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중에 상대의 정신적 외도를 우연히 알게 되면 용서가 되나요
상황적으로 볼 때 정신적인 외도가 맞는데
살다보면 배우자 이외에 다른 이성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한 번은 넘어가주고 사는 게 일반적인지
이런 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이라 몹시 혼란스럽네요
결혼생활 중에 상대의 정신적 외도를 우연히 알게 되면 용서가 되나요
상황적으로 볼 때 정신적인 외도가 맞는데
살다보면 배우자 이외에 다른 이성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한 번은 넘어가주고 사는 게 일반적인지
이런 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이라 몹시 혼란스럽네요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가슴이 따라줄지는 모르죠.
모르면 몰랐을까 알면 그 배신감이 평생가서
저는 용서가 안될것 같아요.
누구랑 정신적 외도를 한 거예요?
외도 맞아요?
어쩌겠어요 사람 마음 내맘대로 요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정신적외도도 배신감은 똑같죠
혼자 헛물켜다 만거냐? 실소 나올듯ㅋ
행동하지 않았다면 지나가는 바람쯤으로 여겨줄거 같아요.
결혼이 마음까지 묶는것도 아니고 언제 무엇으로든 흔들리기 쉬운게 사람 마음이라서요.
자제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로 갈릴거 같아요.
정신적 외도로만 그쳤다면
결국 가정의 소중함과 책임감과 현재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정신적 외도를 이긴거 아닌가요?
왜 배신이라고들 생각하는건지....
어디서 누군가가
이런일이 일어나면
공책을 펴서
용서한다 / 용서 못한다
나누고
용서 못한다면
이혼한다 이혼안한다로 나누고
나눈 이후 일어날 일
긍정적 면, 부정적 면
다 써보세요
어디서 누군가가
이런일이 일어나면
이렇게 공책에 써보라했었어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무슨 상관이겠나요.
'우연히'가 중요한 시점 같아요.
우리의 관계에 전혀 이상이 없었고,
뭔가 있다는 짐작도 몰랐다면 그럴 수 있겠지, 넘어가겠지만
이 사람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면
전 못 살아요.
사람이니까..기계는 아니니까..이해는 되지만 가슴으로는...
최종 배신 아니면 현실적으로는..
여기보면 진짜 배신도 참고 살던데요.
한 건 봐 줍시다...
용서안하면 이혼할건가요?
용서를 하고말고는 맘대로 되는게아니라서 그냥 살거면 그정도는....어쩌겠어요
사람인지라
혼자 짝사랑 비슷이나 설레이는 그런거면
흔한일일듯
지 혼자 잠깐 그러다 만거면 어쩌겠어요. 그거까진 뭐 ㅎㅎ
다만 그기간이 많이 길어지거나
썸이나 그이상 같이 가면 좀달라지겠지요
유튜브에선가 외도나 바람, 정신적인것 육체적인것 나눠서
둘중 어떤것이 더 용서가 안되냐는 수다였는데
육체적인것에 관대히 말하더라구요.
딱한번이었다면 혹은 실수였다면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신적 사랑은 용납할 수 없다.
저는 반대로 사람이기에 마음이 흔들리고 끌릴 수 있다고봐요.
그런데 부부로 혼인서약하고 결혼해 살면서 다른사람과
몸을 섞는건 절대로 용납할수 없어요.
정신적인것만이었다면 씁쓸하지만 왜 그상황까지 가게되었나
짚어보고 용서를 구한다면 받아줄래요.
외도해서 걸려도 다시 잘만살던데요
자존심이고 뭐고 없던데
정신적인게 어찌 증빙이 되나요
이쩔수가 없어요
살다 보면 나도 그럴 수 있구요
용서라기보다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화나겠지만요
몸과 마음까지 구속하는것같네요
생각은 나둬야지요
모두 그런생각한번은 하지않나요
멋진 배우가 나오거나 운동선수들보면 반하잖아요
나는 괜찮고 너는안돼 같아요
어쩔수 없죠. 여건이 또 항상 마주쳐야 할 상대면 더 힘들거고....
정말 정신적 외도만이라면
그게 정말 1번이라면
전 그냥 모른척 하겠습니다.
시간지나면 잊혀져요
스스로 고통받지 마세요
인간이니 그럴수 있었겠구나 싶은날이 와요
저라면 백퍼 용서합니다
내 마음 내가 컨트롤 못합니다
그러려고 한게 아닌데 순간 사랑스러오을 봐버려서 애정으로 변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게 육체적외도까지 안 가도록 자신을 통제한다면 그건 용서합니다
그리고 이제 남편이 그 환상과 허상에서 나와야지요
우리 알잖아요
모든 사랑은 허상이고 욕정에 불과하단것을
내 맘도 어떤 남자에게 훅 정이갈 수 있지만 그이상 액션은 절대 안하고 살잖아요
혼자 흔들려서 좋아했다 접음 용서가능
선을 넘어서 썸정도 톡 주거니받거니 하다 본인스스로 이건 아니지 깨닫고 접음 용서가능
육체관계까지 갔다면 도저히 용서 불가
사람이라 살면서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울때 마음은 잠깐 흔들릴수는 있으니 육체관계는 용서가 안됨
더군다나 다른건 지저분한데 스킨십에 결벽증 있는 저로선 도저히 못살거 같아요.한달 1억 번들 애가 열명이래도 못살음
바람 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핀놈은 없다고 거의 그렇더라고요. 없던 의부증이 생겨서 본인이 가장 괴로워 이혼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마음이 그렇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죠 그렇지만 그 마음을 자제하려고 노력했는지가 중요한 부분인 거고요 만약에 자제하지 못하고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 어쩌고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면 그건 큰 잘못이고 용서하기 쉽지 않죠 단순히 잠자리만 하지 않았다고 해서 외도가 아닌게 아니고 단순히 속마음만 그랬던게 아니고 상대와 애정을 주고 받은 명확한 근거들이 있다면 그것은 용서하기 쉽지 않죠 저는 그것도 외도라고 봅니다
혼자 흔들려서 좋아했다 접음 용서가능
조금 선을 넘어서 썸정도 일상톡 주거니받거니 하다 본인스스로 이건 아니지 깨닫고 접음 용서가능 (애정표현 x)
육체관계까지 갔다면 도저히 용서 불가
사람이라 살면서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울때 마음은 잠깐 흔들릴수는 있으나 육체관계는 도저히 용서가 안됨
더군다나 다른건 지저분한데 스킨십에 결벽증 있는 저로선 도저히 못살거 같아요.한달 1억 번들 애가 열명이래도 못살음
바람 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핀놈은 없다고 거의 그렇더라고요. 없던 의부증이 생겨서 본인이 가장 괴로워 이혼하는 경우도
정신적 외도가 뭔가요?
행동으로 옮기냐 아니냐가 문제이지
마음이 가는거야 그걸 어떻게 할 수가 있나요?
정신적 외도가 뭔지 모르겠고,, 행동으로 신의를 지켰는지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외도는 외도.
참고 어떻게 살아요. 모르면 모를까 알게 된 이상은 헤어지는 거죠.
맘이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살아요. 참는 다는 건 본인이 자립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 거고. 전 제가 경제적으로 더 강합니다. 그래서 그냥 바로 안녕하고 헤어지겠습니다.
내가 어찌 안되는데 상대방 뇌를 어떻게 조절하겠어요
누구나 한두번씩은 그런 일이 생기는 거 아닌가요??
내 마음을 뭐 어떻게 하나요??
그걸 실천 안하면 된거죠 (연락하고 따로 만나고 밥먹고 안하면 된다는 얘기)
연락하고 만나는 순간이 외도입니다.
보고픈 놈이나 년을
많은 주말을 얼굴 보러 1년 정도 다녔다면요?
같이 자자는 말은 못해도 도를 넘는 카톡인사...(썸?)
주말에 회사사람들과 같이 등산가자고 어느 산에 가고 싶냐고?
묻고...
그렇다면요.
본인
마누라나 남편은 직장인으로 집안일로 넘 바빠요.
전 맘이 그쪽으로 가도 마누라나 남편 돕고 안만나려 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정신적 외도는 시간 지나면 육체적으로 연결되거든요.
흔히 주부들 연예인에 빠지는 것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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