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영화 ‘바다호랑이’ 배우 이지훈…“치유의 영화입니다” https://share.google/0VX3EbTh0oB1jvX6I
워낙 이야기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몰입에 아무 지장이 없고, 웬만한 상업영화 이상으로 재미있다. 휴머니즘에 기반한 눈물, 감동, 치유, 위로를 선사해 주기 때문에 누구나 무리 없이 볼 수 있다. 물 없는 잠수 장면도 극장 관람 때 극대화되는 극저음 음향의 가세로 몰입할 수 있게 표현됐다. 이러니 영화계 인사들이 폭풍 오열과 더불어 제작 방식의 독창성에 감탄하고 머리에 지진이 나는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 영화가 더 많은 관객에게 알려져 세월호 잠수사들의 희생, 나아가 여러 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하는 이들의 헌신이 크게 조명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세월호 참사 다룬 《바다호랑이》에 격찬 쏟아지는 까닭은 | https://share.google/0NegHZPuAavT15x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