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일하고 그만뒀어요ㅠ
페이는 알바치고 좋은 편인데
날이 너무 더워 힘들더라구요
늦은 오후부터 하루 3시간 정도 일하는데
더워서 얼굴이 시뻘개지고
손에 땀 범벅이 ㅠ
글고 매번 새로운 아파트로 가니
해당 동이랑 관리사무소 찾는게
은근 스트레스고요
계단에서 계속 내려가면서 방문 해야해서
도가니도 걱정이;;
입주자 중에 까탈스러운 분은 거의 못봤는데
나이 있으신 분은 은근 무시하시네요
본인 힘이 없어서 글씨를 흐릿하게 쓰면서
애먼 볼펜 탓해요 좋은 볼펜 좀 가지고 다니라고;;;
입주민이야 그렇다 치는데
관리사무서 직원이 어찌나 까탈스럽고
갑질을 하던지 꼴값떤다 싶더라는
여기 어떤분이 꿀알바라고 하셨는데
폭염철인 지금도 그러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