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당 관계 없이 나쁜 정치인을 거르는 법

인성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5-07-10 11:22:25

나쁜 정치인을 거르는 법

정당보다 사람을 보세요
정당만 보고 무조건 지지하거나 비판하기보다는, 그 정치인 개인의 태도와 이력을 살펴보세요.
특히 보좌진이 자주 바뀌는 의원은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보좌진은 의원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내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자주 교체된다면, 의원의 인성이나 리더십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품이 바르고 배려심 있는 의원이라면 팀이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자신의 실수를 타인(특히 보좌진)에게 떠넘기고 공을 독차지하려는 태도는 현장에서 금세 드러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를 보세요
정치는 결국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그 이미지 뒤에 숨겨진 진짜 의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검소한 척, 소박한 척 영상이나 콘텐츠로 포장하면서 실제로는 정작 자신의 입법활동이나 정책 태도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당 관계 없이 많아요)
겉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듯 보여도, 실제로는 자기 PR에만 집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좌진들은 누구보다 그 이면을 잘 알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정치인의 ‘이미지 생산’을 경계하세요
정치인도 결국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진, 영상 전문가들이 보좌진으로 함께 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미모가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하는 여성 의원실에는 대포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보좌진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치가 아닌 화보 촬영에 집중하는 듯한 활동이 반복된다면, 본질을 잊은 것이 아닐까요?
겉모습을 꾸미고, 매일 수십 장의 사진을 찍어 올리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유권자보다 대중의 시선과 SNS 반응 등 자신의 이미지만 더 신경 쓰는 정치인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배신한 이력은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정치는 신뢰의 영역입니다. 가장 가까운 동료나 지지자를 쉽게 저버리는 사람은 결국 국민도 외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함께 정치 여정을 시작했던 동료를 밀어내고 기회를 차지하거나, 사적 관계에서조차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이라면(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배신하는 등), 공적인 자리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꾸는 행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유형은 지켜보며 판단하되, 필요할 땐 과감히 외면해야 합니다.

IP : 211.176.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25.7.10 11:23 AM (106.101.xxx.231)

    보좌진 자주 바뀌기로 유명한 정치인이
    강선우, 허은아, 장제원 이런 인물들이죠.

  • 2. 일단
    '25.7.10 11:25 AM (119.69.xxx.233)

    강선우의원을 보좌관 문제로 뭐라 하는 거 보면
    다른 문제는 없나보구나 싶어요.

    보좌관 문제는 천천히 지켜볼랍니다.

  • 3. 37년전 이야기지만
    '25.7.10 11:28 AM (119.70.xxx.2)

    어떤 국회의원 보좌진이 4년내내 그대로였어요
    나중에 장관까지 했는데
    인간성이 너무 나빴어요
    지인이 매일 욕하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꾸역꾸역 다녔던 걸 기억해요
    보좌진이 바뀌지 않아도 훌륭한 인품은 아니더라구요
    어떻게 사람됨을 잘 알아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4. ...
    '25.7.10 11:28 AM (118.235.xxx.21)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를 보세요


    이거 너무 치멍적이네요
    결국 내로남불 거르란 얘기잖아요

  • 5. 지금은
    '25.7.10 11:32 AM (211.176.xxx.133)

    예전에는 의원당 보좌진 수가 지금의 9명이 아니라 3명이었어요.
    지금의 의원-보좌진 관계보다 훨씬 위계적이고, 상하복종이 더 요구되던 시기였고
    보좌진들 가는 대나무숲과 sns가 없었던 시절이에요.

    지금은 보좌진들은 인성 순위를 매길정도에요

  • 6. 으이그
    '25.7.10 11:51 A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인간이 그쪽당일리가...

  • 7. ..
    '25.7.10 11:51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A당에서 ☆추진하면 b당 한 두명이 다른 시기에☆ 추진
    b당에서 ♤추진하면 A당 일부도 다른시기에 ♤ 시행
    서로 한 몸통 한국 정치계, 폭탄 던지며 책임 빠져나가기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요

    동서양 어디든 높은 자리에 올라온 갑툭 인물은
    정치계에서 수,십년 밀어주고 키워준 인물일 가능성 높죠
    갑툭 청렴 참일꾼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로또 확률 그런 인물이 중앙정치에 뛰어들면 악한 이미지로 변질되고 망해가는 시스템의 원흉으로
    담금질 당해 사라지고

    걔중엔 초반엔 의협심으로 정치계에 발 담근 인물
    있다 해도 손에 오염 묻는 구조
    아젠다를 이루기 위해선 정치계에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에 돈이 있어야 사람이 붙고 인맥으로
    전략이 먹혀들어가 권력에 올라설 수 있고 자리 보존 가능하죠
    돈의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곳에서
    청렴하기는 쉽지 않고 서민 주택,
    가족 병원비도 없는 정치인으로
    원하는 목표 얻지 못한채 잔챙이로 보내다
    사라지는 운명


    돈이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인맥이 있어야 일이 진행 되고 힘이 커짐

  • 8. ..
    '25.7.10 11:52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A당에서 ☆추진하면 b당 한 두명이 다른 시기에☆ 추진
    b당에서 ♤추진하면 A당 일부도 다른시기에 ♤ 시행
    서로 한 몸통 한국 정치계, 폭탄 던지며 책임 빠져나가기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요

    동서양 어디든 높은 자리에 올라온 갑툭 인물은
    정치계에서 수,십년 밀어주고 키워준 인물일 가능성 높죠
    갑툭 청렴 참일꾼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로또 확률 그런 인물이 중앙정치에 뛰어들면 악한 이미지로 변질되고 망해가는 시스템의 원흉으로
    담금질 당해 사라지고

    걔중엔 초반엔 의협심으로 정치계에 발 담근 인물
    있다 해도 손에 오염 묻는 구조
    아젠다를 이루기 위해선 정치계에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에 돈이 있어야 사람이 붙고 인맥으로
    전략이 먹혀들어가 권력에 올라설 수 있고 자리 보존 가능하죠
    돈의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곳에서
    청렴하기는 쉽지 않고 서민 주택,
    가족 병원비도 없는 정치인으로
    원하는 목표 얻지 못한채 잔챙이 하급으로 연맹하다
    사라지는 운명

  • 9. ..
    '25.7.10 11:55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A당에서 ☆추진하면 b당 한 두명이 다른 시기에☆ 추진
    b당에서 ♤추진하면 A당 일부도 다른시기에 ♤ 시행
    서로 한 몸통 한국 정치계, 폭탄 던지며 책임 빠져나가기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요

    동서양 어디든 높은 자리에 올라온 갑툭 인물은
    정치계에서 수,십년 밀어주고 키워준 인물일 가능성 높죠
    갑툭 청렴 참일꾼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로또 확률 그런 인물이 중앙정치에 뛰어들면 악한 이미지로 변질되고 망해가는 시스템의 원흉으로
    담금질 당해 사라지고

    걔중엔 의로운 꿈을 안고 정치계에 발 담근 인물이 있다 해도 손에 오염 묻는 구조
    아젠다를 이루기 위해선 정치계에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돈이 있어야 사람이 붙고 인맥으로
    전략이 먹혀들어가 권력에 올라갈 수 있고 자리 보존이 가능하죠
    돈의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곳에서청렴하기는 쉽지 않고 서민 주택, 가족 병원비도 없는 정치인으로
    원하던 목표 얻지 못한채 잔챙이 하급으로 연맹하다
    사라지는 운명

  • 10. ...
    '25.7.10 11:58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A당에서 ☆추진하면 b당 한 두명이 다른 시기에☆ 추진
    b당에서 ♤추진하면 A당 일부도 다른시기에 ♤ 시행
    서로 한 몸통 한국 정치계, 폭탄 던지며 책임 빠져나가기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요

    동서양 어디든 높은 자리에 올라온 갑툭 인물은
    정치계에서 수,십년 밀어주고 키워준 인물일 가능성 높죠 이미지 미는 인물일수록 이득보려고 밀어주는 세력이 있다는 거,뒤가 구리다는 의미일 수 있고
    갑툭 청렴 참일꾼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로또 확률 그런 인물이 중앙정치에 뛰어들면 악한 이미지로 변질되고 망해가는 시스템의 원흉으로
    담금질 당해 사라지고

    걔중엔 의로운 꿈을 안고 정치계에 발 담근 인물이 있다 해도 손에 오염 묻는 구조
    아젠다를 이루기 위해선 정치계에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돈이 있어야 사람이 붙고 인맥으로
    전략이 먹혀들어가 권력에 올라갈 수 있고 자리 보존이 가능하죠
    돈의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곳에서청렴하기는 쉽지 않고 서민 주택, 가족 병원비도 없는 정치인으로
    원하던 목표 얻지 못한채 잔챙이 하급으로 연맹하다
    사라지는 운명

  • 11. ..
    '25.7.10 12:00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A당에서 ☆추진하면 b당 한 두명이 다른 시기에☆ 추진
    b당에서 ♤추진하면 A당 일부도 다른시기에 ♤ 시행
    서로 한 몸통 한국 정치계, 폭탄 던지며 책임 빠져나가기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요

    동서양 어디든 높은 자리에 올라온 갑툭 인물은
    정치계에서 수,십년 밀어주고 키워준 인물일 가능성 높죠 이미지 미는 인물일수록 이득보려고 밀어주는 세력이 있다는 거,뒤가 구리다는 의미일 수 있고
    갑툭 청렴 참일꾼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로또 확률 그런 인물이 중앙정치에 뛰어들면 악한 이미지로 변질되고 망해가는 시스템의 원흉으로
    담금질 당해 사라지고

    걔중엔 의로운 꿈을 안고 정치계에 발 담근 인물이 있다 해도 손에 오염 묻는 구조
    아젠다를 이루기 위해선 정치계에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돈이 있어야 사람이 붙고 인맥으로
    전략이 먹혀들어가 권력에 올라갈 수 있고 자리 보존이 가능하죠
    돈의 유혹이 항상 도사리는 곳에서청렴하기는 쉽지 않고 서민 주택, 가족 병원비도 없는 정치인으로
    원하던 목표 얻지 못한채 잔챙이 하급으로 연맹하다
    사라지는 구조죠

  • 12. 더해서
    '25.7.10 12:35 PM (1.240.xxx.21)

    진짜 중요한 거 국회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느냐죠
    국짐의원들은 자기 조직 챙겨서 나중에 표받을 생각 말고
    민생에 관심조차 없잖아요.

  • 13. 내용은 대략
    '25.7.10 1:21 PM (183.97.xxx.222)

    맞는 말이긴한데 정당도 봐야죠.
    제정신이면 국힘에 있겠습니까?
    물론 민주당에도 걸러야 할 인물은 걸러야죠

  • 14. 민주당지지자
    '25.7.10 1:37 PM (211.176.xxx.133)

    민주당에 이런 사람들도 의외로 꽤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356 김치만두 고기만두 어떤게 더 좋으세요? 21 ??? 2025/07/10 2,234
1735355 40대 되니 새로운 사람 만나서 할 말이 없어요 13 .. 2025/07/10 4,342
1735354 노현정 수백억 빌딩 증여받았던데 34 ㅇㅇ 2025/07/10 17,103
1735353 밑에 일본 관광 가는 한국 사람 얘기 나와서 2 모나 2025/07/10 986
1735352 내로남불인 사람일 수록 남 비판 잘 하는 것 같아요 8 ... 2025/07/10 886
1735351 가방찾아주세요 플리즈~~ 6 소소한일상1.. 2025/07/10 1,256
1735350 대전인데 비행기 겁나 날아다니는데 8 참나 2025/07/10 1,991
1735349 윤 출석 안한다니 지귀연이 어리둥절했다네요. 6 MBC 2025/07/10 4,825
1735348 안받고 싶어도 저는 받지만 그 나라빚은 누가 감당합니까? 20 .. 2025/07/10 2,713
1735347 새끼냥이가 왜 따로 다닐까요~? 6 궁금 2025/07/10 1,177
1735346 윤지오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건가요? 1 ... 2025/07/10 1,648
1735345 오늘 덜 덥나요? 13 ..... 2025/07/10 2,965
1735344 이번에주는 소비쿠폰 전국사용가능한가요? 3 .. 2025/07/10 2,230
1735343 17년전 옷 입은 장윤주 사진 41 SS8 2025/07/10 25,166
1735342 왜 일타강사 때려잡은거 17 ㄱㄴ 2025/07/10 4,439
1735341 아니뭔 지수가 32% 오르나요 코스피 13 ㅇㅇ 2025/07/10 3,871
1735340 광주 추락사고 피해학생이 테니스 유망주였네요 ㅠ 3 ... 2025/07/10 3,708
1735339 통화가 힘든 사람 얘기 3 ... 2025/07/10 1,562
1735338 일본 여행 또 역대 최대 찍었다. ㅋㅋㅋㅋ 24 ........ 2025/07/10 5,404
1735337 음식물처리기 강추하시나요? 21 ㅇㅇ 2025/07/10 2,517
1735336 윤석열 ᆢ지지자들 한테 보이는 여유있어 보이는 13 2025/07/10 3,143
1735335 치즈인데 통후추 갈아먹듯이 그런 통에서 13 멍청하다 2025/07/10 1,561
1735334 네이버 왜 갑자기 오른건가요? 3 ㅇㅇㅇ 2025/07/10 2,292
1735333 요새 음식 뭐 자주 해드세요? 9 더워 2025/07/10 2,368
1735332 흑자땜에 멜라토닝크림 바르는데 11 ㅇㅇ 2025/07/10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