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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82님들의 맛집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25-07-17 17:13:03

제주도 맛집.. 너무 광범위하죠?

그래도 검색해서 찾는것보다 82 님들 의견이 듣고싶어요

그래도 기억에남는 맛집 한가지씩만 말씀해주시면 여행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말고도 좋았던거 아무거나 말씀해주셔도 감사합니다

IP : 106.102.xxx.14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덕댁
    '25.7.17 5:18 PM (58.224.xxx.190)

    함덕 가시면 대풍미락(횟집)
    점심특선 회덮밥 드셔보세요
    15,000원인데 맛있는거 많이 나와요^^

  • 2. 도민
    '25.7.17 5:24 PM (14.7.xxx.170)

    삼해횟집 전복돌솥밥 추천해요

  • 3. ···
    '25.7.17 5:25 PM (210.91.xxx.146)

    쇠소깍 만금식당 백반정식 만원인데 반찬들 깔끔하고 작은우럭같은 생선을 튀겨주는데
    싱싱하고 맛있어요

    중문 생선구이본점
    모듬생선2인분 사만원 갈치,고등어,조기, 가자미
    돌솥밥과 미역국 나오는데 일반미역국일때도 있고 성게 미역국이 나올때도 있어요

    서귀포 의료원 뒤 동부센트레빌 옆
    유명한식당 백반집인데 팔천원
    할머니 혼자 하셔서 달걀 프라이는
    직접 해먹어야해요 불고기가 예술 반찬도 진짜 맛있어요
    드시고 멀지않은 걸매 생태공원도 가보셔요
    매화필때가면 끝내줍니다

  • 4. 제주
    '25.7.17 5:26 PM (118.235.xxx.154)

    고기국수 좋아하시면 뜨랑국수 꼭 가보세요. 현지인 추천받아서 갔어시는데 아주 좋았어요. 국물바닥에 고기 깔려있으니 잘 찾아드세요.

    내장탕 드실 수 있으면 제주시 쪽에 대춘해장국 본점 추천해요.

  • 5. 저도
    '25.7.17 5:28 PM (119.149.xxx.28)

    보말칼국수 맛집도 추천해주세요~

  • 6. ...
    '25.7.17 5:30 PM (106.102.xxx.120)

    오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7. ...
    '25.7.17 5:31 PM (211.241.xxx.249)

    전갱이국이요
    함덕촐래밥상

  • 8. ..
    '25.7.17 5:34 PM (223.38.xxx.234)

    중문 수두리보말칼국수요.
    사람많고 유명하다고 해서 좀 의심하면서 갔는데 그 다음날도 또 갔어요ㅎㅎ 죽도 맛있는데 칼국수 맛있더라구요.

  • 9. ··
    '25.7.17 5:37 PM (210.91.xxx.146)

    윗님 보말칼국수는 제주도청근처
    신제주보말칼국수집 괜찮아요

  • 10. 많이 다녔
    '25.7.17 5:40 PM (61.98.xxx.237)

    는데 까다로운 입맛도 아닌데 도저히 안넘어가는 음식이 우진해장국 그외는 다 먹을만했고 생각나는건 오는정 김밥 근데 김밥집 예약이 좀 까다로왔던 기억이나요

  • 11. 저도
    '25.7.17 6:21 PM (49.161.xxx.218)

    우진해장국은 실패했구요
    중뭄수두리보말칼국수 맛있어요
    전 죽이맛있었어요
    제주도는 은희네해장국 맛있어요

  • 12. ..
    '25.7.17 6:23 PM (125.248.xxx.36)

    제주시청옆 해마촌 현지인 맛집이예요.

  • 13. ..
    '25.7.17 6:27 PM (211.234.xxx.51)

    각재기국은 촐래밥상
    해장국은 함덕골목
    보말칼국수와수육은 갱이네보말

    위의 세 곳은 정말 자주 가는 곳입니다.
    가격 부담없고 정갈하고 맛있어요.

  • 14. ..
    '25.7.17 7:11 PM (220.119.xxx.111)

    이승악 갔다 들렀던
    제주방앗간
    제주고사리 흑돼지 소라 한치등을
    이용한 비빔국수 돈까스 메밀 비비작면등
    넘 맛있었어요
    더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지만
    배가 불러. 그래도 둘이서 세가지 메뉴 시켜 먹었네요

    거문오름 근처 선홀방주할머니식당
    검은콩국수와 고사리비빔밥
    삼채곰취만두
    다 특색있고 맛있었어요
    저는 배가 아파 콩국수 잘 안먹는데
    이집 콩국수는 지금도 생각날만큼
    진하고 고소한 맛이었어요
    특히 곰취만두는 어디서도
    먹어볼수 없는 별미 였어요

  • 15.
    '25.7.17 8:19 PM (59.27.xxx.189)

    제주맛집 저장

  • 16. ..
    '25.7.17 8:38 PM (211.234.xxx.156)

    6월 말에 3박 4일 다녀왔는데요
    교래 흑돼지 본점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성산해나 에그 타르트요

  • 17. 오~^^
    '25.7.17 8:50 PM (211.112.xxx.7)

    댓글에 감사~~ 저장각 이네요

  • 18. 토지
    '25.7.17 8:53 PM (116.38.xxx.165)

    감사히 저장합니다

  • 19. ..
    '25.7.17 9:01 PM (223.39.xxx.56)

    오 좋네요.

  • 20. ..
    '25.7.17 9:48 PM (211.234.xxx.110)

    6월 말에 갔다가 건진곳들
    함덕 촐래밥상-찐 동네 맛집. 멸치 튀김 꼭 시키기
    전원일기 동광점-신화월드 근처 쌈밥집
    몽탄-비싸지만 분위기가 진짜 최고
    월정리 그초록-아보카도 커피
    사계의시간-장어덮밥집. 하루 50인분 팔고 끝
    용머리 해안 근처 원앤온리 까페-앞에는 해안가, 뒤쪽에 주상절리 경치가 끝내줘요

  • 21. ..
    '25.7.17 11:13 PM (223.38.xxx.211)

    제주맛집 저장해요

  • 22. F원
    '25.7.17 11:41 PM (59.12.xxx.234) - 삭제된댓글

    원앤온리 경치좋은건맞고 생긴지 몇년됬어요
    만금식당 진짜 밑반찬 맛있어요
    제주시내 노형동인가 옛날 닭칼국수여
    치킨이랑 맛있어요 순이네뽀글이 식당

  • 23. ㅇㅇ
    '25.7.17 11:43 PM (59.12.xxx.234)

    원앤온리 경치좋구여 몇년되서 카페는 애월쪽
    신상카페. 제주시내 만강촌 순이네뽀글이 낙지로 강추
    만금식당 밑반찬이랑 맛있어요

  • 24. 저도요
    '25.7.17 11:54 PM (118.235.xxx.243)

    지환이네, 일억조 : 접짝뼈국
    선영이네 : 돼지고기
    갯것이 식당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 : 오픈런 메밀국수
    꼬신김밥 노형점

  • 25. 왜없는거지
    '25.7.17 11:58 PM (175.125.xxx.142)

    신의한모요

  • 26. ...
    '25.7.18 12:00 AM (59.24.xxx.184)

    댓글 하나히나 소중히 다 찾아보고 저장하고 있습니다
    귀하신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 27. 우와
    '25.7.18 12:21 AM (93.152.xxx.47)

    저도 좋은 정보 가져가요 :)

  • 28. ...
    '25.7.18 1:02 AM (49.173.xxx.147)

    우진해장국 정말 못먹겠음.
    웨이팅 이해안됨

  • 29. lllll
    '25.7.18 1:26 AM (112.162.xxx.59)

    제주맛집저장

  • 30. ~~
    '25.7.18 7:24 AM (180.65.xxx.13)

    제주맛집 감사해요.

  • 31. 아싸
    '25.7.18 10:40 AM (59.24.xxx.38)

    나도 저장~~

  • 32. 제주
    '25.7.18 5:04 PM (222.116.xxx.85)

    도민입니다 위에 나온 집 중 공감하는 집은 선흘방주할매 하나.
    강추! 메뉴에 대한 극찬도 수긍.

    중문수두리보말은 비추. 조미료 강한 분식집 맛이었어요.
    입맛이 다 각양 각색이라고 느꼈네요. 관광온 친구가 가자고 해서 웨이팅까지 하고 먹었는데.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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