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교수님들이죠?
따뜻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으시네요ㅜㅜ
그분들 교수님들이죠?
따뜻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으시네요ㅜㅜ
환자를 막 윽박지르는 분도 있대요
진료 갔다가 상처받는 환자도 있다고 하고요
물론 친절하고 따스한 의사도 있던데요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드라마를 그래서 안봤어요
너무 퐌타지잖아요
별사람 다있어요.....
무표정에 네 다음분.
네 다음분
의사에 대한 환상이 있으시네요
의술을 가진 인간일뿐예요
원래 틱틱 거리는 의사도 있고 몇번 다녀서
단골?이 되면 거부감이 덜 생겨요
환자도 의사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의사도
자기 시키는대로 약이나 생활 식이등 잘 지키는 환자 좋아해요
어디서 따뜻함을 서비스해주는 곳이 과연 있기는 한가요?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병원에서 일하다보니 매일 하루종일 나는 아픈 환자다, 왜 못 고치냐, 언제 나아지냐 등등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문세례 받는 직업도 참 힘들겠다 싶어요
한국 서비스직에서 따스함을 기대하는건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친절함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종합병원 첨 가봤나봐요? 대학병원인가봐요. 교수냐고 묻는 걸 보니...
그나마 지금 이 정도가 병원 평가 나온 후로 교육받아서 나아진게 이 수준인 거예요
지금은 민원 들어가면 병원 평가에 지대한 영향이 있어서 직원들, 특히 교수들 엄청나게 교육시켜서 이정도나 되는 거랍니다
그전에 대학병원 교수들 얼마나 웃겼는지 모르시는군요...
대학병원은
환자가많아서 몇분안에 진료보려니 친절할수도 없겠죠
5월초에 대학병원 진료 봤는데 진짜 친절한 의사샘
이셨어요.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6월달엔 어머니 내과로 대학병원 갔는데 빨리 빨리 끝나고 뭐
그랬답니다. 설명을 잘해주시니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죠
과마다틀리고
의사성격에따라 틀리더라구요
노인상대하는과는 좀더 친절하고 이야기를 많이들어주더라구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요..
암전문의사가 제일 불친절해요
치료약없으면 털더라구요
살려달라고 매달릴까봐......
(치료잘되면 좋아해요)
친절하신 분 봤어요
나이많은 아버지모시고 갔는데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하라고..
거긴 거의 80대 노인환자밖에 없었어요
진료같이갔다 옆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의사들 보살이에요 기싸움하고 선넘는 환자에 그 가족들이며 맨날 죽겠다죽겠다 죽는소리하는 사람들만 평생보는데 사무적인게 당연하죠 얼나나 힘들겠나요 병이라도 잘 고쳐쥼 다행이지요
대학교수든 개인병원이든ᆢ
좋은분은 친절하고요ㆍ
까다로운분은 그냥 본인 성격 다나오고ᆢ
삼성병원에 감담췌교수님 진짜 설명잘해주시고
넘호감ᆢ인상도 좋으시고
엄마 위암수술하신 세브란스 교수님
건방지고 환자무시 ㅠ
다 성격나름이고 그래요
의사들도 그런다네요
슬의생에 나오는 환자들은 환상속에나 존재한다고.
손가락 통증이 있는데 약처방만 해주고 가타부타 말해주는게 없길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면 어떡해야하냐 물으니 그러려면 ct를 찍어봐야하는데, 안찍으실거잖아요? 하는 빈정대는 말도 들어봤네요. 진료 받으며 굴욕적인 기분도 느껴봤어요.
아픈데가 많아서
대학병원 진료 자주보는편인데
냉정한분들 많아요.
그래도 실력있으심 됐죠 머
가끔 진짜 따스한 분들도 계세요.
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김효종교수님. 따뜻하세요.
우리도 일할때나 사람 대할때 따뜻하지는 않잖아요
한국 사람들 많이들 날 서 있어요
의사가 서비스직은 아니니요
어쩔수 없어요.
특히 의료대란이후 인력난때문에 더 그런것 같아요.
짜증내면서 윽박지르는 인간도 있어요
저…
제가 미국에서 몇 달 살았는데요
거기 일반의만나도 5-60만 원 내요.
근데 친절하죠
왜냐, 1시간에 1명 보거든요.
우리나라는 몇 분 내로 환자 보죠
대신에 훨씬 싸고
의료 접근성이 너무 좋아요
의사는 환자 고치는 사람이죠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까지 원하시면
지금 내는 돈 몇 배 더 내야되는데
괜찮으세요??
당연히 내는
돈에 비례하는 겁니다.
신이 아니라 인간이 하는 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