면 너무 한거죠
쉬는 게 아니죠.
제 남편도 금요일 재택근무인데 각잡고 앉아서 일에 집중합니다.
출퇴근하지 않을 뿐 더 신경 쓰인대요.
아이친구가 다니는 회사가 주3일 재택 2일 출근 그래요
사무실은 작고 일은해야하고 그런거라던데요
집-사무실이 좀 먼데 주2일만 출근이니 감안하고 다닌대요
비용절감차원으론 괜찬아보여요
재택 3일 빡시게 한답니다 딱 점심1시간만 쉬고 집이라고 여유시간없고
재택이라도 연장근무하고 그런대요 한편으론 효율적이라 보여요
IT는 재택이 가능하죠.
저도 2일 재택 3일 회사 갑니다. 솔직히 재택이 빡세다고는 하지만 어찌 되었건 집이다 보니 시간을 제가 맘대로 할 수 있고, 오고 가는 시간, 에너지 이런 게 줄어드니까 제 입장에선 너무 좋아요. 아이 어리다 보니 이모님 있어도 어찌 되었건 애 관리도 더 잘 되고..
저는 재택 더 있는 회사 있으면 옮길꺼에요.
안하는 업종은 가능하겠지만 우체국 동사무소 은행같은 곳이 주4일만 근무한다면..
여기가 외국이에요?
업종마다 근무여건도 다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