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은 딸맘, 저는 아들맘이고
저쪽 아저씨는 오랫동안 무직이고 지인이 일 다녀 생활한걸로 알아요.
이분이 제게 연락도 잘하고 사근사근해요.
가끔 만나면 밥값 제가 내고 이분은 커피값 내요. 근데 자꾸 그집 딸을 우리애와 엮으려 하는것 같은데
거절하고 선 그어도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이관계 이제 끝난거지요?
저쪽은 딸맘, 저는 아들맘이고
저쪽 아저씨는 오랫동안 무직이고 지인이 일 다녀 생활한걸로 알아요.
이분이 제게 연락도 잘하고 사근사근해요.
가끔 만나면 밥값 제가 내고 이분은 커피값 내요. 근데 자꾸 그집 딸을 우리애와 엮으려 하는것 같은데
거절하고 선 그어도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이관계 이제 끝난거지요?
장난아닌가요? 애들이 몇살인가요??
저희 아빠 친구네 부부랑 저희 부모님이 서로 자녀 엮어주려 했었거든요. 자식들이 관심없어서 땡이었고요. 서로 여전히 사이 좋으세요. 자녀가 의사없으면 끝인데 굳이 멀어질 것까지 있나싶기도요.
부담스럽죠
이제 그만 만나세요
사람이 치지가 비슷해야지 거부감이 덜하답니다.
님은 그사람이랑 엮이고 싶지 않은거에요.
그사람이 보기에도 님 아들이 탐나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그집이 비슷이라도 했다면 여유있게 받아줬을껍니다.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합니다.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냥 애인 있다하세요 ㅠ ㅠ
저희 아들 23살 , 저쪽 24살 이에요. 제 생각엔 말도 안되는 어린 나이이고 우리 아들은 갈길이 먼 학생이고
저쪽 아저씨는 단순 무직도 아니고 사기꾼?
음 지인이 계속 현명하고 지혜로운 며느리 어떠냐고 대충 본인 딸을 지칭하는것 같은데;;; 우리아들 너무 어리고 나는 아들 결혼에 관심없다 ㅡ라고 계속 애기 했어요. 자기 딸이 우리 아들 만나 보고 싶어 한다고 하기도 해서 거절 하고
그러면서 점점 본인 딸 자랑 강도도 심해져서 한시간 이상 말도 안되는 자랑들을 하기도..
어릴 때 친구도 서로 경제적 수준 차이나면 멀어지는 판국에...
나이 들어서 만난 친구는 더 힘들어요.
공통의 취미가 있고 평등하게 지내면 모를까...
이미 만날 때마다 님은 밥 사고, 그 사람은 커피 사는 것부터
님은 호구가 된 거고 그 사람은 염치 없는 사람인 거죠.
상대방은 좋죠 만나면 밥 사주니까 마다할 리 없죠.
님이 유하게 대해주고 받아주니까 자기 딸까지 엮으려고 하고...
한 번 거절했는데 계속 딸 얘기 하면
그건 그 사람의 분명한 목적이 있는 만남이니 끝내세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하는 만남은 아주 조심해야 해요.
처음부터 다 오픈하지 마시고 지켜 본 뒤에 곁을 주세요.
아 울아들 여자친구도 있네요 ㅋ 그것도 애기했었어요
그사람도 진짜 웃기네요 ..
아직 23살짜리 남자애한테 뭐 그런이야기를 해요. ㅠㅠ185님 이야기에 완전 공감요
근데 한가지는 알겠네요 . 원글님 집안이 꽤 괜찮은가봐요
그러니 그런 말을 하죠 .. 저집에 시집보내면 딸자식 고생을 안하겠다 뭐 이런생각을 확실하게 하나봐요..
고민할 거리도 아닙니다.
여친 있다, 관심없다 등등 이제껏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계속 들이대는 것 자체가 님을 무시하는 행동예요. 님께 사근사근하게 대한 이유가 그 목적달성을 위한 건데, 그걸 알고도 계속 만나고 싶으세요?
쓸데없는 딸자랑 들어주지도 말고 또 그 타령이거든 그냥 자리를 뜨세요. 전화 차단이 답.
ㅠ ㅠ 미저리 같이 달라 붙네요....
여친 있는데도 저러면 진짜 답 없네요...
손절밖에 ..
어휴 그기분 알아요
말나온김에 저도.
아들맘인데 만날때마다 아들여친있냐고 물어요
그리고는 2살어린 자기딸 자랑을
그 딸직업이 요즘 최고다 하면서요
그분딸이 싫다 그런거보다
우선 그분이 찐개독이라
저는 싫거든요
윤어쩌구 문자도 보내서
보내지마시라 했는데.
그분딸도 기독교 대학 나오고
만날때마다 이래서
항상 아들여친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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