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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어이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25-07-10 13:09:58

본인이 필요치 않으면 거리두고

쌩까는걸 넘어 무시까지 하는 사람이

 

필요할때는 저에게 와서 취업고민

면접 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다

 

또 쌩까고 면전에서 무시하고

 

이런걸 여러번 겪으니 이젠 저도 어이가 없고

불쾌해지고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싶고

 

이러는 이유가 이기적인건지 인관관계에 미숙한건지

무감각한 사람인지 배려가 없는 사람인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알수가 없어요

IP : 211.48.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10 1:11 PM (182.216.xxx.37)

    다가오면 바쁜척 하면서 멀리 하면 되지 않을까요?

  • 2. 계속계손
    '25.7.10 1: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을 생까고 무시했는데
    연락면 또 들어주고 받아주잖아요.
    저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거고
    님은 싫으면 거절을 하든 단절을 하면되는데
    안하고 다 받아주니 맘대로 계속 저러는거죠.

  • 3. 소라
    '25.7.10 1:15 PM (221.138.xxx.92)

    님을 생까고 무시했는데
    연락면 또 들어주고 받아주잖아요.
    저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거고
    님은 싫으면 거절을 하든 단절을 하면되는데
    안하고 다 받아주니 맘대로 계속 저러는거죠.

    원글님 자신은 무시당하고 상처받아도 되는 사람인가요?
    이 상황에도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물어야하는지..
    제3자 입장에서는 그게 더 궁금합니다.

  • 4. Df
    '25.7.10 1:16 PM (121.142.xxx.174)

    을의 입장이세요? 왜 그런사람을 받아주세요?

  • 5. ...
    '25.7.10 1:18 PM (58.145.xxx.130)

    그래서 원글님은 그 사람과 계속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건가요?
    상대가 바뀔리가 없습니다.
    상대가 이기적이거나 배려가 없거나 말거나, 인간관계가 미숙하거나 말거나 이미 성인이 자기 행동을 그렇게 하는데 중요한 건 원글님이 그 상대방하고 어떻게 관계를 할거냐 말거냐가 관건이죠.

    저라면 진작 멀리했을 사람이지만, 중요한 건 원글님이 어떻게 하고 싶으냐는 거지...

  • 6. 저도 그런분
    '25.7.10 1:19 PM (14.40.xxx.207)

    있었어요. 전 직장에서 타부서 상사분이었는데, 회식이나 엠티를 가면 미리 답사까지하고, 헌신적으로 잘해주세요. 본인 기분 내킬때마다요. 그러다 갑자기 태도돌변. 남자였는데도 생리증후군이있나 생각해보고, 혹시 같은 고향분들 헤아려보며 지역특성인가 ....흠. 오랜세월이 지났는데 옆에서 보면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상황을 그렇게 이해하고 끌고가요. 결국은 본인이만든 상황이 주체가 안되서 공황이와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나쁘다 아니다 그런 문제가 아닌듯. 근데요. 그게 글쓴분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경우가 많아요. 나는 가만있거든요. 내가 그 혹은 그녀를 긁어서 상대가 그런것은 아닌가 가만 생각해보고 그게 아니라면 신경쓰지 마세요. 아 또 저런다 하심 됩니다. 조언금지. 어미새처럼 품기 금지.

  • 7.
    '25.7.10 1:31 PM (121.167.xxx.120)

    끊을수 없는 관계면 마음속으로 거리 두고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정도로 가볍게 대하세요
    친절하게 진심을 가지지 말고 대하세요
    무심하게 대하고 조언이나 정보 같은것도 제공하지 마세요
    자기가 조정할수 없고 이익이 없으면 제 발로 떨어져 나가요

  • 8. .........
    '25.7.10 1:37 PM (121.137.xxx.220)

    왜 반복되는걸 못 자르실까요.
    내가 불편하면 거절도 하실줄 알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거지같은 인간들 계속 꼬이고...
    결국 지팔지꼰이 되요.

  • 9. 님같은 사람때문
    '25.7.10 1:43 PM (118.218.xxx.85)

    저런 인간말종이 양산되는 거로군요,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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