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러와 음식물처리기 선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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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딸하나(대4) 있는 가정입니다. 

두가지 중 하나를 구매한다면 뭐가 나을지

둘다 유용한거 같으면서도 둘다 굳이 필요없는거같아 선택을 못하고 있네요. 어떤게 나을까요?

혹시 음식물처리기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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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식물 처리기가 짱인거 같아요
쓸때마다 잘샀다 잘샀다
저를 칭찬해요~

[둘 다]

있는데 저라면 음식물 처리기요

전 쓸때마다 음식물 처리 생각하면 국가에서 가정에 보급해야 할 품목이다 생각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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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먼저요.
저는 미생물로 처리하는 것 6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제 건 린클 초기모델인데 요즘엔 회사도 다양하고 기능도 더 좋아졌을 거예요.

[저도]

음쓰요
10년 전 미생물로 분해되는 거 사서 잘 쓰다가
2달 전 고장났어요 ㅠㅜ
온도를 늘 유지시켜야 돼서 그런지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었나봐요.
같은 평수 평균보다 많았었는데 고장나서 안 쓰니까
평균보다 적게 나오네요.
스타릴러는 여름엔 거의 안 써요
빨아야지 거기 안 돌리게 되네요
겨울 다가오면 고려해 보시고 꼭 필요한 건
음쓰예요. 전기요금 좀 나와도 그만한 게 없어요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구입하실때 전력소비 1등급 확인하시면 될듯하구요

[ㄹㅊ]

음식물처리기.꼭이요.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dd]

저만 스타일러인가... 세탁하기 힘든 옷에 유용하고, 특히 겨울 패딩입을 때 정말 잘 써요.
여름에는 제습기 겸용으로 써요. 문열고 실내제습 돌리고요.
지금까지 음식물처리기 없이 괜찮았다면 스타일러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