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겪어보면 안다

...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25-07-12 07:50:07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 쉬는 것만도 행복인 걸

​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일 걸

​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진짜.. 하나같이 맞는 말이네요.

김홍신 수필집입니다.

 

특히 내가 세상에 주인인데 말이에요..

 

IP : 112.166.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7:55 AM (211.234.xxx.96)

    너무 옛날 생각이네요.
    각맞춰 말도 안되는 소리들 나열.
    이별하면 안다. 똥차였던걸
    놀아보면 안다. 얼마나 좋은지.

  • 2. ㅋㅋㅋㅋㅋㅋㅋ
    '25.7.12 7:57 AM (112.166.xxx.103)

    놀아보면 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 3. ...
    '25.7.12 8:01 AM (115.22.xxx.169)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울림이 크네요
    주인공이 눈감으면 영화도 막을 내리죠..

  • 4. 주변에
    '25.7.12 8:02 A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사람이 없으면 안다
    인간이 요란한 깡통이란걸

  • 5. ..
    '25.7.12 8:16 AM (220.117.xxx.100)

    사람이 있으면 안다
    인간이 얼마나 따뜻하고, 말 한마디로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인간인지 알게 해주고, 그의 존재만으로 주저앉았던 내가 벌떡 일어서게 되고, 주고받는 말과 눈빛으로 사람을 넘어 세상, 우주와 소통하는 기쁨을 알게 해주고, 나의 웃는 얼굴, 나의 손짓만으로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지

  • 6. ㅇㅇ
    '25.7.12 8:31 AM (180.228.xxx.194)

    댓글 보면 안다, 얼마나 꼬인 사람인지.

  • 7. 윗님
    '25.7.12 8:41 AM (61.77.xxx.109)

    재치가 장난아니시네요.

  • 8.
    '25.7.12 8:47 AM (223.63.xxx.116) - 삭제된댓글

    윗님 '요란한 깡통'이라는 표현 울림이 있네요
    요즘 저 자신이 그런 것 같아 반성하고 있어요

  • 9. ㅌㅂㄹ
    '25.7.12 8:52 AM (121.136.xxx.229)

    추억일 만한 고통은 따로 있죠

  • 10. ㅇㅇ
    '25.7.12 9:04 AM (125.130.xxx.146)

    일하고 있어도 일터가 낙원이라는 거 알고 있어요

  • 11. ...
    '25.7.12 10:01 AM (61.255.xxx.154)

    일터가 낙원은 아니죠

  • 12. ㅁㄱㅁㅁㄱ
    '25.7.12 10:55 AM (121.175.xxx.132)

    겪어보면 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11 체머리 증상 8 네모 2025/08/16 2,552
1732010 감사일기를 써보고 싶어요 3 감사 2025/08/16 1,460
1732009 불행한 결혼 10 지긋지긋 2025/08/16 6,226
1732008 그래도 우리는 3 2025/08/16 1,212
1732007 국힘 김문수 14 .... 2025/08/16 2,814
1732006 저 메추리알, 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할거에요 8 ... 2025/08/16 2,105
1732005 요즘 젊은 친구들 말투중에 13 2025/08/16 4,583
1732004 꼴뚜기 젓갈 2 꽃향기 2025/08/16 1,311
1732003 어제 MBC 뉴스데스크는 역대급이네요 7 o o 2025/08/16 7,227
1732002 닌자초퍼 샀어요 6 ㅇㅇ 2025/08/16 3,152
1732001 피부과 관리 1 .. 2025/08/16 1,982
1732000 모락셀라 부스터 아세요?? 13 까칠마눌 2025/08/16 2,160
1731999 사람들이 의외로 저층 좋아하던데요 31 .... 2025/08/16 7,587
1731998 '소년시절의 너'보고있어요 2 ... 2025/08/16 2,117
1731997 한국 세계적으로 완전 매력적! 된 것 맞아요. 27 사실 2025/08/16 7,233
1731996 소화력 떨어지고 배자주 아픈 사람과 결혼말리고싶어요 29 ㅇㅇ 2025/08/16 6,385
1731995 지금이 연휴인거죠? 3 토요일 2025/08/16 2,449
1731994 다낭 노쇼핑 패키지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6 에공 2025/08/16 2,817
1731993 대통령실 기레기의 질문 수준. JPG 5 308동 2025/08/16 3,035
1731992 대상포진 질문이요 4 ... 2025/08/16 1,953
1731991 한국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라네요 16 대세 2025/08/16 6,213
1731990 현직 경찰들이 JMS를 보호하고 있었네요 1 ㅇㅇiii 2025/08/16 3,602
1731989 된장찌개 씁쓸한맛 5 ... 2025/08/16 2,338
1731988 미국 아파트 살림살이 34 엄마 2025/08/16 6,868
1731987 초등아이가 살짝 쉰 미역국을 한그릇 먹었어요. 23 도와주세요 2025/08/16 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