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이 됩니다.
담주에 3일간 가야하는데 무더위에 군복은 어떻게 입고 갈지 예비군 훈련 요즘에 받아보신 자녀분 있으신가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담주에 3일간 가야하는데 무더위에 군복은 어떻게 입고 갈지 예비군 훈련 요즘에 받아보신 자녀분 있으신가요?
담주부터에요
날이 더워 이동도 걱정이었는게 그나마 시청에서 셔틀은 운행 한다네요
작년까진 학생이라 하루하고 끝났는데 이번엔 모르겠네요
더위 감안해서 훈련하겠죠..사고 생기면 큰일이니..
이제 여름은 피흐고 겨울에 가야할거 같아요
이제 여름은 피하고 겨울에 가야할거 같아요
더위가 더 위험
더위 가려나는것도 아니고
군생활중인 아들들에 비하면야..
윗님은 뭔 말을해도 저렇게 정떨어지게 하시나요
예비군도 다 군생활 이미 하고 온 애들이잖아요
집안에서도 힘든 날씨에 밖에서 고생할 자식 생각하니 맘아파 올린글에 답변글이 참..댓을 달지나 말던지..
1.248님은 이 날씨에 한시간만 훈련 받고 오라해도 못할거잖아요
아들 둘이라 둘 다 받고 왔어요.
하나는 어제, 하나는 지난주에.
이건 케바케라....
첫째가 간 곳에서는 넘 덥고 엉망에 침상에 한방에 15명 자고
식사 후 자가 설거지
완전히 훈련병처럼 훈련했다고해요.
샤워하다 물 끊어지고 등등등
다들 멘탈 나가서 우리 여기 왜 왔냐며 ..
둘째날 한명 도망갔다고 ㅜㅜ합니다.
둘째가 간곳은 침대에 한방에 5인,
에어컨 빵빵, 비데, 식사도 우수.
훈련도 더운 날씨에 유동적으로..
첫 글인데요
우리애는 4일 출퇴근 이에요
이것도 박으로 있는거랑 출퇴근으로 나뉘나봐요
예비군 당사자가 정할수는 없는거같고 그냥 랜덤인가봐요
걱정되시겠어요
그래도 잘 다녀올겁니다
주변의 아들들도 그래도 씩씩하게 잘들다녀오더라구요
남의집 아들도 이리 걱정되는데 며칠전 군인에 대한 막말하던 댓글러 보니 사람인가싶네요
공짜로 군생활하는거 아니니까 걱정해주지 말라는 사람
누가 등떠밀어 군인됐냐고 군인들 하는건 다 고마워만해야하냐
라고 댓글다는 사람들 인간인가 싶어요
그래서 작년인가
아들 카츄샤 합격했다고 소소히 자랑하는글에
요새 개나 소나 다 합격하는게 카츄샤인데 이런걸 자랑이라고 올리냐고 비아냥대던 사람들하고 같은 동물들인가봐요ㅠ
예비군훈련후 px갈수있나보던데요
잘 모르지만
아마 넘 더울땐 탄력적으로 하지싶어요..
아이 훈련소때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울애도 가야는데 언제인지 안물어봤네요..
이 더위 군인이나 예비군들
잘 버텨내길...
응원합니다..
위 점 두개님 댓글보니 생각나는데
카투사 지원 떨어져 속상한글에
위로한답시고 어떤분이 댓글달았는데
내용이 평생 좋은 운 거기 다썼다고..ㅜ
적혀진거봤는데 속상했어요..
운좋게 합격했지만 자랑하진 않았고 그전에
고생많이한 아이인데...
그리 적으신 분 반성하시길..ㅠ
다 나라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입니다..
특히나 군인들에 대해서 모지리같은 댓글쓰는 사람 이해안가요
군대보낼 아들없다고 그러는건지
월급받는 군인 뭐가 안됐냐고 써재끼지를않나ㅜ
군인이면 다 봐줘야하냐
계엄때 내란일으킨 군인 잊어버렸냐 등등
그들이 있어 우리가 안심하고 사는겁니다
내 아들들 같은 그 젊은이들덕분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