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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슨 반찬 해먹는지 공유할까요?

반찬가게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5-07-14 21:02:27

매일 반찬 아이디어가 없어서 검색도 하곤 해요.

되도록 제철 음식 해먹으려고 하는데 다가오는 방학이 두렵습니다ㅜㅜ

소소하지만 며칠 제 반찬 공유해요. 댓글로 다른분들도 공유해주시면 서로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는 요증

호박 채썰어서 전 자주 부치고(깻잎, 부추 있으면 섞어서)

 

참치캔 소진 차원에서 참치쌈장 듬뿍 만들어서 고추도 찍어먹고 쌈도 싸먹고요

 

고구마 줄기 조림

 

둥근 호박 혹은 애호박 새우젓 볶음

 

오이지 담가 둔 것 꼭 짜서 무쳐 먹고

 

강된장 바글바글

 

감자채 볶음

 

바지락 볶음이나 바지락 넣고 순두부찌개

 

채두 사서 올리브 오일에 소금만 넣고 볶아서.

 

더 생각나면 댓글로 추가할게요.

IP : 112.148.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푸
    '25.7.14 9:06 PM (121.160.xxx.78)

    되도록이면 불 안쓰려고 해요
    멸치볶음 쥐포채볶음 깻잎절임 메추리알 장조림 김
    찬물말아서 밑반찬 위주로 먹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대패삼겹살 구워서 장아찌랑 먹었네요

  • 2.
    '25.7.14 9:09 PM (14.44.xxx.94)

    냉장고에서 놀고 있는 짜투리 채소 싹 다 집어넣어 오삼불고기
    밥없이 미리 삶아놓은 콩나물이랑 깻잎 상추에 쌈싸서

  • 3.
    '25.7.14 9:10 PM (59.27.xxx.107)

    올여름 최애 반찬은~~ 오이지와 매실장아찌! 입니다.
    오이지는 물에 살짝 담가서 짠기만 좀 빼서 그냥 단무지처럼 먹고, 매실장아찌는 잘게 썰어서 초고추장으로 양념했어요.

  • 4.
    '25.7.14 9:11 PM (203.166.xxx.25)

    텃밭에서 딴 채소들이 많아요.

    감자(대박 풍작임)- 찐감자, 으깬 감자 샐러드, 감자채 풋고추 볶음, 버터 감자 구이(휴게소 감자), 감자조림

    가지- 가지찜, 마파가지, 가지 어묵 볶음, 가지 제육(고추장) 볶음, 가지 토마토 파스타, 가지구이(양념간장)

    풋고추- 씨 털어내고 채 썰어서 고추잡채, 풋고추찜(갖은 양념), 참치쌈장에 풋고추 다져 넣기

    호박잎 쌈, 고구마 줄기 볶음, 둥근호박 볶음, 오이무침, 오이냉국

  • 5.
    '25.7.14 9:12 PM (218.147.xxx.237)

    중고등 아들둘 밑반찬을 안먹어요
    고등은 매운것도 싫고 해물도 싫고
    중등은 자극적인게 좋고 채소 싫고
    걍 외식만 좋다는 입맛 ;;

    밥하기 지치네요

  • 6. ..
    '25.7.14 9:13 PM (112.214.xxx.147)

    40대 싱글 프리랜서라 주2일 출근하고 나머지는 집순이.
    오이두부비빔밥 자주 해먹어요.
    두부 굽고 달걀 스크램블하고 오이 깍둑썰어 올리고 당근라페(떨어지지 않게 만들어둠) 올려서 된장소스, 들기름 넣고 비비면 한끼로 딱좋아요.
    김치가 익어서 돼지고기 넣고 김치찜 해먹고
    애호박 잔뜩 넣어 고추장치게도 해먹어요.
    시판 물냉면 사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감자채전, 부추전, 팽이버섯전 자주하고 잔멸치 볶음, 오이지무침, 파김치, 감자볶음, 어묵볶음 돌려가며 해요.

  • 7. 82
    '25.7.14 9:16 PM (121.167.xxx.250)

    가지밥(밥지을때 들기름 추가)
    다시마쌈

  • 8. ..
    '25.7.14 9:19 PM (125.186.xxx.181)

    호박잎 쪄서 멸치된장짜글이 쌈장삼아 먹었는데 환상이네요. 양배추도 쪄 먹으니 답니다.
    볶은 김치 두부 데쳐 같이 먹고, 물냉면 말아 먹고, 사온 콩국물에 콩국수 말아 먹고
    채끝살 구워, 표고 양파만 구워 같이 먹었는데도 맛이 없을 수가 없고,
    얼려 놓았던 씨래기 압력솥에 된장 참기름 마늘 멸치 넣어 무쳐 먹고,
    얼었던 가래떡 쪄서 꿀 찍어 먹고
    콩나물 넣어 황태국 끓여 먹고

    다소 긴 여행을 떠날 거라 냉털 중이예요.

  • 9. 00
    '25.7.14 9:36 PM (124.216.xxx.97)

    입맛이 통일이 안되니 집이 난장판 ㅎㅎ
    아들2는 햄버거 과일
    남편은 아구탕(아구두부) 감자양파볶음 씨래기나물 고구마줄기김치 쥐포채볶음 김치 콩잎물김치

  • 10. ㅇㅇ1
    '25.7.14 9:39 PM (211.36.xxx.186)

    여기서 레시피 전수받은 하얀오이무침 강추하고요 열무김치 사다가 열무비빔밥, 열무막국수(동원 면발의 신 막국수 저렴하고 맛있음) 먹고있어요

  • 11. 플랜
    '25.7.14 9:49 PM (125.191.xxx.49)

    쌈채소 박스로 사서 고기 구워서 쌈싸먹기
    월남쌈 만들어 먹기
    또띠아 구워서 닭안심 쌈채소 듬뿍 넣어서 말아 먹기
    꽈리고추 멸치 넣어서 꽈리고추멸치조림
    오이지무침 오이탕탕이
    감자 당근양파 호박 소금에 절였다 꼭 짜서 전분가루 달걀 조금 넣고 전부쳐 먹기

    이도 저도 귀찮으면 고추참치 한캔 쌈채소 듬뿍 넣고 달걀 프라이 넣어 비빔밥

    대파 듬뿍 넣고 파개장
    주재료만 달리해서 포케로 돌려막기
    불고기 제육볶음 닭갈비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반찬없을때 꺼내 먹어요

  • 12.
    '25.7.14 10:09 PM (61.105.xxx.237)

    굴소스 넣은 가지볶음
    오이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감자조림
    감자볶음
    호박볶음
    고등어구이
    떡갈비구이
    삼겹살구이
    열무된장국
    근래 먹은것들 입니다

  • 13. ㅇㅇ
    '25.7.14 10:09 PM (175.223.xxx.1)

    점심때 메밀국수 해 먹었어요
    내일 닭갈비 해 먹으려고요

  • 14. ㅡㅡㅡㅡ
    '25.7.14 10:26 PM (58.123.xxx.161)

    한우사태 수육해서 썰어서 용기에 담아 놓으니
    두루두루 먹어요.

  • 15. 반찬가게
    '25.7.14 10:41 PM (112.148.xxx.213)

    내일은 장조림 좀 해야겠네요.
    참치를 쌈장만 해먹었는데 상추랑 후라이 넣고 비빔밥!! 맛있겠어요!!
    고기반찬 제일 쉬운데 그래도 채소반찬 끼워 넣으려니 힘드네요. 오늘도 밥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16.
    '25.7.14 11:01 PM (218.235.xxx.72)

    다들 잘해서 드시네.
    날도 더운데...감탄

    오늘 저녁ㅡ 텃밭의 감자.당근.양파.강낭콩넣고 카레.
    텃밭 부추당근부침개.
    알감자조림
    새우젓호박찌개
    꽈리잔멸치무침
    찹스테이크
    묵은지삼겹살구이
    묵은지찜
    오이냉국

  • 17. 읏?
    '25.7.15 12:28 AM (1.237.xxx.119)

    오늘 지인이 노각무침 해왔는데 맛있었어요.
    지난번에는 오이짱아찌 양념해서 가져온것도 맛있었어요.
    실은 열무김치가 제일 고마웠어요.
    열무김치와 냉면육수 조합은 제일 편한 메뉴였어요.
    열무김치와 냉면육수 그리고 묵이나. 냉면, 국수 다 한끼메뉴였거든요.
    그나저나 제일 편한 최애메뉴는 묵은김치찜 요리입니다.

  • 18. ㆍㆍ
    '25.7.15 12:56 AM (118.220.xxx.220)

    매일 반찬고민 오늘 간장계란밥 먹었어요
    저도 내일 호박 감자전 부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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