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 지인이 생리가 1년간 없어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피검사랑 초음파 했는데 아직 폐경 아니라고
곧 생리 할꺼라고 주사도 맞고 왔다는데
그뒤로 몇달동안 여전히 생리는 없었고
그냥 귀찮아서 안갔는데 그뒤로 어떻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근 2년간
생리를 안했으면 폐경인거 같은데..
또 다른예로
친구가 증상은 딱 갱년기 증상인데(40후반)
(생리늦어짐, 얼굴에 열오름, 화가치밈, 우울함)
병원에서 피검사 했는데 친구도 갱년기가 아니라고 했대요.
근데 한의원에서는 갱년기가 진행중이라고 했으면
혹시 산부인과 피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이면
유의미한 수치가 되기 전까진 병원에선 갱년기나 폐경 진단을 안내리는걸까요?
그래도 한의원에서 말한것처럼
산부인과에서도 이제 진행중이네요.. 시작인거 같네요..
라고 하고 보조제나 약을 처방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해서요.
(갱년기 증상이 약먹으면 좋아지는게 맞다면요..)
아니라고 하고 그냥 돌려보내니깐
증상은 여전한데 나아지질 않으니 힘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