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졌어요.
혹시 주변에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건강하신 70중반 이상 어르신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운동을 열심히 해도 암걸리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건강도 복불복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딱 한분을 봤는데 99세까지 사셨고
특별히 따로 운동을 따로 하신 적 없고 대신 노인정에 자주 다니시고 젊었을때부터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오래 하셨거든요 그게 비결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문득 궁금해졌어요.
혹시 주변에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건강하신 70중반 이상 어르신을 본 적 있으신가요?
운동을 열심히 해도 암걸리는 분들이 있는 걸 보면
건강도 복불복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딱 한분을 봤는데 99세까지 사셨고
특별히 따로 운동을 따로 하신 적 없고 대신 노인정에 자주 다니시고 젊었을때부터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오래 하셨거든요 그게 비결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침마다 운동하는게 저희도 쉽지 않잖아요.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는것도 큰 운동이에요.같은 루틴이어도 나이들면서 부하가 더 걸리니까 더 운동이 되었을거고요. 슬슬 걷기 1시간보다 땀나게 하는 스트레칭, 맨몸 운동 15분이 더 낫기도 하거든요.
잠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술담배환경물질에 노출 안되면 안걸려요.
근육이 빠지니까 운동하는거지
암이랑 연관성은 없어요.
84,88세 형님부부
건강하십니다
로얄제리부터 온갖 영양제 다 먹고
식사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몸에 좋은식재료 다 먹고
점심은 주로 회종류나 장어등 고단백 식사 외식합니다
운동은 절대 안합니다만 단독주택이 넓어서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울엄마요
타고나길 건강체질이신듯요
85세 암걸리셨는데도 잘관리하고 계세요
저희 외할머니 103 세까지 무병장수 하셨는데
아무 운동도 식이요법도 없으셨어요
동네 노인정만 다니셨고요
품성이 조용하시고 깔끔하셔요
위에 말씀하신 건강하게 오래 사신 분들은 그 가족들도 유전적으로 무병장수하셨나요?
저희 엄마 무릎 관절 수술은 하셨지만,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다 없으시고 특별한 운동 안하세요. 형제분들도 성인병약 드시는 분 별로 없는걸로 봐서는 타고난 체질인거 같아요.
우리 외할머니요
8남매 낳으시고 평생 운동이란건 해본적 없으신데 병없이 108세까지 살다 가셨어요 외삼촌들은 간암으로 50대에 일찍 가셨고 큰 이모는 유방암..8남매중 4분이 암에 걸리셨네요
운동 해야 덜 아프고 삽니다
스트레칭도 운동이구요
유전자가 무섭죠
시가에 왕고모님이 98세 돌아가셨는데
평생 담배와 소주를 달고사셨었어요
고모님께 인사갈때는 담배가 선물이었지요
베란다에는 소주가 박스째 쌓여있었구요 일평생 운동은 1도 안하시는분이셨구요
감기걸리셔서 좀 힘드셨는듯 한달쯤 앓으시다가 아침식사와 소주반병 다드시고 담배 한대 태우시고 연속극보다가 돌아가셨다네요
장례식장에 모인 어르신들이 다들 부럽다고 난리들났었어요ㅜ
시가 어르신들 90-100세는 기본이시고 혈압.혈당 다들 정상이세요 운동 다들 싫어하시구요
놀라운 집안이예요ㅜ
뚱땡이 시누이들 과장 좀 해서 눈사람체형인데
먹는약도 없고 건강해요.
그녀들 한자리에 모여 앉으면 떡 빵 치킨 만두 각종과일 가리는거 없이 푸짐하게들 먹고
앉아 놀기만 하지 규칙적인 운동이나 그런거 하는걸 못봤어요.
시모 유전자라 생각해요.
제 주변에
식습관, 운동...이런 것
전혀 신경안쓰는데
장수하는 분들 보면
성격이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분들이세요.
남들(가족 포함) 일에 별
관심 안 갖으세요.
그나이에 운동이 별거아니죠
스트레칭하셨고
노인정 자주 다니시면 걷기운동 충분하시고
몸을 많이 움직이면 그게 활동량이니
그나이에 그조차 안되시는 분도 많아요
그보다 훨씬 젊어도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오래 살고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운동식습관같은거 하면. 사는동안 덜 아프게 살수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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