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인덕션을 구매했어요.
기존 가스레인지가 고장이 났는데, 모두들 인덕션
사용하니까 그냥 저도 생각없이 사버린 거예요.
일단
인덕션으로 음식을 해보니
불조절이 가스레인지 처럼 일정한게 아니라
만약 인덕션 불의 세기를 5로 맞춰놓고 무나물을
볶는다면 불이 왔다가 갔다가 하는거 같아요.
그러니 양념에 무가 눌어붙어 냄비와 양념이 타버리고
불을 낮추어 해봐도 비슷해요. 불이 왔다갔다 하는것요.
만약
기존의 가스불에 했을때는 불이 일정하게 유지되니
무에서 물이 나오니까 양념이랑 어우러져서
자작하니 되었거든요.
인덕션을 제가 잘 못 사용하고 있는 건가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