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태리 스트릿 뷰 사람들 보는데 남자들 옷빨

[완전]

장난 아니네요.

예전부터 이태리 남자들 멋진건 알고있었지만,

프랑스 남자들과 또다르게

좀 날것의 에너지 넘치는 경쾌함과

과감하고 자유로운스탈하며 그냥 일상이 화보같아요

그게 나이나 외모에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다 그냥 세련자체네요

[이탈리아 갔을 때]

분홍 가디건 입었던 할아버지 보고 감탄
정장 수트 빼입고 보라색 스카프 두른 남자보고 감탄
대담한 체크무늬 양복 상하의 수염하얀 60말 70초 정도의 아저씨? 할아버지? 보고 감탄…
예술작품들에 둘러싸여 나고 자라서 그런가 색감과 비율에 대한 감각이 생활 속에 배어있는듯

[음]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앞이랑 베네치아 명품거리 옷차림은 확실히 달라요.
밀라노 대성당 앞에 퍠션피플 넘쳐나고 각자 개성있게 입어서 헐리웃 배우인줄.
베네치아 명품 거리는 명품가게 도어맨 옷차림이랑 직원들 신경써서 뽑는지 남직원들 모델 같아요.
이탈리아 북부는 키크고 모델같아요.

[..]

양복마저도 이태리 브랜드는 핏이 섹시~

[ㅇㅇ]

밀라노 도시남들 멋지죠.
솔직히 알베르토는 이태리 남자치고 인물이 ㅋㅋ
사람은 좋지만

[ㅇㅇ]

베네치아에서 노젓는 아저씨도 너무 핸썸해서 놀랐어요;;

[ㅇㅇ]

저도 동감합니다
삼십년 전 갔던 이태리 수트남 잊을 수가 없어요~~

[...]

이태리 남자들이야 워낙 소문?났으니 그런가부다 하는데
할머니들 스타일이 진짜 멋있더라구요

[일부만 그렇죠]

밀라노에 유독 멋쟁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태리 사람들 입은 옷만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수수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체격 조건이 좋아서 저렴한 옷 아무거나 걸쳐도 멋있어 보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