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SKT 사용도 했었고 인터파크니 그 외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진작에 정보들이 유출되었겠죠.
그러려니 하고 있는중인데
도박, 야시시 성인사이트, 간단하게 후기쓰는 아르바이트 하라는 문자가 무진장 날라오네요.
지난주부터 모르는 핸드폰번호가 뜨길래 회사 업체나 택배일까 싶어서 받아보면
멀쩡한 목소리의 젊은 남자, 여자 직원인지 쿠팡 알바 얘기를 꺼내네요.
사무실이라 자세히 안듣고 그냥 관심없다 바쁘다 하고 끊곤 하거든요.
방금도 전화가 와서 (지금이 출근해서 오전 9시경인데) 쿠팡 후기 아르바이트 얘기를 하길래
쿠팡 회원 사용자라 그전화번호로 전화하는거냐 물으니 상대방이 아무말 안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전화하지말라고 뭐라뭐라 하면 내 정보를 다 알고 있을텐데 해꼬지 할까봐 뭐라고도 못하겠고,
날도 덥고 게다가 수요일이라 텐션이 바닥인데 기분이 너무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