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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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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밌다고 해야 하나? 진짜 부동산에 미치면 이성이 마비되나봐요.

ㅎㅎ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25-07-12 06:38:41

부동산 글들과 댓글들 보면 재밌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집값이 10여년간 빚으로 폭등을 해서 단체로 이성이 망각되었나  싶은게..

집을 현금으로 사는게 맞죠. 언제부턴가 현금으로 집 사는걸 불평등이라고 말하더라구요. 하긴 박근혜때부터 빚내서 집사세요 할때부터 이미ㅠ 망함.

그리고 집값하락하면 경기 망한다?? 글쎄올씨다. 빚이 너무 많아 쓸 돈이 없이 경기 망하는건 외면하시나요.

그리고 부자들이 지들 돈으로 강남에 모여 살던 여기저기 흩어져 살던 그들 마음 아닌가요? 그렇게 살려고 투기꾼들이 의식주중 가장 중요한 부동산 투기질할때 자신들 본업에 충실해서 현금 많이 모았는데 투기꾼들이 물러간 자리에 현금부자들이 싸게 사서 잘 사는 게 맞는거 아닌가?

이번에는 혹시라도 거래 끊기고 집값 훅 떨어지거나 부실 건설사들 망해가도 절대 규제 풀지 말기를.

윤씨의 둔주살리기가 정부는 투기꾼을 못 이긴다는 아주 나쁜 선례를 남겼는데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말기를.

그리고 돈이 그렇게 좋으면

당당하게 일해서 버세요.

다른 사람에게 목숨줄이나 다름없는 집으로 이익 남기려 하지 말구요.

아니면 정부정책에 맞게 주식공부해서 주식으로 버세요.

주식은 기업투자라 나라경제에도 기여하니까 바람직하죠.

모르겠으면 열심히 아끼고 모아 그냥 저축하셔서 댁들이 그리 불공평(?)하다는 현금부자되시고요.

그리고 자꾸 옛날 얘기하시는데 옛날에는요. 세입자가 빚을 내서 더 좋은 집에 산다는 것 자체가 없었어요.

그래서 집값과 전세가 갭이 컸기 때문에 지금처럼 집값이 폭등하지도 않았고 한 번씩 거품이 빠질 때 훅훅 빠졌죠.

이걸 알기 때문에 투기꾼들이 전세 대출마저 막힐까봐 지금 전전긍긍하는 거지요?

그리고 세입자가 월세살면 돈을 못 모은다?  천만에요.

예전에 사글세라고 아예 보증금조차 없는 월세로 살면서도 다들 아끼고 모아서 내 집 마련 잘만 했습니다.

투기꾼들 물러가라!!

서민을 위하는척 서민팔이 말라!!

돈벌고 싶으면 일해서 벌어라!!

IP : 223.38.xxx.17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6:54 AM (222.117.xxx.223)

    짝짝짝!!!!! 백퍼 동의합니다. 부동산이 올라갈때는 인구증가로 인한 수요증가뿐인데
    지금처럼 출생률 바닥, 경제성장률 하락상황에서 이건 죽은 돈이라 봅니다.
    저도 주식을 이제 한지 일년되었지만, 잃을것 두려워 큰돈은 못 넣어요.
    큰돈 넣어야 수익금도 크겠지만, 제가 쫄보라 소소한 금액으로 하고
    그냥 예금하려 합니다. 솔직히 주식으로 수익내는 사람 부럽기는 하지만, 이건 제 그릇이니 속 쓰릴것도 없어요.

  • 2. ㅎㅎ
    '25.7.12 7:15 AM (211.234.xxx.33)

    네~ 현금 모아 집 사세요. 저는 8년전에 대출 최대로 받아 산 집에서 가족들과 집 걱정 없이 살고 있고 인생 최대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3. 옳소
    '25.7.12 7:16 AM (210.223.xxx.132)

    대출 무서워하는 부모를 자본주의를 모르는 무식장이로 그러니 가난한거라고 절대 반대로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젊은이들한테 돈받고 그런 강의로 사람들 몰고 다닌대요.

  • 4. 공감
    '25.7.12 7:19 AM (119.66.xxx.136)

    진짜 본질은 돈 벌고 싶으면 일해서 벌어라죠.

    투기꾼들 진짜 친일파 못지 않은 나쁜 것들임.

  • 5. ㅇㅇ
    '25.7.12 7:27 AM (106.102.xxx.113)

    예금 금리 15-20프로씩 하던 시절에는 당연히 월급모아서 집샀죠... 지금 예금하면 이자 2-3프로라 은행에 넣어두면 물가인상도 못따라가요. 옛날 얘기하면서 바뀐 세태를 무조건 나쁘다고 하면 안되죠.

  • 6. 211
    '25.7.12 7:27 AM (211.177.xxx.9)

    은 상승기 시작에 사서 지금까지 상승장이니 저런소리 하지 집값이라는게 떨어질때는 어디가 바닥인지 모름
    노무현 대통령때 집값 안떨어진다고 고공행진 집도 못보고 매수하고 대출받아 너도나도 살때 십년뒤부터 반토막 까지 내려와 손해보고 이자감당 안되서 매도한 사람들 많음
    앞일은 알 수 없는일..내가 고액연봉자라 대출 받는다는 왜 안해주냐? 이것또한 갑자기 회사 짤릴줄 어찌앎 이게 다 사회적 비용되서 남한테 피해줌 정말 빚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풍토가 된게 문제임

  • 7. 현금으로
    '25.7.12 7:33 AM (122.36.xxx.22)

    집 사는건 중국도 안하는 짓인데ㅋ
    다만 전세제도가 집값거품을 일으키니 손을 보고 적절선에서대출 끼고 내집마련 하게 해야죠
    집값 떨어뜨리고 자국민은 규제 멕이고 외국인은 마음껏 사게해서 절대 안떨어지게 하는식으로 꼼수질하면 집값은커녕 나라가 먹히겠죠

  • 8. ..
    '25.7.12 7:38 AM (211.112.xxx.69)

    뭔 소리를 정성스럽게

    주식은 레버리지 안써요?
    미수거래 있잖아요 ㅎ
    투기가 부동산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아요 ㅎㅎ

    문 시절 은행 대출받아 흑석동에 집 사놓은 고위관리 못봤어요?
    똑똑한 분들도 투자는 그렇게 해요 ㅎ

    끝까지 그렇게 사세요
    근데 본인 사는 방식을 남한테 강요할 필요가 없음
    사람들이 본인보다 똑똑해요 ㅎ

  • 9. 속이
    '25.7.12 7:45 AM (121.138.xxx.4)

    다 시원한 말씀이네요
    정부가 경기를 위해 부동산 부추긴 결과가 이제는
    경기를 죽이고 있죠
    전세대출 처음 나올때도 이게 뭐야 할정도로
    눈가리고 아웅 정책이었어요
    그때 투기 말도 못했어요
    정말 정부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투기 부추기는 유투버.언론,건설사.정부 등등

  • 10. ..
    '25.7.12 7:59 AM (182.221.xxx.34)

    원글 내용 맞는말이죠.
    열심히 돈벌어서 집사는걸 바보처럼 만들었죠 투기꾼들이..

  • 11. 억울한
    '25.7.12 8:24 AM (211.235.xxx.57)

    노무현과 문재인 정부
    노통 시대는 국제경기 호조로 국내에 돈이 넘쳐났어요
    문통시대는 박근혜가 규제를 다 푸는바람에
    그 과실을 탄핵 후 문정부가 얻어걸린 것
    근데 그걸 비난하던 윤은
    집값 떨어질까 전전긍긍 알엔디 예산까지 피에프에 쏟아부었는데도 아직도 민주당 집값 상승 프레임

  • 12.
    '25.7.12 8:24 AM (223.38.xxx.188)

    뭔 소리를 정성스럽게

    주식은 레버리지 안써요?
    미수거래 있잖아요 ㅎ
    투기가 부동산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아요 ㅎㅎ

    문 시절 은행 대출받아 흑석동에 집 사놓은 고위관리 못봤어요?
    똑똑한 분들도 투자는 그렇게 해요 ㅎ


    ㅡㅡㅡㅡ
    투기꾼이신가 보다.
    말씀이 참 거치시네..
    주식 레버리지요? 미수요? 그래서 그거는 못 하게 하잖아요.
    나라에서 미수해서 주식사라고 하던가요?
    아니에요.
    마찬가지로 나라에서 집 사라고 하죠. 다만 빚내서 사지 말라는 거죠.
    주식이든 집이든 빚 무서운 줄 알라는 겁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어마무시한 빚을 내서 집을 사지 않으면 바보라는 인식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빚은 반드시 집값으로 보상받는다 혹시라도 집값이 하락하면 나라에서 규제로 집값 올려준다. 이런 잘못된 인식이 투기꾼들 머릿속에 있더라고요. 이게 한 10년 된 것 같아요.

  • 13. ㅎㅎㅎ
    '25.7.12 8:25 AM (223.38.xxx.188)

    예금 금리 15-20프로씩 하던 시절에는 당연히 월급모아서 집샀죠... 지금 예금하면 이자 2-3프로라 은행에 넣어두면 물가인상도 못따라가요. 옛날 얘기하면서 바뀐 세태를 무조건 나쁘다고 하면 안되죠.
    ㅡㅡㅡㅡㅡㅡ
    15~20프로 예금금리가 언제 있었다는건가요?
    내가 50대 중반인데 막 사회활동할 때 IMF가 터졌거든요. 그때도 예금 금리가 높다고 했는데도 10 프로도 안 됐어요.
    도대체 15 프로 20 프로는 어느 시절 얘긴가요?
    본격적으로 집을 살려고 알아봤던 2000년대 초반에도 예금 금리가 고작 6 프로였어요.

  • 14. ㅎㅎㅎ
    '25.7.12 8:26 AM (223.38.xxx.188)

    그러니까 투기꾼들 댓글들 보면은 다들 망상 속에 있는 거 같아요. 예금금리가 15 프로 20 프로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대체 그 그때가 언젠지 나도 궁금.

  • 15.
    '25.7.12 8:28 AM (118.33.xxx.177)

    열심히 돈 벌어서집을 무슨 수로 삽니까? 집에 다들 금송아지 가지고 있어요?
    돈 모아서 사라 말은 좋죠.
    이전처럼 강남 아파트 5억에 예금금리는 10% 넘어서 적금만 잘 들어도 돈모으던 시절인 줄 아나요.현금 가지고 살았는데 하는데 월세 내면서 무슨 수로 돈을모으죠?
    여기 할머니들 시절에는 월세 30 만원이면 되던 시절이고 50 만원이면 한 달 생활비 되던 시절이지만
    월급은 그만큼 오르지 않았고 물가는 하늘을 찔러요
    본인도 팔자 좋은 시절에 집 샀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훈계질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노인들을 싫어하지

  • 16. 그리고
    '25.7.12 8:31 AM (223.38.xxx.50)

    그리고 예금 10 프로였던 시절이 언젠지 말 좀 해보세요.
    IMF 막 터지고 나서 사회생활 할 때 그때도 10프로가 안 됐거든요. 대체 언제 10 프로였다는 거예요? 10 프로였던 시절도 30년전부터 사회생활한 내 기억에 없는데 15 프로 20 프로는 언제 있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물가가 하늘을 찔러요? 물론 물가는 계속 오르죠. 특히 우리나라는 수입물가에 의존을 하니까요. 최저임금도 오르고 있고요. 그런데 정말 여기서 표현하는 것처럼 하늘을 찌르던가요. 그 정도는 아니죠. 무엇보다도 현금이 휴지가 된다는 믿음이 흔들리니까 다들 미쳐버릴 것 같은 모양인데 현금 휴지 안됩니다. 현금이 왜 휴지가 돼요? 그 현금이 모이고 모여서 기업체가 움직이고 사람이 먹고 사는데.
    투기꾼들이 그렇게 종교처럼 믿는 아파트 가격도 결국 현금이 바탕이 되어서 올라가는 거예요.

  • 17.
    '25.7.12 8:32 AM (118.33.xxx.177) - 삭제된댓글

    그 IMF 직후에 우리 부모님이 경기도에 있던 아파트 이 억에 팔고 다른 경기권 아파트 2억5천에 사셨는데 여기가 죽어라고 안 오르는 곳인데 그래도 지금 여기 집값이 15 억이에요
    본인 8차 좋은 시절에 집 샀다고 다른 사람들 상황 우습게 보는 거 진짜 꼴깝이네

  • 18. Imf가
    '25.7.12 8:32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금리를 20까지 올렸었잖아요. 그리고 imf전에 90년대 초반에도 예금금리 높았었어요.

    그리고 대출 자체가 나쁜건 아니죠. 그게 신용이고 그게 유동성이잖아요. 2008년 금융위기때 버냉키가 출현하면서부터 통화이론이 바뀌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리고 과거에는 부채가 이정도로 많이 쌓이면 한번은 망했다는데 그게 안오는걸로 봐서 정말로 IT 발전때문에 재고가 사라져서 경기침체가 안오는건지....

    20년전에는 집값의 일부만 빌릴때도 달달 떨었었는데 요즘은... 무섭긴해요

  • 19. ㅉㅉ
    '25.7.12 8:32 AM (118.33.xxx.177)

    그 IMF 직후에 우리 부모님이 경기도에 있던 아파트 이 억에 팔고 다른 경기권 아파트 2억5천에 사셨는데 여기가 죽어라고 안 오르는 곳인데 그래도 지금 여기 집값이 15 억이에요
    본인 팔자 좋은 시절에 집 샀다고 다른 사람들 상황 우습게 보는 거 진짜 꼴깝이네

  • 20. 무엇보다
    '25.7.12 8:34 AM (223.38.xxx.50)

    현금이 휴지가 되어야 투기질한 집값이 올라가고 편하게 돈을 벌텐데
    거꾸로 현금 부자들한테 기회가 간다고 하니 미치고 팔딱 뛰는 모양입니다.

  • 21. 자 보세요
    '25.7.12 8:35 AM (223.38.xxx.50)

    다른 사람들 상황 우습게 보는 거 진짜 꼴깝이네

    지금 투기꾼들 말투 보이시죠? 사람이 투기에 미치면 이렇게 된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대통령이 집으로 투기질 해서 돈 버는 분위기만 잡으면
    연임 나와도 찍어줄 거 같아요.

  • 22. ㅇㅇ
    '25.7.12 8:37 AM (118.33.xxx.177)

    별 웃기는 소리를 다 듣겠네 원래 서울 수도권은 예전부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집값 싸다는 말 문 정부 이전부터 있었어요. 그걸 문 정부 때 집 값을 폭등시켜서 계급화 만든거고요
    아줌마 집부터 반값에 팔아 보세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투기꾼 뺨때리게 스윙 올린 거잖아요
    내 집값 오른 건 그냥 생긴 일이이고 운이 좋은 거고 집 안산 니네들은 현금 모아서 살던 거 아니면 죽을 때까지 월세 살아라 아주 교만이. 하늘을 찌르 네.

  • 23. ㅎㅎ
    '25.7.12 8:38 AM (223.38.xxx.123)

    별 웃기는 소리를 다 듣겠네 원래 서울 수도권은 예전부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집값 싸다는 말 문 정부 이전부터 있었어요. 그걸 문 정부 때 집 값을 폭등시켜서 계급화 만든거고요
    아줌마 집부터 반값에 팔아 보세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투기꾼 뺨때리게 스윙 올린 거잖아요
    내 집값 오른 건 그냥 생긴 일이이고 운이 좋은 거고 집 안산 니네들은 현금 모아서 살던 거 아니면 죽을 때까지 월세 살아라 아주 교만이. 하늘을 찌르 네.


    말투 독하네요.

  • 24. ㅇㅇ
    '25.7.12 8:39 AM (118.33.xxx.177)

    말투 안 독하게 생겼어요? 님은 자식한테 물려 줄 거 있어서 내 새끼는 걱정 없다 싶은가 본데 나중에 손자 손녀 집때문에 징징 울면 그때 똑같이 이야기 해 주세요. 어디서 현금 모아 집 사야지 능력 안 되면 그냥 월세 죽을 때까지 월세 살라구요.

  • 25. ...
    '25.7.12 8:40 A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1998년에 은행 다니던 남친 실적 때문에 들었던 적금
    금리가 12%였어요
    외환은행이었는데

  • 26. ㅇㅇ
    '25.7.12 8:41 AM (118.33.xxx.177)

    팔자 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그 레버리지랑 기회 다 누린 건데 이제 젊은 세대는 이미 올라간 가격에서 허둥 어 동 하는데 그것까지 못 하게 하려고 아주 난리를 치네요.

  • 27. ㅇㅇ
    '25.7.12 8:43 AM (118.33.xxx.177)

    말 하는 거 보니 사글세 되게 좋아하시는데 앞으로 작년 손자 손녀 대 대 손 그 좋은 걸로 현금 모아서 꼭 집사시라고 덕담 해 드립니다. 한 70 세면 내 집 생기겠네요.

  • 28. 문재인만세
    '25.7.12 8:49 AM (118.235.xxx.32)

    갭1억으로 산 반포아파트 문재인때 3배 폭등했음
    문재인 최고

  • 29. 가짜
    '25.7.12 9:00 AM (119.66.xxx.136)

    가짜인생
    가짜집
    가짜차
    가짜성적

    돈만되면 되는 세상에서
    이젠 내돈 아닌걸로 못해 먹는 인간이 등신인 세상으로
    미쳐 돌아가는 세상

  • 30. ㅇㅇ
    '25.7.12 10:02 AM (106.102.xxx.52)

    네이버에서 80년대 90년대 예금금리 찾아보세요. 본인이 못봤다고 부인하셔도 예금금리 1/10 이상 줄어서 제로금리 시대고 현금가지고 있으면 녹는 시대입니다. 지금 시대에 맞게 돈을 모으라고 하셔야죠. 근로소득이 귀중한거 누가 몰라요.

  • 31.
    '25.7.12 10:11 AM (61.255.xxx.96)

    저는 집도 있고 현금도 좀 있는데 원글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32. ..
    '25.7.12 10:22 AM (39.7.xxx.92)

    윗준은 집도 있고 현금도 있으니 원글 말이 맞다고 생각이 드는거죠.
    신종 마리앙투아네트들 보는것 같네요
    집 살 현금이 없으면 사글세 살아라.
    하지만 난 집도 있고 현금도 있지

  • 33. 현금
    '25.7.12 10:23 AM (49.165.xxx.150)

    전액 현금으로 첫 집을 산 사람이 접니다. 그것도 40대 초중반에요. 예전에는 40 넘어서 첫 집 마련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무슨 늦어도 30대 중반까지는 집을 사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사회 진출 나이도 훨씬 늦어져서 서른 다 되어서야 첫 직장 갖는 사람도 많은 이 시대에요.. 모순이죠.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주위에 보면 과도한 대출을 일으켜서 망한 사람들 몇 있습니다. 허욕의 쓴 맛을 본 안타까운 경우이죠. 50 중반쯤 되니까 사람이 빚만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어르신들 말씀이 진짜 맞는 말인 것을 절감합니다.

  • 34. 자본주의
    '25.7.12 10:25 AM (211.48.xxx.205)

    개그맨 임하룡이 시산동 건물을 91년에 4억원에 매입해 24년 100억으로 25배 올랐다고 합니다.

    투자를 잘 한 걸까요?
    한국은행에서 91년도 M2를 찾아보니 약 160조이고, 24년 M2는 4,045조. 유동성이 약 100배 올랐으니 임하룡 건물도 100배 올랐죠.

    송파 올림픽선수촌은 91년도에 8천만 원.
    24년도에 22억이었으니 약 27.5배 올랐습니다.

    근로자 소득은 어떨까?
    91년 월평균 소득은 70만원이고, 24년 400만원으로 약 5.7배 올랐어요.

    결론
    근로소득만으로 유동성을 못 따라간다.
    현금은 갖고 있으면 녹는다.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백두혈통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살아야 한다.

  • 35.
    '25.7.12 11:21 AM (122.37.xxx.108)

    새집 살면서 주식이나 코인으로 부를 일군건 투자고
    헌집에 고생하며 살아 돈 번건 투기인가?

    그야말로 내가한건 투자
    남이한건 투기.

  • 36. 00p
    '25.7.12 3:06 PM (106.102.xxx.52)

    정확히 말하면 대출끼워서 집사는게. 집값폭등의 주범은아니죠
    현금으로만 사야하면 부자들만 좋은집살아야되요?
    인간의 본능거스르는 규제가 폭등의 주범이죠

  • 37. 동의
    '25.7.12 7:21 PM (223.39.xxx.69)

    원글님 말 백번 맞아요
    이런 글에 꼭 들러붙어 독한 말과 쓰레기같은 논리로 바락바락 악쓰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간 저런 사람들때매 얼마나 부동산이 왜곡되었을까 생각하면 참

  • 38. &&&&
    '25.7.12 8:23 PM (123.212.xxx.223)

    집을 현금으로 사는게 맞다니
    진짜 20년전에 들었어도 바보같다고 할 소리네요…
    원글님 이런 게시판에 글쓰지마세요
    이 글보고 바보같이 사는 사람 혹시라도 생길까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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