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0중반
'25.7.12 3:59 PM
(58.123.xxx.102)
생리는 이제 끊겨가고 있어요. 저는 안면홍조가 오는 거 같아요.
예전보다 더위를 더 타는 거 같구요.
몸무게는 아직 35년째 그대로이긴 한데 배가 엄청 나오는 것 같아요.
2. ㅁㅁ
'25.7.12 4:00 PM
(119.195.xxx.153)
저도 갱년기 증상 없는데 청국장 자주 안먹어요 1년에 한두번
저는 생리 증후군도 없었어요
배아픈것도 시작전 반나절 사르르 아픈정도
생리중 감정 기복 없고, 단것 땡가는것 그런것도 없었고 식욕변화 5ㅡ런것 없었어요
3. --
'25.7.12 4:02 PM
(122.202.xxx.34)
일리가 있어요
콩에 여성호르몬이 많다고 하던데
4. 이상하게도
'25.7.12 4:02 PM
(118.235.xxx.30)
전 폐경되고 나서 여름에 반팔 입고 자면 자다 깨요.ㅠ
엊그제도 시려서 깨고 긴팔 갈아입고 잤어요.
남들은 완경후 덥고 땀 흘린다는데 전 반대ㅡㅡ
5. 사람마다다름
'25.7.12 4:11 PM
(180.229.xxx.164)
친정엄마 갱년기증상 없으셨다했는데
언니들 둘다 없어요.
저는 유방암수술후 항호르몬제 먹으니
갱년기 증상 폭발이구요ㅠ
6. 맞아요
'25.7.12 4:13 PM
(118.36.xxx.160)
한때 청국장 열풍 불었었잖아요
안그래도
저도 청국장 주문 해서 시키려던 참이었어요
가격도 부담없고 열심히 챙겨 먹어 보려구요
콩이 여성 호르몬 대체잖아요
7. ..
'25.7.12 4:13 PM
(39.115.xxx.132)
혹시 안아프신분들은 힘든일
별로 안하신분들인가요?
같이 분석 해봐요 ㅠㅠ
저는 남편 가게일 도울때
관절이 좀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갱년기때 관절 아프고
열감 있는건가 하고 있어요
8. blue
'25.7.12 4:16 PM
(112.187.xxx.82)
저도 갱년기증상 거의 없어요
콩류를 좋아해요
콩물 청국장 두부 된장 즐겨 먹어요
운동도 틈날 때마다 열씨미 하려고 노력하고
야채도 많이 먹으며 식단도 신경쓰지요
그런데 저는 성격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모든 일에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해요
9. ㅠ
'25.7.12 4:28 PM
(220.94.xxx.134)
저도 갱년기증세 없어요 잘만 좀 찌고 전혀 청국장 안먹음
10. ......
'25.7.12 4:29 PM
(14.169.xxx.41)
만50세...폐경 됐는데,병원에서 여성 호르몬은 높으니 특별한 증상 없으면 호르몬 치료 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불안해요.
호르몬 치료 하면 예쁘게 늙는다고 하던데,호르몬 치료 받고 싶어요.
11. 갱년기증상도
'25.7.12 4:30 PM
(112.186.xxx.86)
유전전 요인이 크지않나요.
내가 뭘해서 증상이 없는게 아닌거 같아요
12. 생강차 대추차
'25.7.12 4:30 PM
(175.123.xxx.145)
따뜻하게 마시는것도 좋다고들 합니다
13. …
'25.7.12 4:32 PM
(61.255.xxx.96)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4. ..
'25.7.12 4:32 PM
(211.235.xxx.22)
저는 친정쪽 유전성향이라고 믿고있어요
다들 콩류는 또 질색하시는분들이기는 하네요 된장찌게조차 잘안드세요
저는 60이고 갱년기 증상 1도 없어요
불면증.가슴두근거림.우울감.짜증.안면홍조.온몸의 열감등등이요
20대나 30대나 40대나 50대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친정엄마도 돌아가시기전까지 지금의 저랑 똑같았고 다섯분의 친정이모들도 다들 똑같으셨어요ㅎ
너도 더 나이들어봐라 라고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97.95세에 돌아가신 친정이모들도 90에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갱년기 증상없었으니 저도 그러리라 봐요ㅋ
플러스 다들 같은 증상이 잠이... 미친듯 많으셨어요 이모들도요
친정엄마는 학교때 제 도시락을 못싸주실정도로 잠이 많으셨구요
입시때 미리 일어나 저를 깨워 준비해주신적은 한번도 없네요ㅋㅋ
그냥 집안 유전적 형질이라고 봐요
참
콩류를 다 싫어하셨네요ㅋ
된장찌게도 두부도 청국장은 더더욱 싫어하셔서 저는 자랄때 한번도 청국장을 먹어본적이 없네요ㅎ
15. ..
'25.7.12 4:34 PM
(211.112.xxx.69)
서리태 한번에 삶아서 냉동실 소분해서 매일 진하게 한잔씩 갈아마셔요
주변 다 흰머리 절반 이상씩 났는데 아직 흰머리 새치만 어쩌다 몇가닥
여름 빼면 열나고 덥고 그런거 없고
관련이 있나.
16. ..
'25.7.12 4:35 PM
(211.235.xxx.159)
제 주변 친구들 지인들을 보니
유전적 성향이 크다고 봐요
17. ㅎㅎ
'25.7.12 4:36 PM
(222.237.xxx.25)
며칠전부터 낫또 먹고 있는데 저도 효과보고 싶네요
18. 유전
'25.7.12 4:42 PM
(180.70.xxx.42)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우리 엄마는 없었는데 나는 있다 하시는 분들은 다른 유전자를 받은 거고요.
친정엄마 평생 운동이라고는 집안일 숨쉬기 말고는 해 본 적도 하기도 싫어하는 사람이고 청국장은 냄새를 싫어하셔서 저는 친정에서 청국장을 한 번도 먹어본 적도 없고 특별히 콩류를 좋아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육류 좋아하고 몸도 뚱뚱한 편인데 갱년기가 없었어요.
유전적인 영향인지 다행히 저희 자매들도 50 훌쩍 넘어도 갱년기 전혀 없구요.
19. 청국장은
'25.7.12 4:51 PM
(211.206.xxx.191)
직접 만드시는 건지 사서 드시는 건지.
사서 드신다면 청국장 추천 부탁드려요.
20. ...
'25.7.12 4:51 PM
(42.82.xxx.254)
저는 갱년기 증상이 관절로 왔나봐요...올해들어 생리때만 되면 온 뼈마디가 쑤십니다....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21. 갱년기
'25.7.12 4:52 PM
(39.125.xxx.210)
저 6년 전에 폐경하고 아무 증상 없었어요.
그런데 올 봄부터 갑자기 홍조 올라와요.
폐경한지 오래돼서 갱년기 인 줄 몰랐다가, 나중에 혹시나 해서 산부인과 가서 검사하고
약먹어 봤더니 호르몬 부족 증상이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22. 청국장가루를
'25.7.12 5:10 PM
(112.167.xxx.92)
먹어야 하나요? 여기 어느님이 청국장가루 먹고 몸이 안아프다고 전 정국장을 끓여 먹었는데 몸이 여기저기 더 아프던데요
글서 청국장가루를 먹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사람마다 케바케인지
23. 두부
'25.7.12 5:59 PM
(180.182.xxx.187)
42 즈음 조기폐경 되었는 데요
살 뺀다고 탄수화물 끊고 순두부와 고기 많이 먹었어요
증상은 하나도 없는 데 영양제를 열심히 챙겨 먹고 그래선지..
고관절 및 거북목 이 생겨서 침치료 및 물리치료 한동안 다녔구요
회사원이라 너무 오래 앉아 있고 운동부족 이라 운동하려고 해요
24. 54살
'25.7.12 6:14 PM
(222.232.xxx.109)
청국장 안먹었어도 아직 갱년기증상 없습니다.
제 말도 맞죠? 원글님^^
25. ㅎㅎ
'25.7.12 6:17 PM
(1.240.xxx.21)
청국장은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인데
갱년기 증상 거의 모르고 지났어요
평소 제철음식 위주로 하루 세끼 골고루 먹는 편이고
고기보다는 곡물위주 야채과일 잘 먹어요
영양제는 전혀 안먹었어요. 걷기 꾸준히 해오는 중이구요.
26. 59
'25.7.12 6:23 PM
(220.117.xxx.100)
폐경된지 7년째인데 갱년기 증상 없었어요
운동 꾸준히 하고 식사, 수면, 배변, 일, 공부 등 다 매우 규칙적으로 해요
콩으로 만든거 다 좋아하는데 청국장은 일년에 두번 정도 먹는듯(청국장 안짜고 맛있게 하는 집이 저희 집에서 좀 멀어요)
계란, 토마토, 요거트도 매일 먹고 과일은 아니고 야채도 매일 먹어요
27. ..
'25.7.12 6:23 PM
(1.235.xxx.154)
시어머니 완경되고 한참뒤에 안면홍조오더라구요
되돌아보면 저희 결혼할때 50초였어요
근데 울아이 열살때 호르몬제 드신다고 했어요
저는 완경되고 다음해 관절아프고 오십견오는 정도
운동하고 다 완치된건지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괜찮은건지
28. 엄마와 이모
'25.7.12 6:33 PM
(124.53.xxx.169)
딱 두자매
그런거 있는줄도 몰랐다네요.
옛날이라 걷기 햇빛쬐기는 일상이었겠죠.
29. 잘먹고
'25.7.12 7:11 PM
(172.224.xxx.29)
잘자는 사람이 위너에요….
나이들수록 그래요.
30. 전혀
'25.7.12 8:02 PM
(112.222.xxx.5)
아무 증상이 없어요.
31. 콩이땅겨요
'25.7.12 8:11 PM
(218.48.xxx.143)
저는 평생 콩을 싫어했어요,
콩밥의 콩 다~ 골라내고, 콩자반 싫어하고, 콩국 안먹고 등등
갱년기 증상은 더위 많이 타고 갑자기 얼굴이 땀이 나는 불편함은 좀 있네요.
그외 잘 먹고, 잘 자고, 나이드니 우울감은 좀 있습니다,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ㅠㅠㅠ
근데 갱년기즈음부터 평생 싫어하던 콩이 맛있어 졌어요,
콩밥의 콩이 맛있어서 이젠 콩만 골라먹고, 콩자반이 왜 이리 맛난지
콩국은 어릴때 진짜 먹기 싫어했는데, 이젠 너무 고소하고 맛나네요.
32. 콩과 잡곡
'25.7.12 8:38 PM
(121.177.xxx.183)
제가 아는 분이 당시 50대 후반 60초 정도 되셨는데 저보고 콩 많이 먹으라고 하면서 당신은 40살 정도부터 잡곡에 콩을 엄청 많이 넣어 먹어서 갱년기 증상 없었다고 하셨어요.
청국장은 콩이고 발효 된 식품이라 몸에는
더 좋을 듯요. 원글님 말씀 일리 있어요.
33. wii
'25.7.12 9:04 PM
(211.196.xxx.81)
저 증상없어요. 몸무게만 나잇살이 1년에 1킬로씩 쪄서 몸무에 53찍더니 다시 빠져서 49-50킬로에요. 그 외엔 아무 증상 없고 청국장 안 먹습니다. 콩도 엄청 챙겨 먹진 않고요. 최근에 잡곡밥 먹느라 렌틸콩과 약콩 조금 먹긴 합니다만. 이것도 오래 된 습관은 아니고요.
34. 52
'25.7.13 12:46 AM
(118.220.xxx.220)
갱년기 증상 전혀없어요
콩 안좋아해서 두부도 안먹어요
콩만 먹으면 체해서요
잠도 잘자고 신체 증상 전혀 없는데요
저는 일상이 너무 바쁘고 일과 시간에 쫓겨살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느낄 틈이 없어요
피곤하니까 잠도 잘 자는것 같구요
35. Bjhfbk
'25.7.13 12:53 A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
모든 일에 마음을 비우고 ㅋㅋㅋㅋ
36. Bjhfbk
'25.7.13 12:54 AM
(106.101.xxx.185)
절대 그럴 수 없는 일도 있다는
남의 인생을 망치고모든 일에 마음을 비우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