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고민 계속 하는 지인.. 한마디 했는데..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25-07-15 12:29:26

 

아이 학원 문제로 거의 1년을 고민하더라구요

거리가 멀고 등등 

 

주변에서 그만 둬라 다들 이야기한다는데

(저말고도 주변에 많이 이야기 한다는 뜻)

여러 이유로 고민만 거의 1년째...

문제는

그걸 계속 저한테 이야기를 ㅠㅠ 하는데

넘 힘들어서 

지난주에 그만둘까는 말을 하길래

바로 연락하라고 내앞에서 선생님한테 연락하라고 했는데

또못하고..

그날 학원을 또가고 근데 가서 말못하고 왔다고..

 

 

오늘은 다른 약속 잡다가

또 학원이야기를 하길래(시간이 살짝 겹쳐서)

 

이제 나한테 ** 이야기는 그만...하라고 했는데

미안하다는데.. 상처받았으려나 또 걱정되고 ㅠㅠ 

 

 

 

 

 

 

IP : 220.119.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33 PM (114.200.xxx.129)

    좀 심하네요. 무슨 애 학원으로 고민을 1년이나 해요.? 다니다 아니다 싶으면 옮기면 되는거지
    그게 몇일고민거리는 될수 있어도 그게 뭐 1년씩이나 고민거리가 되는건지
    근데 그사람은 정말인생에 고민자체가 없나봐요.ㅎㅎ 애학원으로 고민을 1년씩이나 할정도면.. ㅠㅠ고민 없을 인생도 만들어서 하는 느낌이네요.

  • 2.
    '25.7.15 12:33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라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3.
    '25.7.15 12:34 PM (219.241.xxx.152)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요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4.
    '25.7.15 12:38 PM (106.101.xxx.230)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닌듯요
    저도 비슷한 지인 있어서 손절 준비 중입니다

  • 5. ㅇㅇ
    '25.7.15 12:40 PM (125.132.xxx.175)

    제 친구가 그랬는데요
    전 분명히 이렇게 해 라고 답을 예전부터 줬는데 안 하다가
    어느 날 친척 중에 잘 살고 지위 높은 누가 있는데 그분 만나 조언 듣고 바로 그렇게 했다고
    아마 원글님 지인도 자녀 서울대 보낸 사람이 조언하면 바로 실천했을 겁니다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 6. 감정해소용
    '25.7.15 12:4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790 영어책 독서 모임 4 2025/07/15 1,316
1736789 나이먹으니 눈이 작아지네요 ㅜㅜ 12 눈사람 2025/07/15 5,206
1736788 아름다운 한국 관광홍보 영상 9 보세요 2025/07/15 1,139
1736787 로렌 산체스 성형 전후, 과거 남편들 비교 35 크흑ㄱ 2025/07/15 15,496
1736786 축구 한일전 졌다면서요 4 ㅁㅁ 2025/07/15 3,310
1736785 F1 봤는데 브래드피트 3 ... 2025/07/15 3,418
1736784 오랜별거 중 시부모상 겪어보신분 10 Gry 2025/07/15 3,301
1736783 단현명 내일 윤석열 면회간대요 17 ㅇㅇ 2025/07/15 4,337
1736782 윤석열 ‘60년 절친’ 이철우…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려 7 ㅅㅅ 2025/07/15 4,634
1736781 심난해요 2 000 2025/07/15 1,686
1736780 윤을 구치소에서 끌어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6 막무가네땡깡.. 2025/07/15 3,940
1736779 권영국 "강선우, 뭘 하고싶어서 장관되려하나?".. 9 JTBC뉴스.. 2025/07/15 3,134
1736778 오동운 공수처장 뉴스하이킥 인터뷰 11 오나우저 2025/07/15 2,788
1736777 Yes24 5천원 연장된거 아세요? 11 저기 2025/07/15 3,362
1736776 자살 당할까봐 무서운 진짜의사의 블라인드 글/펌 76 무섭네요 2025/07/15 25,774
1736775 옷을주셨는데 3 옷에밴 2025/07/15 2,722
1736774 어떤 생각이 머리에서 맴돌아서 3 ,,, 2025/07/15 974
1736773 존엄사를 도입해도 치매는? 6 . . . .. 2025/07/15 1,687
1736772 일반고 희망하는 중학생 수학 선행 고민이에요 8 ㅇㅇ 2025/07/15 839
1736771 노인분이 걸치는 얇은 잠바ㅡ에어컨 바람막이용ㅡ추천해주세요 11 ㅇㅇ 2025/07/15 2,459
1736770 살이 찔때 냄새가 나네요 2 ㅇㅇ 2025/07/15 4,562
1736769 요새 갈비찜기름 어찌 걷어낼수 있을까요? 8 손님상 2025/07/15 1,434
1736768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쓰이는거 맞아요? 15 .. 2025/07/15 2,670
1736767 자녀 월세 대신 내줄때 방법이요 6 ㅠㅠ 2025/07/15 3,167
1736766 대통령, 참사 희생자 모욕 반사회적 언행에 무관용 엄정대응 9 몸에좋은마늘.. 2025/07/15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