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어른인데..
평생 땅일구며 지독하게 모은 재산 이거든요?
다 떨어진 옷입고, 먹는거 아끼고 ..
본인들에게도 인색했고, 자식한테도 인색해서 인심잃고.
그래서 자식들이 모두 등을 돌렸어요.
둘째딸에게 증여를 했는데
시골땅이니 세금내고 나니까 현금 2억5천 정도 남았대요. 대신 부모님 모시는 조건으로 그렇게 했는데..
둘째딸이 얼마안가.. 아파서 안 좋게 되었고.
그 어르신들도 빨리 돌아가셨고.
곧바로 사위는 아이들 데리고 새장가 갔대요.
그런데 또 거기서 자식을 보았고..
아파트 늘여서 대출없이 새장가 간거예요.
이런 케이스가 흔하지는 않지만
돈 벌고 모으며 고생하는 사람 따로있고,
낼름 호강하는 사람 따로 있는것 같아요.
이름표도 없는 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