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 불행한 거 맞죠??

남한테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25-07-17 19:25:57

직장에 너무 남한테 관심 많고 뭐든지 문만 나서면(남이)

남 흉보는 사람 있는데, 너무 추해요..... 

솔직히 키도 크고 뭐 빠지는 거 그닥 없어 보이고, 입만 닫으면 누구도 뭐라 안할 거 같아요. 

남편하고도 잘 살고,, 그런데 그렇게 질투랑 시기심이 많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거 같진 않고요. 

누구한테 살갑게 하는 척 하면서 뭔가 캐내서 흉 볼 소재로 삼아요. 

사람들도 슬금슬금 피하는데 확실히 나르시시스트같거든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이 사람은 이혼은 안한거 보아 경증 나르같긴한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나르시스트의 패턴을 알고 있으니 말도 섞기 싫고, 어떤 날은 꼬박꼬박 따지고 싶기도 하고요. 

진짜 너무 그렇게 욕심이 나면 백화점을 가든, 사우나를 가든 혼자 풀어야지 

남들한테 시기 질투를 풀고, 너무 지겹고 힘들어요. 

가족들한테 풀지. 왜 만만한 직장 동료일까요? 

IP : 58.145.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7:38 PM (27.176.xxx.36)

    그렇다고 볼 수도 없어요.저 사람 상대하는 일하는데 그냥 저냥 무난하게 사는 걸로 보이는 사람들인데도 남의 일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여기서나 남의 일 관심 없다고 하지 현실은 안그래요. 그럼 또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길래 그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냐고 하는 댓글러들 등장할텐데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들이예요

  • 2. 이분은
    '25.7.17 7:54 PM (58.29.xxx.96)

    흉보기 위한 저급한 호기심

    순수하게 이사람은 누구지 궁금한 사람들은 친해지려고 궁금해 합니다.

  • 3. 재능이필요해
    '25.7.17 8:00 PM (211.36.xxx.125)

    그냥 타고난 성격이죠. 그 사람은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요.

  • 4. ㅇㅇ
    '25.7.17 8:03 PM (211.235.xxx.61)

    그냥 타고난 성격 같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일이 잘풀리든 안 풀리든 남 일에 관심 많아요

  • 5. ..
    '25.7.17 8:29 PM (211.178.xxx.17)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이런 말은 왜?

  • 6. ..
    '25.7.17 8:37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사람이 주로 남한테 관심 많던데요

  • 7. 영통
    '25.7.17 9:11 PM (116.43.xxx.7)

    꼭 그렇게 볼 수 없어요

    못되고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도 남에게 관심 없더라구요
    자의식 강하고 나르시시스트도 자기 외 관심 없어요

    남 흉보는 것은 나쁜 버릇인데..
    흉 본다고 악인은아니에요

    악인들은 이미지 관리가 중요해서 남 흉 대놓고 안 봐요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주위 못된 인간들 잘 관찰해 보세요.

  • 8. 남에게
    '25.7.17 9:16 PM (121.162.xxx.234)

    피해주면 나쁜 사람인 거에요
    누구 뭐 퍼준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듯이요
    흉 본 대상에게도 피해고 듣는 사람도 괴로운데 안 숨겼으니ㅡ악인이 아니다?
    길거리 폭행이나 숨어서 폭행이나죠

  • 9. ,,,,,
    '25.7.17 9:24 PM (110.13.xxx.200)

    내용만 보면 삶이 불행한 사람 맞네요.
    시기심과 질투심이 많으면 스스로 불행한걸 증명하는건데
    그걸 모르더군요.
    남의 정보를 캐내서 흉볼내용을 찾는다는걸
    자신이 불행하니 자신처럼 끌어내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거잖아요.
    차라리 자신이 더 행복한 무언가를 찾는게 나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람인거죠.
    그런 기운 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 이런내용은 멀쩡한게 이혼한 분들에게 상처되는 어이없는 일반화의 내용이네요.
    글조심히 쓰셔야 할듯..

  • 10. 대체로
    '25.7.17 10:27 PM (118.220.xxx.220)

    남한테 관심 많고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요
    내인생 돌보기도 바쁜데 남이랑 비교하니 우울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더군요
    공통적으로 남한테 굉장히 잘하고 잘챙기는척 합니다
    가쉽거리를 얻어내야 하니까요

  • 11. 그런데
    '25.7.18 4:32 AM (124.53.xxx.169)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잡다하게 아는건 좀 있어서 만물박사같은 느낌 있어요.
    좀 겪어보면 바로 싫즐나고 질리던데 ...

    그런 기운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22

  • 12. ㅇㅇ
    '25.7.18 11:34 AM (211.209.xxx.126)

    호기심이 많은성격일수도..

  • 13. ..
    '25.7.18 3:14 PM (122.37.xxx.108)

    호기심이요?
    엄청 좋게 표현한거고
    저런사람입에 오르내리는 사람들~모두 열심히 사는 잘나가는사람.
    본인이 올라갈 자신없으니 저러고 사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23 문소리 연기 왜 이렇게 못해요?? 23 ........ 2025/07/18 4,628
1737622 축하할 일 있는 지인에게 뭔가를 보내고 싶어요 5 해피 2025/07/18 776
1737621 저렇게 없어 보이는 수괴도 진짜... 3 ........ 2025/07/18 1,177
1737620 컴포트랩 추천하신 분 복받으세요. 7 감사 2025/07/18 1,859
1737619 안동 1등 아이는 중학교때도 전교 1등이었다는데 19 ㅇㅇ 2025/07/18 5,608
1737618 이런 전기밥솥은 이제 버려야 하나요? 5 문의 2025/07/18 812
1737617 특검 "이시원, 채상병 수사기록 회수 지시" .. 7 순직해병특검.. 2025/07/18 970
1737616 윤..오늘 출석한다는데 6 ㅔㅔ 2025/07/18 919
1737615 내신 5등급제 대학에서 1등급 변별할 수 있나요? 14 자바칩 2025/07/18 1,370
1737614 지방 상급지 아파트 vs 서울 평범한 지역 빌라 8 말랑 2025/07/18 1,405
1737613 김명신은 언제쯤 조사받고 빵에 들어가나요 2 ㅇㅇ 2025/07/18 755
1737612 급)삼성노트(메모장)잘 아시는분 2 초보 2025/07/18 527
1737611 트레드밀 칼로리 3 .. 2025/07/18 462
1737610 남미 여행을 마치며 21 .... 2025/07/18 2,668
1737609 우울증 아이 10 2025/07/18 1,907
1737608 50 넘어 동친 사귀는 법? 10 해피 2025/07/18 2,787
1737607 이미숙 유툽보니 육십중반이라 그런지 외모가 드라마에서 11 보는것과 2025/07/18 3,729
1737606 AB슬라이드 효과 좋은가요? 7 AB슬라이드.. 2025/07/18 579
1737605 김건희특검 권성동 사무실 압수수색이랍니다 17 그러다가 2025/07/18 2,128
1737604 세컨하우스를 잠깐 빌리는데-선물 20 ㅁㅇㄴ 2025/07/18 2,330
1737603 하찮은 가슴 모아주고 뜨지 않는 브레지어 7 가슴 2025/07/18 1,433
1737602 서울은 좀 전부터 비가 또 많이 오네요 1 ㅁㅁ 2025/07/18 795
1737601 자기 정보는 하나도 안 주면서 친추는 왜 하는지 4 2025/07/18 736
1737600 안동서 시험지 빼내 1등한 아이 짠해요 96 그냥짠함 2025/07/18 21,299
1737599 원서읽기 하는분 15 ㅇㅇ 2025/07/18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