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뜩해요 브라가...

흑흑 조회수 : 15,122
작성일 : 2025-07-09 18:40:17

퇴근길인데... 심리스 브라인데...

퇴근직전 화장실에서 자꾸 뭔가가 느낌이 허전한듯 이상해서 뭘까....????

관찰해보니 브라 옆선이 너풀너풀 풀렸네요

흑 당황스럽습니다

후크도 아니고 옆 솔기가 쭈르륵 뜯어진...

안그래두 이거 아무라도 상태가 메롱인거같아 며칠전 앗짐에 입었다 버릴라구 벗어놓은건데 그걸 입었나봅니다;;;

손 팔짱꼈다가... 크로스로 어깨짚었다가...

최대한 조신모드로 가는중입니다

집까지 별일없겠죠?

가슴 4개가 되지않길바라며....;;;;

 

IP : 106.101.xxx.1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9 6:43 PM (219.250.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심리스팬티입고 자다가 허전해서보니
    옆선이 풀렸던적있어요 (어이없었어요)
    원글님은 밖인데 어쩌나요?
    퇴근하면서 속옷사입어야하는거 아니예요?
    집에갈수 있겠어요?

  • 2. ㅎㅎ
    '25.7.9 6:43 PM (106.101.xxx.130)

    상의가 진한색이길 바랍니다 ^^
    얼릉 귀가하세요

  • 3. ㅇㅇ
    '25.7.9 6:44 PM (211.248.xxx.248)

    사무실에 청테잎이나 스카치테잎 있으면 화장실에가서 붙여서 입고 가세요

  • 4. 원글이
    '25.7.9 6:46 PM (106.101.xxx.193)

    진한 원피스이긴하나 상의는 나름 또 핏되는거라 가슴모냥 적나라..;;;;
    손을 자꾸 공손히 모으게 됩니다
    안그래두 지하철타면서 뒤늦은 후회를했네요
    호치케스로 박고 올껄....

  • 5. 그나마 다행...
    '25.7.9 6:49 PM (223.38.xxx.24)

    진한 원피스라니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그래도 신경 쓰이시겠네요

  • 6. 다이소
    '25.7.9 6:51 PM (203.142.xxx.241)

    다이소에서 옷핀사서 어디 화장실 들어가 일단 고정하면 안될까요?

  • 7.
    '25.7.9 6:55 PM (223.52.xxx.151)

    누가 안볼테니 대충 수줍게 오그리고 집에가요

  • 8. 아이고
    '25.7.9 8:00 PM (218.154.xxx.161)

    진짜 당황스럽죠 ㅠ
    저희 고딩 아이가 작년에 학교에서 넘 당황했다고 하는데
    빤스도 그리 되는 거 있죠. 심리스가 좋은 것만은 아녀
    저도 브라랑 팬티 몇개 해먹었어요

  • 9. 옷핀
    '25.7.10 11:59 AM (103.247.xxx.227)

    저는 발리여행중인데 외출했는데 나시 원피스끈이 뚝~
    가디건 입긴 했지만 옷핀으로 임시로 붙여놨네요.
    여름엔 작은 옷핀 꼭 가지고 다녀야해요.
    무사히 귀가 하셨길

  • 10. 두아이엄마
    '25.7.10 12:22 PM (175.214.xxx.205)

    저도 심리스브라 이런 경험 있습니다.
    너무 당혹스러워서 이제 심리스 못 입겠어요.

  • 11. ㅇㅇ
    '25.7.10 12:30 PM (118.235.xxx.93)

    전 젊을때 안하고 가서 브라사러 회사 근처를 헤맸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위급한
    '25.7.10 12:53 PM (183.107.xxx.49)

    상황인데 원글님 글이 웃깁니다. 공손히,호치케스 ㅋㅋ

  • 13. ㅋㅋㅋㅋ
    '25.7.10 1:39 PM (58.151.xxx.249)

    저도 호치케스 추천드려요

  • 14. ㅇㅇ
    '25.7.10 2:00 PM (218.48.xxx.188)

    심리스 속옷 그리되는 경우 많아요
    저도 심리스팬티가 옆에 붙여놓은 봉재부분 조금씩 조금씩 뜯어지더니 외출시 거의 1센티 남겨놓고 다 뜯어진적이 있어서 그후 절대 심리스 속옷 안삽니다
    그게 바느질이 아니고 접착제로 붙여놓은 거라서 종종 그렇게 된대요

  • 15. .....
    '25.7.10 2:04 PM (119.196.xxx.75)

    심리스 구입하고 바로 바느질 합니다. 윗부분 아랫부분
    그래도 뜯어집니다. 아예 박음질하면 덜 불안해요

  • 16. ㄱㄱ
    '25.7.10 2:56 PM (221.150.xxx.20)

    급한대로 양면테이프로 붙여보세요..원단이 얇아서 가능할듯요..심리스 진짜 저도 웃픈기억이 ㅎㅎ..
    심리스 치마거들 편해서 잘입고 다녔는데..하루는 원피스 안에서 수박갈라지듯이 봉제선이 쫘악..하필 엉덩이골 부분..처음엔 인지도 못하고 엉덩이 부분이 뭔가 거슬리고 이상해서 화장실 가보고 속살에 경악..원피스에 속치마가 붙어있긴하지만 괜히 보일것 같고 그날 안절부절 난리였네요

  • 17. .....
    '25.7.10 4:00 PM (211.234.xxx.148)

    저는 이런 사고 대비해서 가슴이 작아요.. 후후훗.. 브라를 해도 안해도 큰 차이가 없음..

  • 18. 111
    '25.7.10 4:04 PM (124.49.xxx.188)

    저희 딸도 감탄브라? 던가 그게 뒤가 쫙 ! 찢어졌더래요..

  • 19. oo
    '25.7.10 5:07 PM (118.220.xxx.220)

    원글님 가방을 앞으로 안으세요
    심각하실텐데 댓글도 그렇고 웃고갑니다 ㅎ

  • 20. ㄱㄴㄷㅂ
    '25.7.10 6:20 PM (58.122.xxx.55)

    심리스 팬티 길에서 터진 얘기도 봤어요 ㅋㅋ
    심리스 위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114 유학 간 자녀 있으신 분께 질문드려요. 12 자동차 2025/07/09 3,403
1735113 날씬에서—-마름 혹은 예쁜몸으로 시간 11 여러분 2025/07/09 3,219
1735112 문콕 확인 방법 있나요? 2 속상 2025/07/09 1,024
1735111 더위 먹으면 두통도 오나요? 4 ㅇㅇ 2025/07/09 1,548
1735110 개비에스 이슈픽에 슈카 여전히 2 ㅇㅇ 2025/07/09 1,168
1735109 너무 더워서 구치소 앞에 지지자 0명 20 어머 2025/07/09 10,448
1735108 이시간에 라뽂기 해먹었네요 8 행복은 탄수.. 2025/07/09 1,519
1735107 역시 이재명, 언론개혁 시작했다. ktv~오늘 중요전투가 있었.. 13 언론 2025/07/09 5,088
1735106 순간 옥수수에 이성을 잃고 5 ... 2025/07/09 3,421
1735105 윤정부, 대통령실 집들이를 LH 예산으로…행사 윗선에 '김용현의.. 11 ㅇㅇ 2025/07/09 3,448
1735104 지록위마 아하 2025/07/09 1,199
1735103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요 41 천천히 2025/07/09 18,807
1735102 100만원 정도 목걸이..... 6 인생 2025/07/09 3,583
1735101 K-eta 무조건해야하나요 2 네네네네 2025/07/09 1,604
1735100 주머니에 손은 왜.. 8 건들건들 2025/07/09 4,530
1735099 여러 견해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30 난감 2025/07/09 5,914
1735098 모두 잃은 현대家 3세 정대선, 노현정 남편인데.. 30 ... 2025/07/09 29,129
1735097 종신보험요 그냥 죽을때까지 들고있어도 상관없죠? 7 .... 2025/07/09 2,636
1735096 인천공항 가는 버스, 8월 5일 새벽5시 도착하려면요 4 버스 2025/07/09 1,403
1735095 튀르키에 광견병 경보국가래요. 여행가보신분 9 걱정 2025/07/09 2,419
1735094 "정상 아냐" ..윤석열 ,1월 구속심문 '.. 16 그냥 2025/07/09 13,858
1735093 펌 - 조국 대표님 무더위 때문에 잠을 두세번 깨신다네요 ㅠㅠ .. 27 2025/07/09 6,016
1735092 오늘 챗쥐피티 덕분에 사회생활 위기 넘겼네요. 심리분석 짱입니다.. 4 dd 2025/07/09 2,952
1735091 보건복지부 장관 이국종 교수 추천한 부산 의사회 4 happy 2025/07/09 2,504
1735090 나중에 혼자 사시다 요양원 가실꺼에요, ? 21 ㅇㅇ 2025/07/09 5,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