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안한 고2수학 인터넷강의는 무얼 들어야 하나요?

기초없이 조회수 : 938
작성일 : 2025-07-14 08:19:22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거의없는 고2인데요..

방학 때 고2 2학기 수학 문제집을 한장씩 풀어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다니는 학교애들이 공부를 못하니

지난 기말에 그나마 수학이 좀 점수가 나왔거든요.

중학교 때 수학선행을 좀 했을 때

그때는 잘하는 반에서도 잘하는 편이였는데

공통수학까지는 잘 했는데 그것도 좀 까먹고

워낙 다른 애들이 공부를 못하니 

그나마 수학이 좀 괜찮았나봐요.

1학기 복습을 해얄 것 같은데 그건 싫다고 해서

일단은 2학기 문제집을 사놓겠다 했어요.

 

열심히는 하기 어려운 상태라서

그냥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데 의미를 두려고 해요.

아주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인터넷강의가 있을까요?

학원은 절대 안갈 거에요.

그나마 제가 수학을 좀 해서 

아이를 가르쳐줄 수는 있어요

(지난 기말에 그렇게 해서 도움이 좀 됐어요.)

 

강남구청 인강도 괜찮을까요?

문제집괼 인터넷강의 좀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0.71.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5.7.14 8:32 AM (122.34.xxx.60)

    2학기에 하는 과목이 뭔가요? 확통 하나요? 미적하나요?
    기초 강의는 정승제죠. 이투스에서 개때잡 들어도 되고 이비에스에서 작년 거 들어도 됩니다.
    확통 수업은 수능특강 수업도 아주 쉽고 좋은데 올해 수능특강은 없더라고요.
    미적분이면 이투스 수업. 이투스가 월별로도 등록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 2. 기초없이
    '25.7.14 8:47 AM (223.39.xxx.71)

    감사합니다.
    아이는 미적을 선택했다고 해요.
    문과 과목들은 더 처참하거든요ㅜㅜ
    대학은 거의 포기상태지만,
    뭔가를 하려는 자세를 배우기만 해도 좋겠어요.
    학원도 안다녀 계속 누워있거나 게임만 해서요 ㅜㅜ
    그 유명한 정승제 선생님이 기초 강의를 하신다니
    다행이에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3. 저라면
    '25.7.14 8:58 AM (218.53.xxx.110)

    고2면 시간이 너무 없지 않나요. 인강은 인강대로 들어도 공부방이니 과외로 보충해서 끌어 올려야할 것 같아요. 인강으로 개념만 듣고 있다가는 시간이 부족해서요

  • 4. 아뇨
    '25.7.14 9:0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절대로 인강 반대요. 인강으로 될 성적대가 아닌거 같아서요
    학원 싫으면 과외 알아보세요.
    아님 학원 중에도 개별진도학원이라고 남들이랑 같이 안 하고 혼자 진도 나가는 학원도 있어요.
    아마 레벨테스트 보고 남들이랑 쪽지 시험 보고 숙제 많고 그런게 힘들어 학원 싫어하는거 같은데, 개별진도학원은 그런거 아니니 좋은 방법일수 있어요

  • 5. 원글이
    '25.7.14 9:20 AM (180.71.xxx.43)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이런 상태로는 등록금만 내면 가는 대학에 가게 될 거라는 걸요.
    지금 하루에 한 장 문제집 푸는 게
    대학 가는데 큰 영향을 끼칠 거라는 기대도 없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현실이라는 걸 받아들이려고 노력 중이에요.

    다만 아이가 뭔가를 해보려 하니
    어렵게 먹은 마음이 다치지 않게
    공부를 하니 풀리는 문제도 있구나를 경험한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인터넷 강의를 듣고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정도만 경험해도
    아이에게는 의미가 있으리라 기대해요.

    성적 때문은 아니고
    그래도 좀 해보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 정도만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워낙 잘 하는 애들이 많으니
    우리 애 수준에서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을지
    그게 좀 걱정되어 여쭤본 거랍니다.

    댓글님들 걱정되시는 마음은 잘 전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6. 잘도와주세요
    '25.7.14 9:2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모두가 서울대 가려고 공부하고, 그래야만 의미있는거 아니에요

    내 위치에서 열심히 해보려는건 결과가 어찌되건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결과가 엄청나지 않을거 알면서도 엄마가 지금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거
    그거 아이의 인생에 든든하고 분명한 응원의 메세지로 남을거에요.

  • 7. 원글
    '25.7.14 9:33 AM (180.71.xxx.43)

    윗댓글님
    댓글 읽고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에게
    뭐라도 해줄 수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해요.
    댓글 강사합니다.

  • 8. ....
    '25.7.14 9:37 AM (140.248.xxx.2)

    딴소리지만..
    1.239님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싶네요
    지나가다 댓글에 감동 받고 갑니다

    원글님도 좋은 엄마세요
    따님의 발전을 기도할게요^^

  • 9. 공부안한
    '25.7.14 9:38 AM (112.169.xxx.252)

    아익ᆢ 인터넷 알아듣기나하겠으며
    궁둥이붙여놓고잏겠어요
    개인과외를 먼저하고 복습식으로 인터넷강의듣게하셔야죠

  • 10. 비슷한 경험
    '25.7.14 10:51 AM (222.110.xxx.177) - 삭제된댓글

    공부를 제대로 한 적 없는 아들 두었던 엄마입니다.

    고 2인데 시작한다고 했으며 빠른거네요.
    제 아들은 고3되는 1월에 공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부를 안했던 아이라 학원 찾기 어려워서 수학 과외 시켰어요.

    본인이 의지가 있어 고3에 수학 시작해서 진도 마치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아이가 하겠다고하니 결과에 상관없이 엄마로서 도와주었어요.
    사실 공부하겠다고 결심한것만으로 고마왔거든요.

    그 뒤로 2년 더 공부해서 최상위대학 갔어요. 엄마라는 이유로 그냥 무조건 지지 해주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도 물론 힘들테지만 아이가 가장 힘들거여요. 결과 고민하지 말고 아이 응원해주세요.

  • 11. 비슷
    '25.7.14 12:31 PM (223.38.xxx.115)

    고2딸 저희도 수학이 젤걱정이에요ㅜ

  • 12. 경험자
    '25.7.14 4:56 PM (222.110.xxx.177)

    저의 아이는 원글님보다 6개월여 늦은 예비고3 1월달 공부시작하겠다고 공표하더라구요.

    아들은 수학 노베이스였고 결심만으로 고마와서 과외쌤을 김과외로 급구하고 수학공부 시작하도록 했었어요.

    아들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더라구요. 공부하는 모습 고3때 처음 봤어요.
    공부하는 방법을 그때서야 알았다고 나중에 저한테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엄마니까 조건 없이 무조건 지지해주었고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13. 원글이
    '25.7.14 6:53 PM (180.71.xxx.43)

    응원과 기도, 동병상련의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도 저도 각자의 짐을 지고 이 시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더라도
    마음 한편에 내편이 되어준 엄마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평온한 저녁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 14.
    '25.7.16 1:37 PM (59.16.xxx.198) - 삭제된댓글

    엄마가 믿고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거의 수포자 였다가
    엄마가 인강듣고 가르치고
    문제 같이 풀고...
    아이가 조금씩 변했어요
    3등급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학수업 총정리 같은 책 한번 보고
    정승제 50일수학시리즈
    메가스터디 현우진 인강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767 강선우는 안되겠어요 22 2025/07/14 4,149
1730766 조국혁신당, 이해민, 소버린 AI,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 2025/07/14 724
1730765 집에 재활용 쓰레기를 .. . . .... 2025/07/14 1,991
1730764 또 개독이니? 모스탄 인천공항 입국- 16 ㅇㅇ 2025/07/14 2,305
1730763 지금 날씨 너무 좋아요 5 ㅇㅇ 2025/07/14 1,713
1730762 이건 꼭 해라!!! 추천해주고 싶은 거 하나씩만요! 6 ........ 2025/07/14 2,402
1730761 조국장관 때 공격당하던 거 생각하면 그냥 임명될 듯요 13 ... 2025/07/14 2,069
1730760 메이플라워 긴팔 40수면 원피스 원피스잠옷 2025/07/14 877
1730759 전설의고향 새로 또 안하나요? 9 ..... 2025/07/14 1,468
1730758 부산이전에 대한 해수부 공무원노조의 요구사항 14 ㅇㅇ 2025/07/14 2,342
1730757 인버터인데 온도 도달안되면 정속형인거죠 6 에어컨 2025/07/14 1,740
1730756 마켓컬리 추천 상품 있으신가요? 12 -- 2025/07/14 3,082
1730755 가짜박사 최성해 4 ㄱㄴ 2025/07/14 2,360
1730754 몸 낮추고 말 바꿨지만…청문회서도 거짓 해명 22 출처sbs 2025/07/14 4,460
1730753 지금 선선한 날씨도 정상이 아니죠? 2 ..... 2025/07/14 2,603
1730752 sbs에서 강선우 쓰레기 사진 내보냈네요 21 ... 2025/07/14 8,116
1730751 강선우 임명으로 여성계 임명 관례 끊어냈다!! 20 ... 2025/07/14 3,632
1730750 빗소리 들으며 팝 듣는데... 3 우왕 2025/07/14 1,175
1730749 호박잎을 다시 데쳐도 될까요? 4 호박잎 2025/07/14 1,054
1730748 우와 강선우 역대급이네요 33 대단 2025/07/14 20,717
1730747 카카오 김범수 명신이랑 웬수된거 같은데 불까요?? 김예성회사에 .. 7 ㅇㅇㅇ 2025/07/14 4,587
1730746 드레스룸에 이불 두세요? 5 지금 2025/07/14 2,185
1730745 그리운 가수 거북이를 9 lllll 2025/07/14 3,069
1730744 주사피부염으로 엘리델연고 사용하신분께 여쭤봐요 23 미미 2025/07/14 2,133
1730743 미용수업 3일차입니다 10 달이 2025/07/14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