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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캐리비안베이를 가자네요.

..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25-07-13 00:01:17

50넘은 남편이 캐리비안베이를 가자고 하네요.

애들 어릴때나 가는곳인데..애들도 이제 다 커서 친구들이랑 가야 재밌을텐데..

애들이 반대해주길 바랬는데 애들도 가자네요..식구중에 나만 가기 싫었나봐요..짐 바리바리 다 싸놓았어요..

낼 아침 7시에 출발해서 폐장할때까지 놀자는데..

나만 공포영화속 주인공 된 기분이네요..

IP : 106.101.xxx.1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7.13 12:03 AM (210.126.xxx.33)

    어떡해요.ㅎㅎ

  • 2. 청년들
    '25.7.13 12:03 AM (222.119.xxx.18)

    엄청 많이 와요.
    50대 부모는 빠지면 좋겠지만 ㅎ
    애들 데려가고 싶으신가봐요.
    삼성 직원이신가?

  • 3.
    '25.7.13 12:05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수영복은 있으세요?
    저는 수영복 입어본지가 가물가물..

  • 4. ㅎㅎ
    '25.7.13 12:28 AM (180.229.xxx.164)

    이왕에 가는거
    재밌게 놀고 오세요.
    전 공짜표 나와도(긐성수기는 공짜는 아님) 안가는데...

  • 5. ㅠㅠ
    '25.7.13 12:49 AM (211.62.xxx.240)

    사람구경하시거나
    사우나 하셔요~
    극성수기라....정신없을거에요

  • 6. 요즘
    '25.7.13 2:07 AM (115.21.xxx.164)

    사람 많은데 재밌을거예요

  • 7.
    '25.7.13 3:3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내년 몆번 더 가야할거같은데 물놀이 넘 피곤하고 고통스러워요

  • 8.
    '25.7.13 3:40 AM (1.237.xxx.38)

    저도 올해 내년 몆번 더 가야할거같은데 물놀이 넘 피곤하고 고통스러워요
    늦은 출산도 아닌데 신체상 애는 20대 낳아야하는거 같아요

  • 9. 잘 다녀오세요
    '25.7.13 5:26 AM (118.33.xxx.228)

    생각보다 물놀이 재미있을거예요
    아이들이랑 얼마나 더 다니겠어요

  • 10. ㅌㅂㄹ
    '25.7.13 6:29 AM (121.136.xxx.229)

    공포 영화 속 주인공ㅋㅋㅋㅋ
    시트콤 주인공 하세요

  • 11. ㅎㅎ
    '25.7.13 7:07 AM (211.211.xxx.168)

    공포 영화 속 주인공ㅋㅋㅋㅋ
    시트콤 주인공 하세요 xx222
    엄청 화목하시네요

  • 12. .....
    '25.7.13 7:35 AM (211.246.xxx.37)

    스파도 하시고 유수풀에서 둥둥 떠다니면
    더운줄 모르고 괜찮은데 지금 사람 많을 시즌이라
    좀 복잡하긴 하겠어요

  • 13. 그런데
    '25.7.13 8:27 AM (211.213.xxx.87)

    가끔 한번쯤 젊은 애들같이 확놀고싶진않으세요?
    몸이 안따라 줄뿐
    내가 2.30대라면 싸이킁연도 가보고
    워터밤도 가보고

  • 14. ...
    '25.7.13 8:32 AM (218.234.xxx.175)

    직원할인으로 성수기에 만원으로 갈수있어서 가까우면 가고싶어요. 전 쫌 멀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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