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징어튀김이랑 김말이튀김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뚫어지게 20분동안 바라보고 있어요.
이걸 클릭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튀김같은거 마구 먹고 싶을때 있지 않나요?
1. 흠
'25.7.13 12:51 AM (175.213.xxx.37)사놓고 조금씩 먹으면 되지 굳이 안먹을것까지 있나요
2. . .
'25.7.13 12:52 AM (211.178.xxx.17)저는 평소에 튀김 음식 안 좋아하는데
기운 딸리거나 몸이 허약해지면 튀김 등 지방이 그렇게 땡기더라고요.
몸이 필요해서 보내는 신호라하고 꼭 먹어요 :)3. 한번만 드셔요
'25.7.13 12:55 AM (183.97.xxx.222)지난주에 제가 바로 그랬었어요.
시간 놓쳐 길 걷다가 만두집 포장마차 스타일이 딱 보이는데 튀김도 종류별로 팔거든요. 튀김은 아주 오랫만인데 튀김만 10개 종류별로 사서 집에 와서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 질려갖고 당분간은 튀김 안먹을것 같아요.
자주는 말고 아주 가끔은 먹고싶은거 드세요.
더군다나 주말인데요4. 생리전
'25.7.13 12:56 AM (116.39.xxx.97)클린식 식단하는데 그날 전
오징어 튀김, 돈까스 땡기는 날들이 있어요5. ....
'25.7.13 1:15 AM (14.56.xxx.3)저도 생리 전에 꼭 그래요~
기름진 거, 단 거, 매운 거. 돌아가면서.
인체의 신비란.
사 놓고 땡길 때 한번씩 맛있게 드세요~6. ..
'25.7.13 2:27 AM (125.185.xxx.26)그래서 오늘 텐동 시켜먹었어요
맛은있어요. 새우 오징어 단호박 가지 김
별별튀김에 달콤짭짤 간장7. 힘들면
'25.7.13 8:49 AM (211.36.xxx.13)힘들면 그렇죠
기운 딸리면 단거랑 튀김 먹고싶죠
그래서 엄청 일하는데 오히려 살찐 사람 보면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 많구나~ 하면서
안스러워요8. ㆍ
'25.7.13 8: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도 가끔씩
집에서 벌리기 싫어서 근처 재래시장이나 5일장에서 아니면 동네 홈플러스내 분식집에 가서
방금 튀긴 거 골고루 한 개씩 사 먹어요
고추 김 야채 오징어 튀김 개당 800원인데 뽀얗게 바로 튀긴
거 바사삭 베어 먹으면 죽음이죠
금상첨화는 튀김집 아줌마들이 거의 결백증에 가깝게 깔끔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