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합쇼를 이렇게 바꿨으면 해요

jtbc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25-07-14 00:11:22

예전 한끼줍쇼를 시즌 2로 하면서 밥을 얻어 먹는게 아니라 밥을 해주자로 바꾼 거 같은데요

그런데 출연자 집 냉장고를 다 뒤지고 그집 식기 그릇까지 다 쓰다니...

분명 이거 기획한 사람은 남자거나 살림 전혀 안하는 사람일 거예요

내 살림 뒤져서 모르는 사람이 내 집에서 음식하는데 편하게 받아먹을 주부가 있을까요?

차라리 내가 해주는 게 더 낫지요

더구나 늘 냉장고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있는 것도 아닌데 전국적으로 내 냉장고가 다 까발려지다니..

입담 좋고 방송 출연 원하는 사람도 이것 땜에 문 안 열어줄 거 같네요

 

그래서 어차피 세프도 있으니 음식 재료와 조리도구, 식기까지 다 준비해서 제작진 차에 비치해 두고

집이 정해지면 그때 이것을 가져가 불과 식탁만 제공받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음식은 호텔식 이상으로 고급으로 하고 후식까지 준비하고요

음식으로 일반인의 방송출연을 유도할 수도 있죠

 

그리고 mc는 김희선이 좋아요. 사람이 밝고 유명하니 다 만나보고 싶어할테고요

탁재훈도 괜찮은데 강호동이 다시 투입돼도 좋을 거 같네요. 아님 조우종도 괜찮고요

그리고 쉐프는 좀 참신한 사람으로 바꿨으면 해요. 원하는 사람은 아마 부산까지 줄 서 있을텐데 왜 새로운 사람을 안쓰는지 당췌 이해가...쉐프 역할은 재미 담당도 아니잖아요?

 

제발 쫌... 남의 집 냉장고 막 뒤지는 짓은 제말 하지 말기를...

 

IP : 223.131.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5.7.14 12:22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저두 쌩판 남이 와서 울집 냉장고 뒤져서 내집에서 음식을 하다니 끔찍
    그리구 특히 이영복쉐프? 그사람 인상이 넘싫어요 그사람만 안나와도 볼거같음
    거기서 김희선만 호감이네요

  • 2. ..
    '25.7.14 12:25 AM (104.28.xxx.110) - 삭제된댓글

    진짜 주부 마음을 너무 모르는 컨셉이죠.
    미리 섭외해도 할까말까 할텐데 갑자기 들어와서 저러면 제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 와도 싫겠어요.

  • 3. 00
    '25.7.14 12:25 AM (14.63.xxx.31)

    저도 이연복 별로..탁재훈 김희선 좋은데..유머 위트 까불다가도 진솔한대화도 끌어내는것도 있었음해요.
    그리고 저도 제 주방 들어와서 뭐하는건 싫어요.
    첫회부터 너무 부잣집을 가서 담에 평범한집이 문열어줄까 싶네요

  • 4. 저는
    '25.7.14 12:29 AM (218.37.xxx.225)

    김희선이나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사석도 아니고 방송에서 이남자 저남자 오빠 오빠
    아주 푼수떼기가 따로 없더구만...

  • 5. ..
    '25.7.14 12:31 AM (118.218.xxx.90)

    이연복 정말 너~~무 지겹고 탁재훈 김희선은 진행이 너무 어색.. 시끄러워도 강호동이 나은 거 같아요.

  • 6. 강호동은
    '25.7.14 12:58 AM (223.38.xxx.104)

    분위기 메이커 역할 잘 했던거 같아요

  • 7. ㄱㄴㄷ
    '25.7.14 1:37 AM (209.131.xxx.163)

    시끄러운 사람도 싫고 사투리도 좀 거북해요. 하도 말많아서 궁금했는데 유튭 알고리즘에 20분 정도 짜리 떠서 봤는데 김희선 탁재훈 잘 하던데요? 격식있는 프로도 아니고 각잡을 이유도 없고. 쉐프들도 바꿔가면서 하면되고. 그집 샐러드마스터가 홀낏홀낏 보이던데..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 본인이 혼자 해먹기엔 프로의 냉장고 같던데. 외식도 잘 하고.. ㅎ

  • 8. 아무리
    '25.7.14 6:13 AM (223.38.xxx.43)

    밥하기 싫어도 천하의 김희선이 와서 밥해준다고 해도
    내집 냉장고 뒤지는거 싫음

  • 9. 탁재훈은
    '25.7.14 7:07 AM (112.186.xxx.86)

    깐죽대는 이미지라 싫고 김희선은 공주 대접 해줘야할것 같아서 피곤해요 ㅎㅎ
    아무리 장보고 그릇까지 가져와 세프가 밥을 해준대도 반길사람 없을거같아요.
    차라리 예전 유퀴즈처럼 길에 다니는 사람 인터뷰가 낫지
    집에 들어와 사는 수준 전국 공개는 너무 큰 부담.
    이제 먹히지 않을 컨셉 시도하는것 같아요.

  • 10. 그냥
    '25.7.14 7:37 AM (39.122.xxx.3)

    식재료 좋은것만 전달해주고 방문 집에서 알아서 해먹을수 있는 컨셉이 좋을것 같아요
    주방에 카메라 들어오고 내살림도구 오픈되는것도 부담스럽죠

  • 11. ㅇㅇ
    '25.7.14 8:45 AM (106.102.xxx.29)

    냉장고 전국민에 공개때문에 못할거 같아요

    손님 초대해도 손님이 냉장고 열어보는거 싫은데
    전국민앞에서 품평을 받다니요
    입주 도우미가 항상 정리해놓는집 아니고서는 불가능

  • 12. 김희선탁재훈
    '25.7.14 11:40 AM (122.254.xxx.130)

    둘 넘 좋아요ㆍ잘맞음
    문열어줄집이 거의 없을텐데ᆢ
    진짜 주부들은 내주방살림 오픈 그걸 극도로 싫어하죠ᆢ
    지난주는 운이 좋았죠ㆍ성북동 왕자님

  • 13. 궁금
    '25.7.14 12:26 PM (14.55.xxx.141)

    성북동 왕자님 본인이 저 음식 재료를 다 손질해 놓았을까요?
    또 재료로 직접 해 먹을까요?
    인상도 좋고 좋은 가정에서 잘 큰것 같은데
    직업이 뭘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미혼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27 유학생 등록금 환전 3 학부모 2025/07/15 680
1736526 명신이 특검 건진법사 압색영장 나왔네요. 14 속보 2025/07/15 2,198
1736525 7년째 꾸준히 홈트하고 있어요 24 홈트 2025/07/15 5,083
1736524 강선우 되던 말던 상관없는데 쉴더들 개념들이 썩었네요 52 .. 2025/07/15 1,965
1736523 겸공에 한준호의원 나오니까 눈이 환해지네요 13 oo 2025/07/15 1,853
1736522 5만명정도 되는 인스타 공구 한달 얼마나 벌까요? 4 ㅇㅇ 2025/07/15 2,105
1736521 오웬춘 이넘은 사형 안했나요? 12 ... 2025/07/15 1,904
1736520 공복혈당 131! 9 ㅁ이 2025/07/15 2,181
1736519 수없이 말해도 고쳐지지않는 초3아이의 습관 13 sw 2025/07/15 1,907
1736518 모스톤인지..왜 저러는 알려드림 8 ㄱㄴ 2025/07/15 2,689
1736517 당근거래시 4 매너 2025/07/15 653
1736516 “전광훈 모른다”던 ‘리박스쿨’ 손효숙, 전광훈 집회 광고 제작.. 7 ... 2025/07/15 2,676
1736515 이참에 여가부도 지방이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4 ..... 2025/07/15 1,018
1736514 저희도 24 맛없는 2025/07/15 5,988
1736513 가지 말릴수 있을까요? 1 쨍쨍 2025/07/15 604
1736512 아이들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조심시켜야겠어요. 1 .. 2025/07/15 725
1736511 김냉에서 8일된 생닭 먹어도 될까요? 6 ... 2025/07/15 1,128
1736510 ''VIP 격노 회의’ 참석 7명 특정, 명단에 ‘김용현’ 확인.. 5 순직해병특검.. 2025/07/15 2,764
1736509 장마비와 고양이 ~ 5 지금 2025/07/15 1,205
1736508 원치 않는 건 주지 마세요 제발 30 ... 2025/07/15 18,958
1736507 롯데온 플래그쉽스토어는 정품일까요 인생의봄날 2025/07/15 437
1736506 괜히 더 속상해서 글지웁니다 댓글다신분들 죄송해요 9 2025/07/15 1,986
1736505 강선우 , 이진숙 꼭 지켜내야해요 33 .... 2025/07/15 3,417
1736504 한동훈- 권영세 의원은 국민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 10 ㅇㅇ 2025/07/15 1,420
1736503 비행기 기내에서 죽을뻔 24 ㅇㅇ 2025/07/15 2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