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이 있는데 오랜만에 해외로 가요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라 자연스레 휴가 갈때
말하게 되면 다녀온다 하고 갔어요
이번에는 해외로 가는 상황인데
부모님은 그렇다해도 형제자매에게도 알리나요?
그래도 안부 묻고 지내는 사이인데
부모님 통해서 들으면 기분이 별로일까 싶기도 하고
우리만 챙기는거 같아서 좀 그렇고 고민되네요
형편 별로인 형제라 말하기 그런데
그냥 가도 상관없는거죠?
엄마도 혼자계신데 저희 가족만 가는것도
사실 속으로 서운하실거 같아서
이런것도 신경쓰여요 ㅠ 제가 소심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