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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어회화 공부하고 싶은데 앱 추천해주세요,

띠링띠링요 조회수 : 987
작성일 : 2025-07-14 15:42:15

영어와 전혀 관련없는 업무를 하다보니 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가서 영어쓰는 일이 전부인데요

그나마도 요즘은 일본이나 동남아 관광지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영어를 굳이 쓰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나마 주입식교육으로 다져진 영어도 제 머릿속에서 흐릿해지고...

얼마전에 버스기다리다 외국인이 길을 묻는데 머릿속으로 단어들만 동동 떠다니고 입을 못떼겠는거에요ㅠ

그래서 어플켜고 손으로 "고 스트레이트 앤 턴 롸잇".....

문법이고 뭐고 없고, 진짜 부끄러워서 땅속으로 꺼지는 줄 알았어요 ㅠ

며칠 그날 기억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다가 영어공부하라는 하늘의 계시구나! 생각하려구요..

유명한(광고하는) 영어회화 앱이 두세개 떠오르는데 유료로 일년 결제하자니 무턱대고 했다가 안맞으면 어떠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는 수동적인 인간인지라.. 억지로라도 데일리로 푸쉬하면서 이끌어줄 수 있는 앱이면 좋겠어요

(10년전쯤 전화영어 해봤는데 1대1로 직접 대화하는건 부담스럽더라구요)

영어회화 앱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194.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픽
    '25.7.14 3:45 PM (175.116.xxx.63)

    사용중인데 괜찮네요

  • 2.
    '25.7.14 7:09 PM (114.201.xxx.29)

    스픽이나 말해보카
    일단 무료 3일 체험해 보세요

  • 3. 저도
    '25.7.14 7:21 PM (112.173.xxx.85)

    스픽 쓰는데요. 다른 앱은 안해봐서 모르겠고 해외 한달살기 가려고 시작했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건 상황을 설정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건데요. 예를 들면 카페에서 손님과 주인을 설정하여 그 중 한 역할을 맡아 회화를 하는데 잘 안돼도 그 설정으로 매일매일 다르게 연습할 수 있어 좋아요. 틀린건 끝나고 리뷰할 때 고쳐주니 좋고 틀려도 챙피하지도 않고 아무말 대잔치 해도 다 받아주고 하기 싫어 하기 싫다고 하면 ai 대화 상대도 굿바이 해주고요. 그러면서 말하는게 아주 쪼금씩 자신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는 60대라 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좀 젊은 사람들은 효과가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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