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남편 저는 재택근무
끼니 챙겨먹는거 2명이라고 홀가분한거도
아니더라구요
말다툼하고 저 혼자 차려 먹는데
진짜 일없어요 시간도 안버리구요
두사람 상차리는거 남편이 도와줘도
밥푸고 반찬꺼내고 찌개라도 하나 할때 있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한참 걸리고 너무 일많은데
저혼자 먹으니 간단히 후딱 김치찌개 제일작은냄비에
제 입맛에 맞게 끓여서 혼자 냄비째 먹으니
세상 한가하고 간단하네요
은퇴남편 저는 재택근무
끼니 챙겨먹는거 2명이라고 홀가분한거도
아니더라구요
말다툼하고 저 혼자 차려 먹는데
진짜 일없어요 시간도 안버리구요
두사람 상차리는거 남편이 도와줘도
밥푸고 반찬꺼내고 찌개라도 하나 할때 있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한참 걸리고 너무 일많은데
저혼자 먹으니 간단히 후딱 김치찌개 제일작은냄비에
제 입맛에 맞게 끓여서 혼자 냄비째 먹으니
세상 한가하고 간단하네요
은퇴한 남편에게 식사 맡겨요. 하루 하루 돌아가며 하는 거죠. 아님 일 주일 씩 돌아가며.
다퉛다고 밥을 안줘요 ?
가장 사람빈정 상하는게 먹는것인데
애들 둘 군대가니 쓰레기가 안나와요.
세탁기도 잊을만하면 돌리고..
분위기 그러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애도 아니고
자기밥 자기빨래
자기뒤치닦꺼리 못하는 사람
성인 아니라고봐요.
못하면 가르치세요.
맞벌이도 밥수발들어야하는거
누군 종이고 누군 상전인지.
제발 자기밥 정도는 해결할수있게
자식교육도 합시다.
싸워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한대요
통크게 화해 하시고 내일은 더 맛있는 식사 하세요
다투고 말고간에 손발 있으면
각자 차려먹는거죠
밥 안주면 굶나요 바보도 아니고
남자들은 꼭 국이나 찌개타령해요
정말 일 많아요
근데도 자기 밥 뒷처리 일절 안하죠 ㅠ
대체적으로 일생 돈벌어다 바치는건 남자로서 당연인거고
은퇴후 지밥 못챙겨먹는건 모지리 대접이고
전 여자지만
그래서 황혼이혼신청자가 남자가 더 많다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