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너무 타서 고민인 체질인데요.
저혈압도 심해지고 부정맥도 심해지고 소화도 안되고
요즘은 저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되는 감사한 상황에서도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
이 와중에 건설현장이나 민원 처리하시는 소방관들이나 경찰분들. 택배 하시는분들이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네요 ㅠ
그래서 팔년후 남편 은퇴하면 정말 여름나기 목적으로
작은 세컨 하우스 마련하고 싶은데. 젤 시원한 태백 쪽 아파트 25평은 일억 중반으로 살 수 있던데
차라리 조그마한 땅을사서 간이주택 같은거 짓는건 세금도 안내는거 같던데 어떨까요? 손 별로 안 가고 더위 피하는 공간 갖는게
작은 소망이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