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더워도 날씨와 상관 없이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을 보면
어때보이나요
저는 성실해보이고 관리 철저하단 생각이 드는데
누구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나 외골수 같다고 해서
같은 것을 보고도 의견이 이렇게 다르구나 했네요
추워도 더워도 날씨와 상관 없이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을 보면
어때보이나요
저는 성실해보이고 관리 철저하단 생각이 드는데
누구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나 외골수 같다고 해서
같은 것을 보고도 의견이 이렇게 다르구나 했네요
꾸준하게 하면 본인을 위해서도 좋죠... 운동도 습관이라서 안하면 오늘하루 숙제 안한 느낌일걸요.. 예전에 한창 걷기운동에 빠졌을때 진짜 매일 걸었던적이 있는데 ..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그때처럼 안되어서 못하지만요.. 운동도 진짜 습관이더라구요...
대단하긴데... 요즘같은 폭염에 대낮에 야외운동 하는 분 보면 이해안가긴해요.
그때만 할 수 있는 운동도 아닌데. 괜찮다면서 땀뻘뻘...
그걸 외골수로?
뭐든지(나쁜거 빼고)꾸준히는 성공으로 가는 키 아닌가요?
전 공부는 성실히 꾸준히 해도
운동은 진짜 안되는 성향인데
뭐든 꾸준히 한다는건 안하는것 보다는 낫죠.
지나치면 문제겠지만요.
대단한거죠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게 말이 쉽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빠지기 시작하면
오늘은 이래서 빠져야 하고 저래서 빠져야 해서
담 뻘뻘 흘리고 덥지만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거예요
물론 운동시간대를 좀 유연하게 조정하겠죠
저는 허리, 어깨 통증 때문에
살려고 운동에 입문했다가 이젠 중독이 되어 버려서
하루라도 운동 못 가면 양치질 못하고 자는 것처럼 찝찝합니다.
운동선수처럼 운동량이 과하진 않지만
나름 근력운동 40분, 유산소 30분이 제 1일 최소 운동시간이에요.
일정때문에 못하게 되면 그날은 계속 몸이 무겁고 그 다음날까지 힘들어요.
저!!
아침걷기 2시간 1만5천보!
하루도 안거르고 해요
요즘은 아침 6시반부터~
하기 싫은날도 있어요
그리고 겨울 폭설이 내리면 집에서 해요.
나이도 많은데 폭염에도 기어코
루틴대로 걷기운동 하러나가가나
폭염에 산에갔다 구조대까지 출동하고도
사망하거나 그런 사례들보면
성실을 넘어 답답해 보이는점도있죠.
뭐든 과하면 융통성 없다고 보이기도.
매일 뛰거나 헬스 다니는데 살은 그대로고 밤에는
어플로 자칭 이혼남들 집에 부르는 여자 알아요
운동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건데 그런 걸로 높이 평가 안 해요
프로선수 정도 되면 인정하구요
지금 운동하고 씻고 선풍기 앞에서 이 글 봤습니다
더워도 추워도 계속합니다 안하면 찌뿌둥
할까말까 고민도 안해요 그냥 합니다
시원한 짐에서 운동한다면야
계절이 무슨 상관일까요?
자기 관리 철저한 사람이구나 싶죠
오늘 새벽 5시반에 러닝 한시간 했어요
내일은 5시에 나갈 예정입니다^^
작년 9월부터 거의 매일 달리고 있어요
융통성 없고 외곬수인 사람이 언젠가 뭔가를 만들어내긴 하죠
크던 작던...
융통성 많아서 하다말다 하는 사람보다는 뭔가 해낼 가능성은 높은데, 어차피 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건데, 남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그것도 부정적으로 할말 못할만 못 가리고 하는 사람이 우스워질 뿐이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의지박약이라 내가 못하는것 하는 사람들
모두 존경해요.
봄 부터 열심히 하던 나는
요즘 띄엄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