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하는 미숙한 성인딸들

어쩔까요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5-07-16 18:25:09

딸 둘 다 심란.

작은딸도 취준생.성격이상

20후반 큰딸이 이제 겨우  계약직 시작.

교육 잘 시킨다고 최선다했는데..

기분나쁘면 욕 무례

다들 개선안될것 같고..

 

남편 성격 이상..쇼윈도부부.

겨우 가정은 유지하는데

둘다 독립할것같지도 않고

능력들도 없고

저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지요

어찌저찌  하루하루 내 행복 추구하며

산다고 노력하는데 

이 터널에서 언제 벗어날지 암담합니다

 

자꾸 절망적인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IP : 223.38.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가지 딸들ㅠ
    '25.7.16 6:40 PM (223.38.xxx.173)

    기분나쁘면 욕무례
    다들 개선 안될것 같고
    둘다 독립할것 같지도 않고
    능력도 없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분 나쁘다고 엄마한테 욕을 합니까
    제대로 취업 못한것 보다도
    엄마한테 욕하는 나쁜 인성이 더 문제네요ㅜ

    싸가지없이 욕하면 따끔하게 야단치세요!

  • 2. 말도안되지
    '25.7.16 6:48 PM (219.250.xxx.105)

    사춘기도 아니고(사춘기도 욕은 안되지만)
    20대딸들이
    엄마한테 욕을한다구요?
    상상도 못할일 아닌가요?
    저는 그꼴못봅니다 내쫒아버리든지하지 ..

  • 3. ...
    '25.7.16 6:59 PM (112.165.xxx.126)

    성인 넷이 지지고볶고 사느니 저라면 집 팔아서 남편이랑 둘이 살든지 혼자 살것같네요.
    딸들은 성인이니 알아서들 살라고하고요.
    주변보면 비빌언덕 없는 사람들이 자립심이 강하더라구요.
    맘아프지만 아이들 인간 만들려면 그 방법밖엔 없을것 같아요.

  • 4. 두딸 쫓아내면
    '25.7.16 7:05 PM (223.38.xxx.194)

    좋겠어요
    .작은딸도 계약직이라도 일생기면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얻어서
    둘이 나가게 하면 좋겠어요

    엄마한테 욕하는 성인 딸들은
    집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욕하는 딸들과 계속 같이 살다가는
    원글님이 스트레스로 우울증 걸릴거 같네요ㅜ

  • 5. 어쩔까요
    '25.7.16 7:36 PM (58.72.xxx.131)

    전업주부 지만 경제력이 약간 있어서
    혼자 쓰면서 마음 다스리며 사는데..
    정은 다 떨어졌는데
    저런 딸들 추후 결혼할 때 등 경제적 지원 조금만
    해줘도 되겠죠.
    내가 많이 쓰고 내 행복찾으려고요

  • 6. 엄마 행복만
    '25.7.16 7:53 PM (223.38.xxx.92)

    찾으세요

    저같으면 욕하는 성인 딸들한테 정이 다 떨어질것 같네요ㅜ

  • 7. 어쩔까요
    '25.7.16 8:14 PM (223.38.xxx.236)

    앞가림 잘 못할것 같아
    마음약해져 사과 받아줬다 또 반복상황..
    정말 마음 비우고
    제 행복우선으로 살아도 되겠죠?

  • 8. 어쩔까요
    '25.7.16 8:28 PM (223.38.xxx.239)

    그렇게 좋게 알아듣게
    수십차례 얘기했는데
    또 예의없이 내게
    욕하고 소리지르고..

    이쯤에서 각자 잘 살자.
    나는 최선 다했다
    더이상 상처로 힘들어. 더는..
    엄마로 나를 존중하지 않는 너.

    이후 내게 말 붙이지 말고
    네 앞가림 잘 하고
    경제적 자립 잘 하고
    네 인생 책임지고 잘 준비하길..

  • 9. 어쩔까요
    '25.7.16 8:31 PM (223.38.xxx.239)

    집에 있기 마음이 힘들어 나와서
    처음으로 위 카톡 보냈어요.
    이제 맘 약해지지 않고 제 행복 위해서만
    살려고요

  • 10. 엄마 행복만
    '25.7.16 9:40 PM (223.38.xxx.246)

    찾으세요

    성인 딸들 밥도 차려주지 마세요
    각자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하세요

    내게 욕하고 소리지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체 말도 섞지 마세요
    빨리 둘째도 계약직이라도 구해서
    둘이 방얻어 나가라고 하세요
    문자로 통보만 하세요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약해진 모습 보이지 마시구요

  • 11. 근데요
    '25.7.16 11:20 PM (39.123.xxx.24)

    그런 딸들이 왜 태어났을까요?
    남편하고 결혼 한 댓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딸들도 피해자인 듯
    성격이상인 남편이 아니었다면?
    답이 없네요 ㅠ

  • 12. 어쩔까요
    '25.7.17 12:08 AM (39.118.xxx.203)

    그러게요
    남편이 분노조절장애자라
    결국 유전자가 발현되네요

    다 떠나서
    혼자 살아도 되겠죠?
    20후반 들이니 더이상 엄마로서
    책임감 벗어도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71 미친인간~ 윤수괴는 스스로 건강 조절이 가능한가요? 3 .. 2025/07/16 1,827
1737070 집에만 있는 남편 저녁 식사 6 비가 오네 .. 2025/07/16 3,121
1737069 삼계탕 파우치든거 괜찮네요 10 .. 2025/07/16 2,811
1737068 당근마켓에서 6 ... 2025/07/16 1,067
1737067 엄마라는 여자, 자녀가 아프다고 하는데 반응이 정상인가요 4 11 2025/07/16 2,741
1737066 尹, 18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 예정⋯구속 위법성 주장 12 ... 2025/07/16 2,015
1737065 무쇠소녀단에 유이인가요? 6 어? 2025/07/16 2,924
1737064 대통령 잘 뽑은 것 같아요... 31 ... 2025/07/16 5,539
1737063 이잼은 대단하긴 하네요 17 ㅗㅎㅎㄹㅇㅇ.. 2025/07/16 3,668
1737062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떤 거로 신청하실 거예요? 4 ... 2025/07/16 3,427
1737061 쌍꺼풀 수술할때 라인, 2 성형 2025/07/16 1,078
1737060 밥을 많이 먹으니 살 쪄요 2 .. 2025/07/16 1,866
1737059 윤수괴랑 모스탄 관상- 뒤로 자빠진 이마 18 우연이 아.. 2025/07/16 2,995
1737058 싱크대 안에 자기전에 항상 물기없는상태 유지하는건가요? 7 2025/07/16 2,398
1737057 우울증 문의 10 ㅇㅇ 2025/07/16 1,789
1737056 위내시경에서 4mm 미만의 용종이 다수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3 ... 2025/07/16 1,342
1737055 주사피부염 수란트라 용량과 사용법 문의드려요 3 미미 2025/07/16 471
1737054 전자제품 적금 이게 뭔소리인지 아시는분?? 3 전자제품 2025/07/16 992
1737053 쓰레기 마대는 어디서 사나요? 7 마마 2025/07/16 1,254
1737052 미국 와이오밍주 우박의 위력 1 링크 2025/07/16 1,809
1737051 긴 시간 보내니 60대가 됐네요. 38 2025/07/16 17,603
1737050 ㅋㅋ최근 국민의힘이 얼마나 폭망했나 보여주는 짤.jpg 8 .. 2025/07/16 2,980
1737049 중국 해커그룹 ‘솔트 타이푼’ 9달 간 미 주방위군 네트워크 해.. 2 .. 2025/07/16 947
1737048 욕하는 미숙한 성인딸들 12 어쩔까요 2025/07/16 2,945
1737047 건조기)약으로 길게 중으로 시간단축 어떤게 덜 줄어드나요 2 땅지맘 2025/07/16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