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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졸업장이 의미 없어지는 시대가 다가오네요.

대학졸업장 조회수 : 15,059
작성일 : 2025-07-12 23:05:04

미국 주식하는 분들은 팔란티어 들어보셨죠?

 

팔란티어가 최근에 고등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력주의 펠로우십(Meritocracy Fellowship)’ 프로그램을 출범했대요. 운동 선수들처럼 실력 있는 애들은 고등학교 때 미리 뽑아서 인재 개발하겠다는 거죠.

내년 4월부터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면서 실무에 바로 투압된데요. 인턴이지만월 5400달러(약 750만원)의 급여도 지급된대요.

재미있는 조건이 있는데요, 신청자들은 기존 대학에 입학하지 않아야 한다네요. 대신 참가자는 SAT 1460점 또는 ACT 33점 이상의 성적은 제출해야 한데요. 아무나 뽑는건 아니고 공부 잘하는 애들 대상이긴해요.

 

저도 요즘 업무에 AI 도움 엄청 받고 있고 나날이 AI 실력이 늘어서 고마우면서도 걱정도 되거든요.

의대가 최고인 한국의 교육시스템...이대로 가는게 맞는지...학원으로 뺑뺑이 돌리는 현재 시스템에 회의가 듭니다.

 

IP : 109.78.xxx.8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졸업장
    '25.7.12 11:05 PM (109.78.xxx.82)

    "대학은 고장났다" 팔란티어, 고졸 인재 채용... AI 시대 '학위 무용론' 본격화

    https://themiilk.com/articles/aa7d718ad?u=cdd3f5dd&t=a6505411f&from=

  • 2. ㅎㄹㄹㄹ
    '25.7.12 11:09 PM (61.101.xxx.67)

    대학은 취업하러 가는 갓만은 아닌데 비판 능력을 가진 생각하는 인간을 기르려고 하는거고...눈하나를 더 달려고 가는건데...

  • 3. ..
    '25.7.12 11:11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초봄에 돌기 시작한 얘긴데
    건물 지어서 소규모로 엘리트 양성하는 거 같아요
    옛날 귀족 엘리트 자녀 교육 같은 느낌

    부정입학에 원하는 국내 대학 떨어지면 돈으로 유학가는 경우도 있고
    학위 남발하는 시대니 학위에 대한 가치가떨어진 거죠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따로 데려가는 거죠

  • 4. ..
    '25.7.12 11:12 PM (223.38.xxx.198)

    초봄에 돌기 시작한 얘긴데
    건물 지어서 소규모로 엘리트 양성하는 거 같아요
    옛날 귀족 엘리트 자녀 교육 같은 느낌

    부정입학, 원하는 국내 대학 떨어지면 돈으로 유학가는 경우도 있고
    학위 남발하는 시대니 학위에 대한 가치가떨어진 거죠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따로 데려가는 추세가 될 거 같아요

  • 5. 대학졸업장
    '25.7.12 11:13 PM (109.78.xxx.82)

    대학의 취지가 비판 능력을 가진 생각하는 인간을 기르는 게 맞지만 한국 대학에 그런 생각으로 가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더 취업잘되고 돈 잘버는 과로 쏠리잖아요.
    괜히 문송과가 있겠나요.

  • 6. ...
    '25.7.12 11:20 PM (173.63.xxx.3)

    쳇지피티, AI시대에 한분야의 전문가에게만 묻기엔 지식적 한계를알기에 앞으론 로봇친구와 공부하고 학위는 전문공인기관에서 자격증식으로 따는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봤어요.

  • 7. ...
    '25.7.12 11:22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고졸 대상이지만 SAT는 상위 5% 이내 성적에 미친 수준의 컴퓨터천재만 뽑겠다는건데 결국 상위 0.2%만 합격하겠네요

  • 8. ...
    '25.7.12 11:24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팔란티어 창업자인 피터 틸 부터 스텐포드 철학전공자
    일론 머스크와 페이팔 합병
    문과 출신이 이공계에서 성공한 좋은 예

  • 9. 리보니
    '25.7.12 11:25 PM (221.138.xxx.92)

    좋네요..쓸데없이 대학4년 엉뚱한 공부 안해도 되고.
    전력질주.

  • 10.
    '25.7.12 11:36 PM (116.120.xxx.98)

    제목이 잘못된듯요. 정말 똑똑하고 이과쪽으로 뛰어난데 대학만 못간 애들중 상위 0.01프로 뽑는다는 얘기죠.
    미국 실제 빅테크기업 채용은 엄청나게 학벌 능력위주에요.
    어지간해서는 면접기회조차 안줘요.

  • 11. 공부할
    '25.7.12 11:46 PM (59.30.xxx.66)

    능력이 되는 애만 살아 남는다는 얘기인데

    우리도 대학 안가도 성공하기도 하잖아요?

  • 12. 천재는
    '25.7.12 11:53 PM (210.2.xxx.9)

    대학 안 가도 성공하죠.

    빌 게이츠, 저크버그 다 중퇴했죠.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취직해야 하니까, 대학졸업장이 필요합니다.

    원글님도 이렇게 글쓰고 회의느껴진다고 하시지만

    어차피 아이들 학원 끊어버리지는 않으실 거쟎아요

  • 13.
    '25.7.12 11:57 PM (187.189.xxx.13)

    이렇게 해석하면 어이없죠

  • 14. ㄹㅇㅇㅇ
    '25.7.12 11:58 PM (61.101.xxx.67)

    저기 가는 애들은 대학을 언제든 갈수있는 능력을 보유한 사람들이네요. 세상의 때에 안묻은 백지같은 애들 저기 입맛대로 키우겠다는 뜻이네요

  • 15. 대학졸업장
    '25.7.13 12:01 AM (109.78.xxx.82)

    맞아요. 이런 기사 읽었다고 당장 학원 끊지 못하죠.
    다만 현장에서 제가 느끼기에도 AI 도입이 너무 빨리 이뤄지고 있다는 거에요.

    한국의 교육은 똑똑한 평균 이상의 아이들을 육성하는 느낌이라는거죠. 그정도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학교부터 일년에 최소 천만원의 학원비를 쓰고 대학에 가서 또 몇 천만원의 학비를 쓰잖아요.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이 최소 1-2억인데 이 금액이 정말 맞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대학졸업장은 필요하겠죠. 좋은 대학은 사라지지는 않겠죠. 오히려 네트워킹을 위해 더 가고 싶어 하겠죠.
    그 정도의 능력도 안되는 평균의 괜찮은 학생들이 너무 혹사 당하고 있는게 아닌가..

    현재의 입시가 잘못되었다는건 느끼고 있으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 이 기사 읽으니 이건 정말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 16. 한국과미국
    '25.7.13 12:09 AM (210.2.xxx.9)

    미국은 워낙 자원이 풍부해서 소수의 엘리트들과

    평균 이하의 지능 가진 이들로 굴러가면 되지만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니 평균 이상의 지능 가진 이들이 많아야죠

  • 17. 20년
    '25.7.13 12:36 AM (83.86.xxx.50)

    20년 후엔 정말 변할거예요

    사회에 필요한 지식도, 인생에 필요한 지혜도, 삶을 이겨내는 철학도 주지 못하는 대학을 졸업장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학생들이 다닐려고 하는 건 정말 국가적 낭비에 아동학대하는 거죠

  • 18. oo
    '25.7.13 12:50 AM (118.220.xxx.220)

    제목이 잘못된듯요. 정말 똑똑하고 이과쪽으로 뛰어난데 대학만 못간 애들중 상위 0.01프로 뽑는다는 얘기죠.
    미국 실제 빅테크기업 채용은 엄청나게 학벌 능력위주에요.
    어지간해서는 면접기회조차 안줘요
    22222222

  • 19. ....
    '25.7.13 1:16 AM (14.56.xxx.3)

    초중고에서 인문 교육이나 인성 교육이 점점 부족해지는 게 문제 같아요.
    사실 대학이야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사회생활을 배운다고 하지만
    대학교 가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요. 코로나 이후부터는 각자 자기 공부만 하고 집에 슝 가버리고 단체 활동도 그리 많지 않아서요.

  • 20.
    '25.7.13 2:16 AM (219.240.xxx.221) - 삭제된댓글

    입시를 이미 치러본 부모님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2년전 입시치러본 경험으로는 부모 학생이 아쉬운 부분이 없는 입시는 거의 없겠지만 잘하는 애들은 좋은 학교 가는 거 예전하고 똑같아요. 못하는 애들은 이유가 많고...
    입시가 전보다 어려워졌다곤 하는데 문제가 더러워졌지만(수능이 같은 범위에서 늘 다른 문제를 출제해야 하므로) 과목은 학력고사때보다 줄었어요
    인구는 줄었고 지방국립대 다 버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전보다 어려워졌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요
    저희애들은 대치에서 입시를 치러서 수시는 버리고 정시로 입시끝냈지만 적당한 선에서 현역으로 끝냈는데 지금 이 미친 교육열의 분위기는 한발자국 떨어져보면
    안되는 걸 되게 하려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미국 간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미네르바 대학도 좋다곤 하는데 실제 예가 가까운 데서 보기 힘들고요

    격변의 시대에 자녀들이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 부모로서 걱정되지만,, 별다를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애들은 둘 다 부모랑 똑같이 컴 전공을 선택했는데 사실 걱정되긴 하는데요 어쩔 수 없지 뭐 그런 생각이에요
    입시는 작년에 막내까지 끝냈는데 둘 다 좋은 학교 붙었어요
    저희 애들 둘 다 이동네에서 공부 안하고 못했거든요 중학교때까지. 고등부터 실정이고 선행 안해도 고생은 좀 하지만 할 애들은 쭉 올라갑니다 걱정마시고 뒤에서 지켜보다 툭 쳐주기만 하면 할 애들은 잘 하더라구요
    대학은 간판을 떠나 입학해보니 애들이 배우는 게 참 많네요
    팔란티어 정도 되는 회사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지켜봐야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도 여전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1.
    '25.7.13 2:17 AM (219.240.xxx.221) - 삭제된댓글

    입시를 이미 치러본 부모님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2년전 입시치러본 경험으로는 부모 학생이 아쉬운 부분이 없는 입시는 거의 없겠지만 잘하는 애들은 좋은 학교 가는 거 예전하고 똑같아요. 못하는 애들은 이유가 많고...
    입시가 전보다 어려워졌다곤 하는데 문제가 더러워졌지만(수능이 같은 범위에서 늘 다른 문제를 출제해야 하므로) 과목은 학력고사때보다 줄었어요
    인구는 줄었고 지방국립대 다 버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전보다 어려워졌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요
    저희애들은 대치에서 입시를 치러서 수시는 버리고 정시로 입시끝냈지만 적당한 선에서 현역으로 끝냈는데 지금 이 미친 교육열의 분위기는 한발자국 떨어져보면
    안되는 걸 되게 하려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미국 간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미네르바 대학도 좋다곤 하는데 실제 예가 가까운 데서 보기 힘들고요

    격변의 시대에 자녀들이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 부모로서 걱정되지만,, 별다를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애들은 둘 다 부모랑 똑같이 컴 전공을 선택했는데 사실 걱정되긴 하는데요 어쩔 수 없지 뭐 그런 생각이에요
    입시는 재작년에 막내까지 끝냈는데 둘 다 좋은 학교 붙었어요
    저희 애들 둘 다 이동네에서 공부 안하고 못했거든요 중학교때까지. 고등부터 실정이고 선행 안해도 고생은 좀 하지만 할 애들은 쭉 올라갑니다 걱정마시고 뒤에서 지켜보다 툭 쳐주기만 하면 할 애들은 잘 하더라구요
    대학은 간판을 떠나 입학해보니 애들이 배우는 게 참 많네요
    팔란티어 정도 되는 회사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지켜봐야겠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도 여전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2. 사실은
    '25.7.13 3:32 AM (172.119.xxx.234)

    미국에선 대학원 진학율이 옛날에 비해 훨씬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석사학위 소지 가 옛날 학사 정도 느낌이 들정도로 알음알음 공부
    더해요.
    한국은 이상하게 석사소지가 4% 가 안되는데 다른 OECD 국가들은 15프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기사 하나만 보고 성급한 결론 내지마세요.

  • 23. 대학 들어갈땐
    '25.7.13 5:13 AM (125.130.xxx.125)

    가야 하나보다 하고 아무 생각없이 가죠. 하지만 졸업때쯤에는 깨닫습니다. 아 내가 대학공부를 통해서 단편적 시야가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와 시야를 갖게 됐구나 하는 것을요. 지적 능력이나 학습능력은 19세쯤에 완성되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그 이후의 과정이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그건 최소한의 교양과정이고 대학원에서 배우면 또 달라지고 박사때 배우면 또 달라지겠죠. 저야 학사로 끝냈지만 석박사들은 제게 없는 어떤 능력치가 있더라구요.

  • 24. . .
    '25.7.13 6:00 AM (180.83.xxx.253)

    해석이 참으로 바보 같군요.

  • 25. ,,,
    '25.7.13 7:37 AM (112.214.xxx.184)

    저건 오히려 공부 잘하는 천재들 중에 나이어린 애들 뽑겠다는건데요 지능이 가장 최전성기 때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니 그때 그 아이들을 돈 주고 뽑겠다는거잖아요 저기 뽑히기가 서울대 컴공 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텐데요
    대학졸업장이 필요 없는 시대가 아니라 극소수의 천재들만 필요하니 나머지는 그냥 대학 졸업장 따서 그 밑이라도 들어가야 하는거죠

  • 26. 사회에서
    '25.7.13 8:37 AM (58.29.xxx.185)

    좋은 헉교일수록 학맥 무시 못해요
    그저 그런 학교들은 별 영향 없고요

  • 27.
    '25.7.13 8:42 AM (182.221.xxx.34)

    어이가 없네
    저 내용을 보고
    대학졸업장이 의미 없는 시대가 온다고 이해하는 원글이 신기하네요
    원글 바램인가요? ㅎㅎㅎ

  • 28. 제목과
    '25.7.13 8:58 AM (211.36.xxx.13)

    제목과 조금 맞지 않지만
    프랑스처럼
    진짜 엘리트 양성와 미국의 또다른 지배층이 되겟네요
    저 자체가 대학이면서도 인맥 학력인거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 29. ㅇㅇ
    '25.7.13 8:59 AM (112.166.xxx.103)

    직장생활 안해보셨나요
    고졸은 제때 진급도 못해요
    소수 몇명만 빠리 진급해서 조명 받는거지.

  • 30.
    '25.7.13 10:14 AM (39.124.xxx.15)

    대학 들어갈땐
    가야 하나보다 하고 아무 생각없이 가죠. 하지만 졸업때쯤에는 깨닫습니다. 아 내가 대학공부를 통해서 단편적 시야가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와 시야를 갖게 됐구나 하는 것을요. 지적 능력이나 학습능력은 19세쯤에 완성되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그 이후의 과정이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그건 최소한의 교양과정이고 대학원에서 배우면 또 달라지고 박사때 배우면 또 달라지겠죠. 저야 학사로 끝냈지만 석박사들은 제게 없는 어떤 능력치가 있더라구요.

    =====================

    멋진 글이십니다
    핵심을 짚으셨어요

  • 31. 에휴
    '25.7.13 12:09 PM (180.75.xxx.35)

    아직 인생에대한 가치관도 미숙하고 더 배우고 사야를 넓혀야 자기 역량을 올바르게 펼칠 수 있는
    어린 영재들 데려다가 지들 마음대로 부려먹겠다는거 아닌가요?

  • 32. 에휴님
    '25.7.13 12:32 PM (175.208.xxx.213)

    동감.
    그냥 부속같은 인력을 기르겠다는 거
    평생 고용보장해줄 것도 아니고
    저기 다닌 이력을 대학졸업장처럼 써 먹으며
    이직하겠네요

  • 33. ...
    '25.7.13 12:59 PM (27.167.xxx.254)

    어려서부터 데려가 비판없는 노예 만들려는거네요
    750주고

  • 34. 22
    '25.7.13 1:19 PM (223.38.xxx.121)

    저건 오히려 공부 잘하는 천재들 중에 나이어린 애들 뽑겠다는건데요 지능이 가장 최전성기 때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니 그때 그 아이들을 돈 주고 뽑겠다는거잖아요 저기 뽑히기가 서울대 컴공 가는 것보다 더 어려울텐데요22222

  • 35. oo
    '25.7.13 2:36 PM (222.239.xxx.69)

    이걸 대학 졸업장 필요없어로 이해하신다니..

  • 36. ..
    '25.7.13 3:14 PM (211.112.xxx.69)

    이걸 대학 졸업장 필요없어로 이해하신다니..22222

    철저한 능력 위주인데.

    능력 없는데 어쩌다 운 좋아 좋은대학 붙은걸로 평생 우려먹는 시대가 끝난거죠.
    죽는날까지 경쟁하고 공부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시대

  • 37.
    '25.7.13 3:29 PM (220.117.xxx.100)

    능력주의가 대학졸업장보다 더 특별한 소수만을 위한 좁은 길인데요?

  • 38. 생태계가
    '25.7.13 3:30 PM (59.28.xxx.83)

    변하면 또 빠른 적응합니다.
    물론 고질적 폐단을 보이며 변하겠지만.

  • 39. 대학은
    '25.7.13 5:38 PM (1.227.xxx.55)

    상당히 의미있는 곳입니다.
    취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곳이 아니예요.

  • 40. 윗님
    '25.7.13 7:51 PM (163.209.xxx.219)

    어느 시절 대학 이야기 하시는가요?
    대학 입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중하위권은 시간 낭비하는 곳 맞아요
    실태를 알면 놀라실 거예요

  • 41. 세상에
    '25.7.13 8:00 PM (180.230.xxx.182)

    이걸 대학 졸업장 필요없어로 이해하신다니.. 333

    놀랍네요.
    어떤 글을 볼때 기본적인 문맥파악과 이해도를 높이는데는 고등교육까지면 충분할것 같지만 그 이상의 교육과정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글이에요.
    오히려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다는 반증이 되겠군요.
    그리고 팔란티어는 소수의 천재들을 미리 데려가겠다는
    애기에요..

  • 42. ㅇㅇ
    '25.7.13 8:06 PM (121.134.xxx.51)

    고교성적은 보는 것이니
    대학에서 가르치는 방법, 수준이 문제점으로 드러났을뿐,
    결국 고교성적으로 머리좋은 애를 쏙쏙 뽑아가겠다는거.
    그래서 자기들이 실무위주 진짜 실력을 기를수 있는 것을 가르치겠다는거죠.

    고교실력 검증하는 sat 우리로 따지면 수능성적이 중요하니
    학원 뺑뺑이는 여전히 유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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