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 면회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이등병 조회수 : 834
작성일 : 2025-07-13 17:11:46

최근에 이병을 달았습니다.

거리상 아주 먼 곳이지만 겸사겸사 조만간 면회를 가볼까 해요.

군 복무 중인 아이도 아직 자대배치 받은 지 얼마 안되어 정신이 없고

영내 면회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 부대는 어떤 식으로 하는 지 궁금해요.

 

부대마다 다른 것들이 많아서,

영내 면회를 할 때 음식 반입 같은 것은 어떻게 하는지

같은 생활관 식구끼리 나눠 먹으라고 작은 포장된 베이커리 류는 반입이 되는 지도 궁금해요.

외부음식 가지고 들어오는 거 대체로 반입 안되는 걸로 아는데 

생활관에 빈손으로 보내기도 그렇고 경험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21.162.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3 5:14 PM (125.130.xxx.146)

    외부 음식 반입 안돼요.
    근데 우리 아들은 계급이 올라가니
    휴가 복귀할 때
    가방에 좋아하는 빵들 나눠먹는다고 몇 개 넣어가더라구요.
    면회는 일병 이병 때만 가서
    면회실에서만 먹고 그냥 들어갔어요

  • 2. 외부음식반입
    '25.7.13 6:19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불가라 음식은 면회실에서 먹이고
    초코렛 맛있는거 주머니 가득(요정도는 묵인하는듯)
    몰래 넣어가서 나눠 먹더라구요

  • 3. ~~
    '25.7.13 8:07 PM (61.101.xxx.34)

    저는 영내 면회는 아니고 외박 면회 신청해서 1박2일로 보고 왔습니다
    자대 간지 얼마 안됐으니 아드님 입에서 어찌 어찌 하드라 라는 얘기가 나올겁니다 그럼 그때 준비 하시면 됩니다
    부대마다 상황이 다르고 아드님이 조금만 적응하면 선임들이 잘 얘기해 주더군요
    어떤 식으로 면회를 하는지 외출을 하는지 외박을 하는지 휴가를 ㅆ는지 등등
    저희 아들 부대는 주로 외박면회를 많이 쓰더군요
    우리애는 강원도 최전방이라서 부모님들이 오시면 영내면회로는
    성이 안차고 애들도 부모랑 하룻밤 자고 싶어하고요
    그래야 군복 벗어 던지고 1박2일 편하게 있다 복귀 하니까요
    복귀할때 동기들이 필요 하다는거 사가지고 들어 가기는 했는데 음식물은 안되고 행정병이라 그런지 문구류만 사갖고 들어 갔네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씩씩한 군인 아들 입에서 오더가 내려올 겁니다

  • 4. ....
    '25.7.15 10:53 AM (211.114.xxx.98)

    영내면회는 안 해봤어요.
    외박 면회를 했는데, 속초에서 닭강정 혹시 몰라 2팩 사 갖고 들어갔는데, 갖고 들어가서 잘 먹었다고 했어요.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애들 좀 먹이고 싶어서 사 갖는데, 막 상하는 음식은 아니니 괜찮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58 내란종식특별법, 국민공동발의 1만명 돌파! 내란종식 위해 이번엔.. 8 박찬대의원님.. 2025/07/14 424
1736157 범칙금만 몇십만원 이런인간은 왜그럴까요 1 남편 2025/07/14 427
1736156 윤석열 인치 거부는 불가능 3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410
1736155 일반고 내신 2점대인데 모고가 낮을경우..대학이.. 20 일반고 2025/07/14 1,532
1736154 육은영 빌런들 참교육 유쾌 상쾌 통쾌 1 이뻐 2025/07/14 770
1736153 강선우, 남편 재직 기업 관련 법안 발의했다가 철회 8 설상가상 2025/07/14 1,609
1736152 50중반 개인 자산좀 봐주세요 10 혼자 2025/07/14 3,929
1736151 강선우, 美대학 부실강의 논란… 학생들 “수업 끔찍했다” 16 ... 2025/07/14 4,168
1736150 세상 이해못하는것은.. 3 세상 2025/07/14 1,053
1736149 자꾸 옷을사는 이유 10 ... 2025/07/14 3,745
1736148 휴가가는데 중2 피임약 먹여도 되나요? 9 휴가가용 2025/07/14 2,305
1736147 부부라도 양가문제는어떻게 할수 없네요 7 ... 2025/07/14 2,056
1736146 갑자기 시원해진 날씨에 대한 고찰 5 몸에좋은마늘.. 2025/07/14 2,550
1736145 와츠앱 까신분 계시나요? pc에서 동영상카메라가 안돼요 동영상 2025/07/14 233
1736144 강선우 의원은 다 해명되었네요 16 o o 2025/07/14 4,411
1736143 강선우 청문회 변기 해명 14 2025/07/14 2,479
1736142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20 ㄱㄴㄷ 2025/07/14 1,503
1736141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10 콩수제비 2025/07/14 1,431
173614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법의 이름으로 기록될 진실은 냉정.. 1 ../.. 2025/07/14 539
1736139 조국은 죄가 없으니까 재심해야죠 13 그러니까 2025/07/14 1,043
1736138 상속시 대리인 위임장 17 .... 2025/07/14 763
1736137 요즘 오이요 2 문의 2025/07/14 1,101
1736136 저거 3시 30분에 끌려나오겠네요 27 속보 2025/07/14 3,033
1736135 인서울은 어디까지? 15 봉다리 2025/07/14 2,727
1736134 바깥 일 하는 남편 도시락이나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고민 2025/07/14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