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싼 옷을 안 입어요.
유니클로 자라 h&m 이런 옷들 중에서 세일하는 옷만 사입거든요.
살이 계속 찌는 상태라서
좋은 옷을 사입을 필요가 없어요.
요즘은 테무나 알리에서 큰 사이즈 블라우스 같은 걸 사서 입고 다니는데
같은 사무실에 10대 mz가 저랑 같은 옷을 입은거예요.
전 그 옷은 아직 샴실에 안 입고 와서 어이쿠 싶게 넘어갔는데
요즘 세상엔 싼 옷이 넘치다 보니 같은 옷 입고 다닐 확률이 엄청 높네요.
유니클로 같은 옷들은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테무 알리 옷까지 같은 옷이니 막 만원 칠천원 옷들이라
내 생활이 너무 드러나는듯해서 민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