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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엊그제 태국에서 툭툭기사한테 납치될뻔한 이야기

여행 조회수 : 16,247
작성일 : 2025-07-13 01:31:57

우선 여행에서 돌아와서 이 글을 씁니다

혼자여행이고 7년전 치앙마이에 온 이후로 좋은기억때문에

다시 찾았어요 많이 관광지화되었더라구요 혼자 여행 잘 다니고 

안전 잘 지키며 다녀요

얼마전 중국인 인신매매도 이곳인데 중국인한테만 해당되는지 알았어요 

 

밤9시쯤, 제 숙소는 치앙마이 님만 메인에 있지만 약간 들어가야되는곳이라서 쇼핑몰을 갈때는 걸어갔는데 호텔로 올때는 툭툭이 서있길래 아무생각없이 기념으로 툭툭을 타고 싶었는지 호텔주소 보여주고 가격흥정까지 하며 150바트에서 말하길래 100바트 부르니까 오케이

이러길래 아무생각없이 탔습니다

타자마자 밖에 풍경을 찍으며 툭툭은 느리고 오픈되어있는 운송수단이니까 안심 of 안심했어요

 

유턴을 하면 바로 제 호텔인데

이기사가 직진을 하는거에요 그리고 속력이 갈수록 빨랐어요

어제 그랩기사도 다른길로 가길래

이 기사도 자기만의 길이 있나싶어서 그리고 워낙 길이 밝아서

하나도 의심을 안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직진을 하길래 길 아냐고 지도를 보여줬는데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뚝뚝 뚝뚝 이러면서

돌아서 간다는 의미구나쯤으로 생각했어요

아직 의심을 안했는데 이기사가 좌측으로 빠졌는데

이때 쎄한기분이 들었어요

내가 아는 치앙마이가 맞나싶을정도로 완전 차가 안다니는길로

가는거에요 그리고 속력을 더 내더라구요 

기분이 진짜 이상하면서 이러다 무슨일이어나겠다

뛰어내리면 죽을거같았어요 툭툭도 빨리달리면 못뛰어내리겠더라구요

어짜피 운전자는 신호에 멈춰야하니 신호가 걸렸을때 본능적으로 소리를 엄청크게 질렀어요 그리고 뛰어내리고

죽기살기로 반대편으로 뛰었어요 

몇백미터를 뛰었어요 다리가 후들거렸어요

사거리가 나올때까지 

사거리에 작은가게가 있어서 

여자 드라이버기사로 호텔오니까 30분이걸리더라구요

5분이면 올거리를 ..미친

 

밤에 야시장 갈려고 한거

툭툭 가격 흥정할려고 한거

게을러서 걷지 않고 뚝뚝 탈려고 했던 거

다 제잘못입니다

 

덧붙여

그 기사는 아직 치앙마이에서 활동하고 있고 누군가 피해자가

될거에요 

이런글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어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디테일하게 검색해보면 이곳에서 여자혼자 여행하면서 별의별 겪는 후기가 있어요

인터넷에 있는 치앙마이 한달살기 발리 등등 글을 다 믿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신 안갈거에요  

 

여행자 카페에 올릴려했는데 가입도해야되고 등업도해야되고

친정같은곳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IP : 211.198.xxx.11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악
    '25.7.13 1:36 AM (14.56.xxx.3)

    저 이 글 읽고 8월 중순에 치앙마이 혼여행 예약한 거 바로 취소했어요!

    태국은 안전하다 믿었는데 아니었군요!
    안전히 귀국하셔서 다행이에요~~

  • 2. ..
    '25.7.13 1:38 AM (118.218.xxx.182) - 삭제된댓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라는 영화에서 나온 나라가 태국이죠.

  • 3. momo15
    '25.7.13 1:38 AM (175.115.xxx.124)

    큰일날뻔하셨네요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우

  • 4. ...
    '25.7.13 1:39 AM (118.235.xxx.30)

    친한 지인 딸과 둘이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러갔는데 걱정 안해도 되겠죠?
    괜히 카톡해서 조심해라 하면 기분 나빠할것 같고 ...ㅠ

  • 5. 오마이갓
    '25.7.13 1:40 AM (14.63.xxx.63)

    다음주에 치앙마이가는데 이글을 봤네요ㅠㅠ 전 혼여행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조심해서 다녀와야겠네요. 글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6. 세상에
    '25.7.13 1:41 AM (125.178.xxx.170)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정말 20대 딸 혼자 여행한다면
    이제 못 보내겠어요.
    너무 무서운 일들이 많아서요.

  • 7. ㅇㅇ
    '25.7.13 1:41 AM (118.221.xxx.98)

    너무 무섭네요.
    진짜 천만다행이에요

  • 8. 8월애
    '25.7.13 1:43 AM (58.29.xxx.213)

    20대 딸애 친구랑 둘아 태국여행 간다던데
    무섭네요ㅠㅜㅠㅜ
    원글님 천운이사네요.
    어디 아픈덴 없고요?
    귀찮찮게ㅆ지만
    여행까페에도 이 글 카피해서
    올려 주세요.

  • 9. ㅇㅇ
    '25.7.13 1:45 AM (121.173.xxx.84)

    세상에나 정말 다행이에요

  • 10. 아무리 안전해도
    '25.7.13 1:47 AM (212.30.xxx.237)

    아무리 안전해도 여자혼자는 어디서든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도 꼭 그랩 불러서 다니세요

  • 11. ...
    '25.7.13 1:48 AM (118.235.xxx.204)

    요즘 중국도 인신매매범이 활개를 친대요
    진짜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원글님 너무 놀라셨겠어요.

  • 12. blu
    '25.7.13 1:51 AM (112.187.xxx.82)

    무사히 귀국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 13. 천만다행
    '25.7.13 1:51 AM (118.235.xxx.182)

    한국이 치안이 정말 좋은데 한국 사람들이 저 포함 가끔 안일할 때가 있죠..... 천만다행이고요 어디 가서 마사지(?)라도 받으세요 그렇게 크게 놀란 거는 오래 가요.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와요.

  • 14. ..
    '25.7.13 1:53 AM (112.169.xxx.47)

    솔직히
    태국.라오스.중국등등 이런일들 가끔 들어요 안그래도 위생등등 더러움을 참고가는데ㅠ
    여행 못가겠다싶어요ㅜ
    특히 단체아닌 여자혼자거나 여자들끼리 여행은요

  • 15. ...
    '25.7.13 2:00 AM (172.58.xxx.211)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무사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 16.
    '25.7.13 2:00 AM (124.49.xxx.188)

    꿈인지 생시인지..무서웟겟어요.. 님만이 그나마 번화한곳인데... 그런데를 가는대도 당햇나봐요.
    저는 2년전 3주잇엇는데.. 밤에 혼자ㅜ지나가는데 컴컴한대서 누가 휘파람을 부는데 소름이.... 저는 아줌마에요. 낮에 건물 경비원들이 눈여겨봣는지.. 그 유명햔 커피가게 밤에 문을 닫으니 거기앉아거 저 지나가는데 그러는데 무겁더라구요. 불빛이 서울같이 환하지 않아요. 치앙마이는...

  • 17. 아유
    '25.7.13 2:30 AM (211.234.xxx.213)

    놀랐겠어요
    마음 가라앉히고 숨 좀 돌리고,
    수고스럽지만 여행자 카페에 글 올려 누군지 모를
    피해자에개 도움주면 좋겠네요

  • 18. '--
    '25.7.13 2:31 AM (211.234.xxx.127)

    진정되시면 여행카페에도 꼭 올려주세요!
    부탁입니다ㅜ.치앙마이 혼자 살기가는 여성분들 많거든요.
    이건 여성 둘이 가도 안심 못하겠네요..
    치앙마이,많은 사람들이 힐링과 안식을 위해 찾는 곳인데 꼭 알려주세요.
    무사히 돌사 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19. 다행
    '25.7.13 2:36 AM (223.39.xxx.9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단 현명하게 처신하셔서 살아남으신 거 잘하셨어요ㅠ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한때는 태국 사람들에게 반해서 태국빠였는데 가면갈수록 변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약간 거짓말 잘하는 일본 사람들같달까
    뻔히 눈앞에 증거가 있는데도 잡아떼고
    표정만 웃으면서 남 안되는거 살살 즐기고 겉은 나이스한데 뒤로는 못된 사람들 많아진 것 같아요. 처음 갔을 땐 처음이라 몰랐나..
    방콕 사람들이 차라리 거짓말이나 잡아떼는 것 덜하고 푸켓, 치앙마이가 유독 심하다고생각했는데
    요즘 방콕에서도 한국인 대상으로 수산시장 사기 치더라구요
    태국 너무 좋아해서 정말 정말 자주 가는데
    요새 정떨어지는 경험을 너무 많이 하게 돼요
    고급 리조트도 진짜 직원들 중요하지도 않은 거 거짓말 살살하고, 뻔한 팩트 놓고도 살살 웃으며 잡아떼는데 미쳐버릴뻔ㅠㅠ
    원글님 글까지 읽고 나니 오만정이 다 떨어져 버렸어요 흑흑
    무사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잘 뛰어내리셨어요

  • 20. 여자 혼자
    '25.7.13 2:46 AM (211.208.xxx.87)

    원래 위험해요. 한국이 지나치게 별 일 없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고.

    한국에 커플에 섬 노인 어부에게 살해 당한 사건 있죠.

    대부분의 나라에서 선진국도 해지고 어두워지면 공원도 안 나갑니다.

    그래서 한국 야간 공원 운동 같은 거. 새벽에 여자 혼자 편의점 가는 거.

    이런 거에 엄청 놀라워 해요. 예, 한국에도 범죄 있죠. 어디에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일반적으로 굉장히 밤이 안전한 편입니다.

  • 21. ..
    '25.7.13 2:48 AM (110.10.xxx.187)

    많이 놀래셨겠어요.
    그래도 큰일 안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분들께도 좋은 참고가 됐음 좋겠네요.

  • 22. ....
    '25.7.13 3:01 AM (110.141.xxx.73)

    유튜브에... 중국부부가 태국 여행중 여자 혼자 옷가게에 구경하러 들어가고 남자는 밖에서 기다리는데 부인이 하도 안 나와 가게에 들어가보니 가게 주인만 있고 부인은 사라졌다는 괴담 본적 있어요. 그냥 괴담이려니 했는데 이 글 보니 실제상황일수도 있겠다 싶고 무섭네요.

  • 23. 어머
    '25.7.13 3:39 AM (210.96.xxx.10)

    너무 놀라셨겠어요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 24. 아아
    '25.7.13 4:07 AM (118.220.xxx.220)

    밤에 혼자 절대 나가시면 안돼요
    치앙마이도 그렇군요
    정말 다행이에요

  • 25. 너무
    '25.7.13 5:29 AM (125.142.xxx.31)

    무서워서 소름돋았어요ㅜㅜ

    놀랐던마음 잘 다스리시고 태사랑 등등 다른 커뮤에도
    내용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 26. 어휴
    '25.7.13 6:15 AM (211.211.xxx.168)

    요즘 혼자여행 유행인데 위험해요. 관광객만 노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해외에서 없어지면 쥐도새도 모르니깐요.

    아땋게 길을 아시고 목적지 지나친걸 깨달으셨는데
    보통 관광객은 잘 모르니 더 노리기 쉽겠지요

  • 27. 5년전
    '25.7.13 6:19 AM (183.97.xxx.120)

    혼자 여행 잘다니던 여성 유튜버가 밤에 숙소에 카드키 두고나왔다가 치앙마이에서 아는 언니네 가려고 툭툭 탔는데
    이상한 곳으로 뱅뱅돌고
    납치 당할뻔 했다는 신아로미 영상을 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태국현지인들 말이 그런일이 종종 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서
    더 놀라웠다고 하더군요
    안전한 곳으로 여행가서도
    밤엔 돌아다니지 않는게 오래여행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https://youtu.be/hcODMMAL-3I?si=F8u9WsJftQ0Oracz

  • 28. ...
    '25.7.13 6:35 AM (222.112.xxx.66) - 삭제된댓글

    예전에 골든 트라이앵글 지방과 가까워서 아직도 납치가 있나 보내요.

    https://www.google.com/am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350...

  • 29. 동남아사람들
    '25.7.13 7:13 AM (58.29.xxx.185)

    절대 순박하지 않아요
    가난=순박이라는 이상한 최면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 정서로 외국인들을 이해하려 하면 클나요

  • 30. ㅇㅇ
    '25.7.13 7:42 AM (211.218.xxx.216)

    동남아에서 아주 예전에 산 적 있는데 무서운 곳이에요
    건너들은 얘기로 현지인들이랑 칿부림 나서 닌리도 아니었고.
    그 이후 절대 안 갑니다

  • 31. 너무 놀라셨겠어요
    '25.7.13 8:26 AM (24.98.xxx.191)

    무사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 32. ㅜㅜ
    '25.7.13 8:40 AM (110.70.xxx.157)

    제가 동남아여행사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주말에 종종 사건사고 연락옵니다.
    그 뒤로 전 동남아 안가요.

  • 33. 그러게요
    '25.7.13 8:51 AM (116.120.xxx.216)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예전에
    '25.7.13 9:22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동남아 여행 위험하고 실종사고 많다고 댓썼다가
    태국 안전하다며 일년에 10번도 태국 간다며
    얼마나 돈잘벌고 부자길래 댓글자가
    태국여행 전도사던데 ..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여행객 수가
    특히 한국인들은 현금을 들고 다니고 돈있단 얘기가
    돌고 여행지에서 티나게 돈잘써서 타겟이에요.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납치해서
    돈받고 팔아넘긴다고.. 실종 은근히 있어요.
    일본도 안전하지 않고 선진국인 미국도 안전하지 않아요.
    유럽도 마찬가지고요. 나머지 나라들이야 말함 잔소리지요.
    돈싫어 하는 나라나 사람 단 1명도 없죠. 답나오죠.
    현지사정 잘알아도 내나라 아니기에 모험이 생존과
    맞바뀔수 있어 해외여행은 궁금하지가 않더라고요. 물론 갠적으로 고소공포증도 한몫을 하니 다행이랄까요.
    중국은 패키지를 가도 가이드가 조선족들이 많아 꺼려지더라고요.
    패키지도 가이드가 지말 안들음,, 예를 들어 지 수입이
    안나옴 협박도 할수 있어서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게 아니라
    구더기들 없이 안전하게 장담그고 싶은거지요.
    외국인 혐오,인종차별이 아니라
    한국 나온 외국인들 , 조선족들 포함 관리 안되는 불체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관리되는 외국애들도 몇명씩 밤에 거리에서 보면 혼자 섬찟한데요. 우리나라 치안도 지금 걱정할 수준 같아요.

  • 35. 예전에
    '25.7.13 10:08 AM (39.7.xxx.188)

    동남아 여행 위험하고 실종사고 많다고 댓썼다가
    태국 안전하다며 일년에 10번도 태국 간다며
    얼마나 돈잘벌고 부자길래 댓글자가
    태국여행 전도사던데 ..
    쥐도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여행객 수가
    특히 한국인들은 현금을 들고 다니고 돈있단 얘기가
    돌고 여행지에서 티나게 돈잘써서 타겟이에요.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납치해서
    돈받고 팔아넘긴다고.. 실종 은근히 있어요.
    일본도 안전하지 않고 선진국인 미국도 안전하지 않아요.
    유럽도 마찬가지고요. 나머지 나라들이야 말함 잔소리지요.
    돈싫어 하는 나라나, 돈이 싷단 사람 단 1명도 없죠. 답나오죠.
    현지사정 잘알아도 내나라 아니기에 모험이 생존과
    맞바뀔수 있어 해외여행은 궁금하지가 않더라고요. 물론 갠적으로 고소공포증도 한몫을 하니 다행이랄까요.
    중국은 패키지를 가도 가이드가 조선족들이 많아 꺼려지더라고요.
    패키지도 가이드가 지말 안들음,, 예를 들어 지 수입이
    안나옴 협박도 할수 있어서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그는게 아니라
    구더기들 없이 안전하게 장담그고 싶은거지요.
    외국인 혐오,인종차별이 아니라
    한국 나온 외국인들 , 조선족들 포함 관리 안되는 불체자들이 얼마나 많아요.
    관리되는 외국애들도 몇명씩 밤에 거리에서 보면 혼자 섬찟한데요. 우리나라 치안도 지금 걱정할 수준 같아요.

  • 36. ㅇㅇ
    '25.7.13 10:08 AM (96.92.xxx.109)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도 태국에서 실종사건은 종종 있었어요.
    남부 섬에서 유명한 풀문파티에서 술에 취해 바다로 떠내려가서 죽거나 하기도 하고...
    그때 이미 툭툭 기사들이 관광객들 실어다가 바가지 보석가게로 데려가거나
    외국인들을 도박소굴로 데려가기도 하고 그랬어요.
    나이트 클럽에서 술에 약을 타서 외국여성에게 먹여 정신을 잃게 하기도 하고...

    저는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태국 여행할 때마다 사고없이 잘 다니는데
    그때도 지금도 해지면 아예 나가지않고 숙소에서 놀거나 쉬고
    술을 안마시고 풍류를 즐기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툭툭은 타지마시구요.
    요즘은 그랩이 안전해서 좋더라구요.

  • 37. 헛!!
    '25.7.13 10:34 AM (121.160.xxx.182) - 삭제된댓글

    여행 카페에 링크가있어 와고니 82네요
    혼자 치앙마이 6월에 n차 다녀왔는데 ...
    이런일이...@.@
    저는 혼자 툭툭은 못 타겠더라구요
    기사분들이 여느 택시나 썽태우 기사들 같지 않고 뭔가 좀 껄렁한 느낌이 있어서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위기 모면해서 다행입니다

  • 38. 헛!
    '25.7.13 10:35 AM (121.160.xxx.182)

    여행 카페에 링크가있어 타고 와보니 82네요
    혼자 치앙마이 6월에 n차 다녀왔는데 ...
    이런일이...@.@
    저는 혼자 툭툭은 못 타겠더라구요
    기사분들이 여느 택시나 썽태우 기사들 같지 않고 뭔가 좀 껄렁한 느낌이 있어서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위기 모면해서 다행입니다

  • 39. 나무크
    '25.7.13 11:07 AM (180.70.xxx.195)

    천만다행이네요. 전 지금 40대인데..20대때 혼여를 자주 다녔어요. 그시절 태국이나 라오스 등등 동남아를 자주다녔어요. 제가 갔을때도 바로전에 그시절 한국사람 없던시절 방비엔에서도 일본 여자두명 공원에서 살해되서 난리가 난 상태였고. 그런일 왕왕있었죠 터키서도 제가 갔을때즈음 남자분이 사고가있었어요. 그때도 방콕에서 한인여행사 사장님이 조심 또 조심하라고 하셨었는데 20대 귀에는 잘 들어오지않았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너무 무섭고 원글님 혼자시니 정말 다행히 하늘이 도우셨어요. 저는 아이랑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만에하나 그런일이 생겼을때 아이를 데리고는 그렇게 대처할수 없을꺼같아서 엄두도 못내겠어요. 아무튼 너무 다행입니다.

  • 40. 필리핀
    '25.7.13 11:53 AM (117.111.xxx.182)

    저도 필리핀 무서워서.. 경찰이 납치해서 돈 요구 뭐 이런 거 살인사건 있었잖아요
    도시는 괜찮다는 데..
    돈이면 뭐든 지 할 사람들이라.. 무섭죠

  • 41. ㅇㅇ
    '25.7.13 12:07 PM (112.152.xxx.136) - 삭제된댓글

    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에서 중국인 및 한국인을 납치 후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중국에서는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 할 정도로 큰 사회문제라고 하더군요.

    그 범죄조직 대부분이 중국인과 현지인의 합작인데 제 생각엔 거기 한국인도 꽤 있을 듯해요. 원래 울나라에서 범죄 저지른 놈들이 도망쳐서 가는 나라가 바로 저 나라들이거든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 보면 배우 허성태가 맡은 덕수 같은 놈들 보셨죠? 걔들은 남은 여생동안 평생 계속 범죄저지르며 살고 싶은데 한국에 입국하면 바로 검거되니까 동남아 제3국 떠돌면서 한국인 상대로 범죄 저지르고 삽니다.

  • 42.
    '25.7.13 12:13 PM (223.38.xxx.120)

    진짜 다행이네요. 어짜피 여행 까페는 이런 후기올리면 컷하거나 가이드들 많아서 묻힐꺼라 생각해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3. ...
    '25.7.13 12:33 PM (125.178.xxx.10)

    인신매매 최근의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어왔어요.
    쉬쉬해서 그렇지 한국여성 피해자가 제법 있는걸로 알아요.
    동남아든 유럽이든 특히 여자 혼자면 최대한 안전하게 다녀야하고 영화 테이큰 보시면 인신매매 한 여자 어떻게 하는지 잘 나오죠.

  • 44. ㅇㅇ
    '25.7.13 12:33 PM (223.38.xxx.72)

    콜롬보 특급호텔앞에서 호텔직원사칭, 툭툭기사가 팀을
    이뤄 사기치는거에 당해서 지구대(?) 같은곳도 가봤어요
    한국에서도 콜택시아니면 안타는 의심많은 사람인데
    뭐에 홀렸는지..

  • 45. ^^
    '25.7.13 12:43 PM (223.39.xxx.47)

    ᆢ원글님~~ 용기내서 글 올려준것 대단한 일인듯,

    혼에~유투브~~ 이쁜여자분 (많이알듯) 있던데
    그분말이 카메라있어도 이렇다면서 조심하라고ᆢ
    얘기할때보면 겁나던데요

  • 46. 치앙마이가
    '25.7.13 12:46 PM (124.49.xxx.188)

    밤되면 대로 빼고는 불빛도 없고 어두컴컴해요. 한국 생각하면 안되요. 님만 올드타운 다요..사람도 없어요.밝을때만 다니고 밤에는 우버나 그랩 불러서 호텔 앞까지 가세요.

  • 47. 이미 들어서
    '25.7.13 12:52 PM (39.7.xxx.135)

    93년도에 태국 여행할 때 가이드가 치앙마이 위험하다고 절대로 여자 혼자서 여행하지 마라는 얘기를 들은 터라 지금까지도 치앙마이 이 네 글자만 들어도 전 넘 무서워요. 근데 참 많이들 가더라고요.
    차라리 푸캣 관광지 가서 쉬다 오세요.

  • 48. ㅇㅇ
    '25.7.13 12:52 PM (112.152.xxx.136)

    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에서 중국인 및 한국인을 납치 후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중국에서는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 할 정도로 큰 사회문제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그 범죄조직에 한국인도 꽤 있을 듯해요. 원래 울나라에서 범죄 저지른 놈들이 도망쳐서 가는 나라가 바로 저 나라들이거든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서 보면 배우 허성태가 맡은 덕수 같은 놈들 보셨죠? 걔들은 남은 여생동안 평생 계속 범죄저지르며 살고 싶은데 한국에 입국하면 바로 검거되니까 동남아 제3국 떠돌면서 한국인 상대로 범죄 저지르고 삽니다.

  • 49.
    '25.7.13 12:57 PM (39.7.xxx.135)

    여행자카페도 조심해야 하는게 꼬꼬무에 나왔던 필리핀에서 납치되어 죽은 청년 있잖아요 그 사람도 현지 가이드를 여행자 카페에서 구했다고 하더라고요. 첫날 공항에서 만나고 다음날 차에 타자마자 갑자기 돌변해서 결박하고 납치 ㅠ

  • 50. ...
    '25.7.13 12:57 PM (27.167.xxx.254)

    원글님 문제해결능력 대단하십니다
    신호등에 차세울 거 예상하고 뛰어내린 것
    정말 대단하시고 님이 님을 살렸습니다. ㅅ

  • 51. ㅇㅇ
    '25.7.13 12:58 PM (218.147.xxx.59)

    원글님 잘못 아니니 자책하지 마세요 나쁘고 잘못한건 그 사람들이죠
    너무 놀라셨겠어요 마음 다잡고 한동안 좀 쉬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 52. mm
    '25.7.13 1:00 PM (125.185.xxx.27)

    낮에는 돌아다녀도 안전한가요?

  • 53. ㅇㅇ
    '25.7.13 1:56 PM (39.7.xxx.38)

    제가 그래서 동남아 안가요
    치안, 위생, 바가지
    뭘믿고 한달살이 하는지.. 다들 겁도 없다 싶습니다

  • 54. ㅠㅠㅠ
    '25.7.13 1:57 PM (175.121.xxx.119)

    무사하셔서 천만다행이예요.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숙소 지나친것도 아시고 신호걸리자 마자 반대편으로 뛰셨다니 순간적인 대처 능력 넘 좋으셨네요. 진심으로 무사하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1월에 부부 2팀 가려고 항공권 알아보면서 나중에 방콕은 혼자 꼭 가봐야지 다짐했는데 ㅠㅠㅠ 넷이 다니더라도 항상 조심해야겠어요..덕분에 방콕 한국여행자들 많고 안전하다고 여자분들 혼여 많이가신다는 정보에 휩쓸리지 않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55. ㄴㄴ
    '25.7.13 2:18 PM (59.14.xxx.42)

    정말 다행! 혼여 여행 비추여요. Cctv 있어 한국도 젤 안전하다지만
    외국은 더더구나...ㅠㅠ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디테일하게 검색해보면 이곳에서 여자혼자 여행하면서 별의별 겪는 후기가 있어요

    인터넷에 있는 치앙마이 한달살기 발리 등등 글을 다 믿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신 안갈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디테일하게 검색? 어케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원글님의 용기 감사해요!

  • 56. ...
    '25.7.13 2:28 PM (173.63.xxx.3)

    태국 중국인신매매 급증한다는 기사 작년에 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남아를 예전엔 패키지관광으로 갔지 개인으로 여자들이 혼자 간적이 최근 십년 사이지 그렇게 많치 않았죠. 방콕도 화려하지만 시티 좀 벗어나면 무서워요. 치앙마이는 번화가 빼면 골목이 으쓱하고 어둡고. 대낮에도 외진곳 혼자 걷고 그러는거 유튜버라서 라이브하려고 직캠하는 남자들 아니면 여자혼자 그러고 다니는거 절대 하지마세요.

  • 57. ㅇㅇ
    '25.7.13 2:57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젊은 여자들이 동남아 여행을 혼자 다닌 세월이 20-30년 넘었어요.
    그때는 주로 대학생들 배낭여행.
    옛날에도 지금도 자유여행을 다닐 때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 58. ㅇㅇ
    '25.7.13 3:00 PM (24.12.xxx.205)

    젊은 여자들이 동남아 여행을 혼자 다닌 세월이 20-30년 넘었어요.
    그때는 주로 대학생들 배낭여행.
    태국 남부 섬에서 풀문파티를 하다가 실종되는 경우도 매년 나오곤 했죠.
    바닷가에서 술취하고 마약에 취해서 파도에 휩쓸려가거나 하는...
    옛날에도 지금도 자유여행을 다닐 때는 항상 자기방어가 중요해요.
    원글님 다행이에요.

  • 59. ...
    '25.7.13 3:17 PM (173.63.xxx.3)

    윗님! 정말요? 삼십년전에도 동남아는 홍콩,싱가폴이나 갈까 혼여를 그렇게 했단 말인가요? 발리는 좀 간다고 했지만. 그당시 배낭여행은 유럽으로만 다녀서 몰랐어요. 요즘 한달살기 열풍으로 태국이나 베트남이 살기 좋다해서 그렇지 여자혼자 여행하면서 한달살기가 동남아에서 유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삼십년전에도 한비야같은 사람이 은근히 많았나 보네요.

  • 60. 에고
    '25.7.13 3:27 PM (59.13.xxx.164)

    여행가선 선진국이고 동남아고 해지기전에 숙소가야죠
    혼자여행 가셨는데 너무 안전에 안일했네..

  • 61. ㅇㅇ
    '25.7.13 3:30 PM (24.12.xxx.205)

    한비야가 유명세를 잘 탔을 뿐...
    그 이전부터 이미 오지를 돌아다닌 20대들은 많았어요.

  • 62. 사실
    '25.7.13 3:43 PM (211.211.xxx.168)

    치앙마이 바로 옆이 미얀마

    중국, 필리핀 기타 동남아인들 끌고 가서 학대하며 보이스 피싱이랑 범죄 시키는 곳인데
    중국인으로 오인해서 끌려가면 끝이지요.

    다행히(?) 한국 보아스피싱팀있으면 거기서 일하며 실적 나쁘면 매맛고 전기충격 고문 당하다가 운 좋으면 구출되고
    한국팀 없어서 쓸모 없으면 그냥 죽이거나 장기 매매 할 것 같아요

  • 63. 24.12님
    '25.7.13 3:49 PM (211.211.xxx.168)

    파티하가 실종되거나 지인끼리 범죄에 얽히는 이야기가 문제가 아니지요.
    태국 바로 옆 캄보디아, 미얀마가 대규모 보이스피싱 납치 범죄의 소굴이라는게 문제인데 뉴스도 안 보시고 자꾸 라떼 시전 하기면 정보에 오류가 생깁니다.

    캄보디아 한국 청년들 납치
    태국으로 취직 유인 케이스도 있더라고요.
    첫번째 쇼츠만 보새요. 교도소 같은 대형 건물로 운영중이에요.
    미얀마는 중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고 한국은 캄보디아.
    근데 태국 옆이라 태국 통해서도 많이 끌고 가요

    https://youtube.com/shorts/Wx6IdzD1eg0?si=gcWlmRimO056i2DA

    https://youtu.be/FouAcLG90Rs?si=yKPTDtUnP_1Zv0i9

    https://www.youtube.com/live/g8XziKDd4-0?si=BO0Kn4Dzccb7GBU8

  • 64. ㅇㅇ
    '25.7.13 4:01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댓글이라 설렁설렁 쓰다보니....
    풀문파티 중에 파도에 쓸려 실종되는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범죄도 섞여있고 그랬거든요.

    맞아요.
    치앙마이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가깝죠.
    라떼에도 그 동네에서는 마약얘기가 많이 돌았었어요.
    태국정부가 그 지역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는건지
    치앙마이가 많이 발전되었다고는 하는데
    미얀마 국경 너머로는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 65. ㅇㅇ
    '25.7.13 4:04 PM (24.12.xxx.205)

    댓글이라 설렁설렁 쓰다보니....
    풀문파티 중에 파도에 쓸려 실종되는 일이 벌어지는 와중에
    범죄도 섞여있고 그랬거든요.

    맞아요.
    치앙마이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가깝죠.
    라떼에도 그 동네에서는 마약얘기가 많이 돌았었어요.
    치앙마이가 많이 발전되었다고 하길래
    태국정부가 그 지역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나보다 했는데
    미얀마 국경 너머로는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말도 있더군요.

  • 66.
    '25.7.13 4:39 PM (211.234.xxx.182)

    태국 위험해요.
    저도 남편과 여행갔다가 옆에서 외국인 여자들 오토바이에 날치기 당하는거 봤어요.
    남편이랑 무서워서 바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 67. ,,
    '25.7.13 4:48 PM (121.124.xxx.33)

    동남아뿐 아니에요
    유럽도 살벌해서 밤 늦게 다니면 안돼요
    더군다나 여자 혼자면 해떨어지면 숙소에 있어야해요

  • 68. 세상에나
    '25.7.13 5:00 PM (1.227.xxx.55)

    큰일날뻔 하셨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제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 될텐데
    이 글이 널리널리 퍼지길...

  • 69. ......
    '25.7.13 5:22 PM (222.234.xxx.41)

    저도 베낭하다가 동남아에서 큰일날뻔 해서 사실 그뒤로는 동남아 정떨어져서 잘 안갑니다 (혼자갔지만 현지에서 동행자 만나서 같이다녔는데도) 전 오히려 뚝뚝 기사님이 경찰에도 신고해주고 구해준 케이스예요. 사실 그냥 돈쓰고 놀러가는건데 목숨걸고 갈필요가 있는덴 없다고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혼자 다녀도 되긴하는데 해지면 무조건 유럽도 미국도 동남아도 다 숙소 들어간다 생각하고 움직여야합니다

  • 70. ..
    '25.7.13 5:32 PM (125.185.xxx.26)

    그알에 보니까 납치 살해 손가락잘린 한국인
    태국옆에 중국인살고 조폭은 한국인
    식당도 한국인 그런지역이 있더라구요
    납치되면 못살아 나온다고
    구인광고로 접근 돈많이준다
    납치해서 못나가게 사채쓰게하고 그러고 살해하고

  • 71.
    '25.7.13 6:11 PM (211.218.xxx.115)

    원글님 덕분에 경각심이 되겠네요. 요즘 동남아 여행 까페도 사업화되어서 위험했던 경험담 쓰면 못 올리게 하거나 막거든요.
    이게 그들 밥벌이랑 연관되어서 무조건 입을 막아요
    ..어쨌거나 여행자는 안전하게 여행하는게 1순위인데 그런 위험을 시스템적으로 해소시켜 줘야지 쉬쉬 입막음 하는게아니죠.

  • 72. ....
    '25.7.13 7:32 PM (121.154.xxx.70)

    세상에나 너무 무서워요~~
    혼자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뭐 이래서 동남아 가겠나요ㅠㅠㅠ

  • 73. ....
    '25.7.13 9:32 PM (125.177.xxx.34)

    저도 부인이 옷가게에서 사라진 중국인부부 얘기 유튜브로 봤어요
    한참 뒤에 부인을 찾긴 찾았는데....
    그게 어디까지 사실인지 넘 끔찍하고 기괴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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