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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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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프사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5-07-14 11:05:39

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 프사로 올려놓은 지인과

톡하고 있는데 아는척 칭찬해 줘야 할까요?

솔직히 모른척 하기도 아는척 하기도 대략난감합니다

제 성향에는 저런 카톡프사 오글거리고

아는척하고 창찬해주고픈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억지로 멘트 하기도 안내키고

톡 나누며 모른척 무심하기에도 신경쓰여서요

제마음이 샘나는 마음인건지 뭔지는 모르겠구요

저런프사 올리는 심리 유치해 보여요

IP : 1.231.xxx.24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14 11:07 AM (203.128.xxx.84)

    넘어가셔요
    프사 바뀔때마다 반응을 해줘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봤으려니 하것쥬

  • 2. 하지마요
    '25.7.14 11:0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무심하세요. 오글오글

  • 3. 어우
    '25.7.14 11:0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오글오글

  • 4. ^^
    '25.7.14 11:09 AM (61.76.xxx.95)

    모른척하세요
    타인 카톡프사 잘 보시나요
    저는 안보게되던데

  • 5. 푸하하
    '25.7.14 11:09 AM (118.130.xxx.26)

    유치원 초딩 편지도 아니고 고딩 대딩 편지도 프사에 올리는 지인 있어요
    살짝 궁금해요
    그들의 뇌구조
    대딩 성적표라~~

  • 6. ㅇㅇㅇ
    '25.7.14 11:10 AM (175.210.xxx.227)

    그런마음이면 모른척할것같아요
    축하해주고싶은 마음이라면 아는척함

  • 7. . .
    '25.7.14 11:12 AM (58.124.xxx.98)

    저런집 애들은 참 착한거죠
    인스타에 지들 뒷모습도 못올리게 ㅈㄹ 하는 우리애들 보다가
    저는 그게 젤 궁금하네요

  • 8. ㅇㅇ
    '25.7.14 11:12 AM (121.132.xxx.146)

    올 A+인가요? 어느 정도이면 올리는건지;;

  • 9. ㅇㅇ
    '25.7.14 11:18 AM (175.196.xxx.92)

    카톡프사 잘 보이지도 않고, 저도 남의 프사 보지도 않아요.
    남이 보든말든 상관없이 인스타 대신 카톡프사에 일상을 올리는 사람도 있구요

    반응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10. ㅋㅋ
    '25.7.14 11:19 AM (49.164.xxx.30)

    무시하세요. 진짜 모지리가 따로 없네
    그런아줌마들이 나중에 애들결혼해도 유난떨고 간섭은 간섭은 다할걸요

  • 11. 윗님
    '25.7.14 11:19 A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보니까 문과는 학과 정원의 10% 가까이 올 A+를 받더군요. 이래서 문과는 학점 자랑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온 건지..

  • 12. 121님
    '25.7.14 11:20 AM (175.124.xxx.132)

    제가 보니까 문과는 학과 정원의 10% 가까이 올 A+를 받더군요. 이래서 문과는 학점 자랑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온 건지..

  • 13. ㅇㅇ
    '25.7.14 11:23 AM (211.235.xxx.88)

    그 집 애가 참 대단하네요
    성적면에서 대단하단 소리 아니고요
    저라먼 남보기 챙피해서 엄마한테 난리 쳤을텐데 그걸 그냥 두다니

  • 14. 머지않아
    '25.7.14 11:29 AM (221.138.xxx.92)

    월급명세서도 올리겠네요..

  • 15.
    '25.7.14 11:29 AM (218.37.xxx.225)

    어느학교 문과가 정원의 10프로 가까이 올A+ 를 받나요우리집 문과생 10프로 안에 들고 반액장학금 받는데 그런 성적은 본적 없어요

  • 16. ㅇㅇ
    '25.7.14 11:32 AM (1.227.xxx.142)

    제 친구랑 같네요.
    내내 모른척 하다가 아는척하니
    팔불출이어도 할 수 없대요.
    너무 좋대요.
    올 a였던거 같아요

  • 17. 218님
    '25.7.14 11:32 AM (175.124.xxx.132)

    제가 성적표 직접 봐서 아는 저 등수는 E여대와 KY입니다.

  • 18. ..
    '25.7.14 11:36 AM (182.209.xxx.200)

    제 친구 프사 보셨어요??ㅋㅋㅋㅋㅋ
    서울대 갔는데, 합격증부터 매 학기 성적표까지. 제가 같이 학교 다니는 기분이에요.
    대단하긴 해요.. 애가 공부를 잘 하더라구요.
    첨엔 뭐야~ 했는데,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해요.

  • 19. .
    '25.7.14 11:37 AM (220.118.xxx.179)

    모른척. 진짜 별별 엄마 다 있군요

  • 20.
    '25.7.14 11:40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취직하고 축하 취직꽃바구니도 올려요

  • 21. 에휴
    '25.7.14 11:40 AM (39.122.xxx.3)

    동네맘 같은사람인지..
    초중고깨 상장 성적표 쭉 나열해 놓은거 프사
    대학입학 합격증 글귀도 ㅇㅇ ㅇㅇ 학교 축하해
    이젠 대학 성적표 ㅋㅋ 토익점수 자격증 까지 쭉 나열
    아는체 절대 안해줬는데 언제나 몇년째 프사는 아이 성적 상장 성적표 자랑뿐 ㅋㅋㅋ

  • 22. 내가
    '25.7.14 11:41 AM (49.174.xxx.188)

    나의 중심을 잡고 살아야겠더라고요
    하기 싫은데 눈치는 빨라서 해주고 나면
    그래도 내가 내 자신이 싫고
    안해주자지 알면서 안해주기 그렇고
    질보이는 것을 포기 하고 살려고요

  • 23. 내가
    '25.7.14 11:42 AM (49.174.xxx.188)

    그런데 내가 다 창피하네요
    모지리
    엄마가 푼수
    엄마가 내면 부족
    엄마가 중심 없음
    엄마가 내세울게 없음
    자식에게 얽매이는 삶

    그런 사람 저는 친하게
    지내지 않아요 늘 인생이 자식 자랑 뿐이라
    결국은 질리더라구요

  • 24.
    '25.7.14 11:46 AM (220.94.xxx.134)

    그엄마도 어지간하댜 저라면 뭘 그런걸 올리냐고 할듯 주책이라고

  • 25. ....
    '25.7.14 11:46 AM (1.241.xxx.216)

    일단 마음에 없는 칭찬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아는체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그 엄마는 누가 보던말던 올려야 희열을 느끼는 것이니
    자기 감정에 충실한거 잖아요
    그러니 원글님도 그냥 올렸구나 하고 아는체 하지 마세요

  • 26. ㅎㅎ
    '25.7.14 11:50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큰딸이 대학에 수석 입학했을때 양가에 자랑했더니
    애 할아버지가 아파트에 플랭카드 걸려는걸 말린적 있어요
    그 뒤로 딸은 일체 자기 얘기 하지 말라고 펄쩍뛰며 신신당부
    가족들 사진도 보내지 못하게 해요
    할아버지가 마음대로 카톡에 올릴까봐서요
    근데 둘째딸은 할아버지한테 칭찬받고 용돈 타는게 좋아
    올 A+자기 성적표 직접 찍어서 보내네요
    애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요
    근데 조부모도 아니고 엄마카톡은 넘 민망하네요

  • 27. 성적표
    '25.7.14 12:47 PM (221.168.xxx.72)

    내 엄마가 성인 대학생인 내 성적표를 프사에 자랑스레 올린다면..성적이 잘나왔으니 올렸다해도 기겁할것 같아요..기괴하다 기괴해..그냥 모른척 넘기세요..일기장인가보죠..

  • 28. .....
    '25.7.14 12:5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혹여 아이 주변이 알면 걘 박제감. 결혼도 못 할 듯. 시모/장모 공포

  • 29.
    '25.7.14 1:22 PM (59.7.xxx.15)

    상태메세지에 "하나님의 베스트" 라고 쓰고
    대학생 아들 올려논 동네엄마도 있어요
    아들사진까진 좋았으나 굳이 그 메세지까지 써야했는지
    지나친 아들바라기같아보여서 별로더라구요

  • 30. ,,,,,
    '25.7.14 2:22 PM (110.13.xxx.200)

    어휴... ㅎㅎ
    내가 다 창피 222
    어딜가나 이런 부류는 잇는듯.. ㅋ
    위에 하나님의 베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이쯤되면 중병인듯.. ㅋ 약도 없어~~~

  • 31. ,,,,,
    '25.7.14 2:23 PM (110.13.xxx.200)

    아는 척을 왜해요. 그런갑다 하는거지.. 절대 아는척하지 마시길..
    병이 더 도저요~~ ㅋㅋ

  • 32.
    '25.7.14 2:55 P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저 되게 무난하고 주제 분수 잘알고 중심잘잡힌
    보통엄마인데요
    그건 그래야만하고 딱히자랑할게없어서 그래요
    다시태어나면
    동네 모지리 푼수떼기라고 대놓고 팩폭 손가락질 욕설
    먹어도 좋으니
    서울대의대합격증 등등 죽 늘어놓고싶네요
    자랑할게없는삶 지긋지긋합니다

  • 33. 이야
    '25.7.14 3:06 PM (118.235.xxx.108)

    왜 제가 다 부끄러워지죠 ㅎㅎ
    저도 대학원 성적표 올릴까요? 4.5받았는데

  • 34. ...
    '25.7.14 5:43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저 부르셨나요? ^^;;
    제가 생전 그런거 올리는 사람 아닌데
    이번 우리 대학생 딸 성적표 올렸다 며칠뒤 내렸어요
    울 딸이 자기 성적표 캡쳐해서 엄마 카톡에 올리라고 보내줬어요
    꼭 올려야 하냐고 하니
    뭐 어떠냐고 올리라고 ...
    이런 집도 있어요...
    공대 올A+ 이었어요^^;;

  • 35. @@
    '25.7.14 7:22 PM (110.15.xxx.133)

    초등도 아니고 대학생 성적표를 프사에요?
    아우~~~
    모지리가 따로 없네요.
    다들 흉봐요.
    사람 다시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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