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용 -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똑같다”

..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25-07-13 20:18:03

전우용

 

이른바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똑같다”입니다.

그들이 이 명제가 옳다고 믿는 이유는, 자기 편이면 무조건 감싸고 상대 편은 무조건 공격하는 ‘당동벌이(黨同伐異)’ 때문입니다.

‘중도보수’를 자처한다고 ‘중도확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자기 편 잘못이라도 준열히 꾸짖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도확장’의 지름길입니다.

IP : 118.23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8:22 PM (1.232.xxx.112)

    지금 꼭 필요한 말인가요?

  • 2. 동감
    '25.7.13 8:24 PM (223.38.xxx.193)

    똑같다는 말 안듣게 좀 합시다
    아닌 인간은 아닌거에요

  • 3. ..
    '25.7.13 8:32 PM (39.118.xxx.199)

    인수위 없이
    제대로 인사 검증할 시간이 없었죠.
    민주당에서도 청문회 보고 해명하는 내용 들어 보고 타당한지 살피겠다 했어요. 무작정 감싸지는 않을 겁니다.

  • 4. 동감
    '25.7.13 8:48 PM (118.235.xxx.197)

    동감합니다. 우리편을 지킬 땐 강력히 지키지만 의원들 알 거 아닙니까. 지킬 사안인지 아닌지. 팩트가 무엇인지. 숨기지 말고 드러내 자정하는 모습 보여야 힙니다. 외부의 공격이 여전히 거세고 언론의 농간질이 계속 되고 있는 거 알지만, 그래도 민주당도 기득권이예요. 옛날하고 달라요. 무조건 공격 받는다고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치인을 도구로 생각하고 도구가 적합하지 않으면 교체한다는 담백한 사고로 접근해야지 우리 진영을 공격으로부터 지킨다 이런 정서는 좀 올드해요...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낼 거 드러내고 아니면 지명철회나 교체로 가는 방법도 우리에게 손해가 아닙니다. 쿨하죠. 좀 담백하게 갑시다. 물론 억까에는 단호히 대응해야죠. 김민석총리 때처럼.

  • 5. 어우
    '25.7.13 8:53 PM (218.37.xxx.225)

    아무리 인수위없이 시간이 없다고 그런 쓰레기들을 뽑나요?
    이진숙 강선우는 스스로 사퇴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45 모스탄 미국인인가요? 26 .. 2025/07/14 3,245
1736144 제주변 국힘지지자들 윤이 여자잘못만나 7 ㄱㄹ 2025/07/14 1,330
1736143 82에 사생활 글 자세하게 쓰지 마세요 6 .. 2025/07/14 3,655
1736142 철학관 볼때는 기록도 하고 진지하게 듣고 1 ... 2025/07/14 660
1736141 보좌관들 어디까지가 일인가.... 8 민쥬37 2025/07/14 1,443
1736140 혼자 영어회화 공부하고 싶은데 앱 추천해주세요, 4 띠링띠링요 2025/07/14 1,370
1736139 이사업체 외국인이2명이상 있으면 어떤가요? 19 모모 2025/07/14 1,479
1736138 조국혁신당 성추행 의혹 당직자 피의자로 불러 조사 6 조사 2025/07/14 1,167
1736137 해명되었다며 심심한 사과는 왜 하나요? 9 궁금 2025/07/14 904
1736136 어딜가든 직원으로 봐요 23 ... 2025/07/14 3,667
1736135 내란종식특별법, 국민공동발의 1만명 돌파! 내란종식 위해 이번엔.. 8 박찬대의원님.. 2025/07/14 424
1736134 범칙금만 몇십만원 이런인간은 왜그럴까요 1 남편 2025/07/14 430
1736133 윤석열 인치 거부는 불가능 3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413
1736132 일반고 내신 2점대인데 모고가 낮을경우..대학이.. 20 일반고 2025/07/14 1,535
1736131 육은영 빌런들 참교육 유쾌 상쾌 통쾌 1 이뻐 2025/07/14 775
1736130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618
1736129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0 혼자 2025/07/14 3,936
1736128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6 ... 2025/07/14 4,170
1736127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1,058
1736126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746
1736125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306
1736124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2,058
1736123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에 대한 고찰 5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552
1736122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236
1736121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