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를 세어보니 방 4개에 1대씩
거실에 서큘 1대, 선풍기 1대 총 6대
2in1 에어컨에다가 제습기 2대
여름나길 위한 계절 가전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있네요.
여름 지나면 선풍기 닦아서 분해해서 보관해야 하고
제습기도 필터 청소 후 보관
에어컨이 젤 손이 안가네요.
본체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만요.
창고에 창문형 에어컨도 2대 있는데
이건 안쓰고 마루 에어컨 바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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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6대
살기힘든날씨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5-07-10 11:14:41
IP : 61.79.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7.10 11:17 AM (121.190.xxx.7)화장대에도 조그만거 하나 있어요
2. ㅇㅇ
'25.7.10 11:18 AM (211.222.xxx.211)에어컨도 세월 지나면 비싸게 산것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차라리 있을때 잘 쓰는게 나아요.3. 37평4인가족
'25.7.10 11:28 AM (61.82.xxx.146) - 삭제된댓글에어컨5 (스탠드1 창문형4)
선풍기6 (스탠드2 탁상형4)
제습기24. 소란
'25.7.10 11:55 AM (175.199.xxx.125)진짜 화장대에도 필요입니다....저는 주방에도 다리없는 선풍이 사용해요....
5. 저는
'25.7.10 12:36 PM (1.240.xxx.21)선풍기만 3대
6. 많음
'25.7.10 1:05 PM (58.227.xxx.39)저희집은 두명 사는데
투인원 에어컨, 일반선풍기2, 서큘레이터1, 탁상용선풍기5 있는데 얼마전에 산 서큘레이터가 마음에 안들어서 일반 선풍기 하나 더 사서 지금 배송중 오고 있어요.
집에 선풍기만 주렁주렁.
탁상용 선풍기는 한겨울 빼고는 3계절 안치우고 그냥 두고 써요. 일반선풍기는 한여름에만 꺼내구요.
써큘레이터 좋다고 해서 BLDC모터 어쩌고 저쩌고 샀는데 제가 생각했던 거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기대가 커서 그런지 돈 아깝네요.7. ㅎㅎ
'25.7.10 1:51 PM (203.142.xxx.241)에어컨3대, 선풍기4대 풀가동중입니다
8. ....
'25.7.10 2:01 PM (119.196.xxx.75)에어컨3 큰 선풍기 4 써큘 2 작은 선풍기 3개인데 동시에 다 틀진 않아요.
9. 세어보니
'25.7.10 2:30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저도 냉방기기가 꽤 많네요.
거실과 안방에 에어컨 있고 안방에 대형 선풍기 1대 작은 선풍기 1대, 세탁방에 빨래건조용 대형선풍기 1대, 남편 서재에 대형 선풍기 1대, 주방에 대형선풍기 1대, 식탁에 미니선풍기 1대, 컴퓨터방에 본체 쿨링용 미니 선풍기 1대. 무려 7대나 쓰고 있었네요.
이중에 스텐드형 대형 선풍기가 3대나 되네요. 핑계 같지만 3년전까지만 해도 집에 에어컨이 없었어요. 남편이 에어컨이 전기 소모도 많고 환경을 파괴 한다고 사는 걸 계속 반대했거든요.
그런데 지는 더위도 안 타고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 쐬다오니 필요가 없는거고 저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다 종일 집안에서 청소하고 세탁하고 요리를 하다보니 죽을지경이다 보니 움직이는 동선마다 선풍기를 두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더는 못참겠더라구요. 에어컨 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전기요금 감당 못하는 형편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 사나싶어 남편한테 말도 없이 거실 안방에 에어컨 설치하고 대형 선풍기도 새것으로 다 바꿔 놨어요. 놀라는 남편에게 이미 끝난 일이니 더는 환경 얘기 꺼내지 마! 북극곰보다 내가 먼저 죽게 생겼어! 했더니 아무 말 안더라구요.10. 방금
'25.7.10 2:39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세어보니 저도 냉방기기가 꽤 많네요.
거실에 스텐드 에어컨, 써큘레이터 1대 있고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 대형 선풍기 1대
화장대에 미니 선풍기 1대
세탁방에 빨래건조용 대형선풍기 1대
남편 서재에 대형 선풍기 1대
주방에 대형선풍기 1대
식탁에 미니선풍기 1대
컴퓨터방에 본체 쿨링용 미니 선풍기 1대.
에어컨 2, 써큘1, 선풍기 7 헉! 이렇게나 많이 쓰고 있었네요.
핑계 같지만 3년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없었어요. 남편이 에어컨이 전기 소모도 많고 환경을 파괴 한다고 사려고 할때마다 계속 반대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는 원래 더위도 안 타고 하루종일 직장에서 에어컨 바람 쐬다오니 필요가 없는거고 저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다 종일 집안에서 청소하고 세탁하고 요리를 하다보니 죽을지경이다 보니 움직이는 동선마다 선풍기를 두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더는 못참겠더라구요. 에어컨 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전기요금 감당 못하는 형편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고 사나싶어 3년전 어느날 남편한테 말도 없이 거실 안방에 에어컨 설치하고 대형 선풍기도 새것으로 다 바꿔 놨어요. 놀라는 남편에게 이미 설치카지 다 끝난 일이니 더는 환경 얘기 꺼내지 마! 북극곰보다 내가 먼저 죽게 생겼어! 했더니 아무 말 안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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