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과거에 비해 더워진건 알겠어요
근데 과거에 비해 더 추워진건 맞나요?
과거에 비해 단열이 잘 되서 그런지 실내는 따뜻해진게 맞는것 같은데 실제는 잘 모르겠네요.
날이 과거에 비해 더워진건 알겠어요
근데 과거에 비해 더 추워진건 맞나요?
과거에 비해 단열이 잘 되서 그런지 실내는 따뜻해진게 맞는것 같은데 실제는 잘 모르겠네요.
아뇨. 2020년 이후로 별로 안 추운거 같아요.
북풍이 장난 아니에요. 울나라는 유럽의 뼈시린 습한 겨울과 달리 건조하고 찬 바람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었어요. 2000년대 초 반 몇년 동안겨울 따뜻했던건 기억나요. 추위 진짜 많이 타서 코트 못 입는데 그때 뚜벅이로 코트 자주 입었거든요.
겨울은 훨 따뜻해진듯요.
여름은 점점 더워지고
경기남부
발목까지 올정도로 눈이 왔었어요
일단 요즘은 겨울에도 비올때도 있잖아요
확실히 덜 추워요
예전같은 엄동설한은 진작에 없어졌죠.
제 생각과 같네요.
전 제가 나이들면서 혹시 체온이 오르고있나 생각했었어요.
안추워진거 같아여
예전만큼 안 춥다고 느끼는건
난방이 잘 되고 차로 움직이는 것이 많아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예전엔 바람을 다 맞고 다녔으니까요.
전 오히려 예전보다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
90년대 중후반에는 겨울이 따듯해서 한참 말이 많은 적 있었죠
이 훨씬 추웠던 거 아닌가요?
저는 남부지방 살았었는데 겨울이면 눈도 많이 내리고 냇물, 개울가가 거의 얼어서 미끄럼이나 썰매타고 많이 놀았어요.
방한복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늘 손등이 빨갛게 트고 학교 교실에 가면 너무 추워서 털잠바 의자에 깐뒤 언발과 손 엉덩이에 깔고 버텼어요. 고등까지 교실에 난로를 안떼줘서 너무 추웠음ㅠㅠ
(보여주기식으로 난로 설치만 하고..)
예전엔 동네앞에 천이 있는데
그게 얼었는데
요즘은 어는날이 거의 없어요
한강물 얼었다는 얘기도 요즘은 안들리잖아요
한강도 안 얼고 눈도 덜 와요
겨울도 더 따뜻해진 느낌임.더 추워지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