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있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점심 고민 없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구내식당 있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점심 고민 없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규모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겠지만 대기업만은 아니죠.
대기업도 구내식당 다 있는건 아니구요 .
그 날 메뉴가 맘에 안들어 나가서 사먹는 일도 잦지만
대게는 편하다네요.
옛날에 다닌 중소는
근처 중소들이 다같이 먹는 구내식당 비슷한게 있었음
공장지대라서 밥양이 장난아니였고
제육 닭이 돌아가며 나온듯
나도 밥듬뿍ㅡ아줌마니께 ㅋㅋ
한 30여명 인곳도 있어요
제가 그런곳 식사담당이었는데 참 행복한 시간이었던게
직원들이 3층 식당으로 올라오는길이 천국같아요,라고 했거든요
메뉴가 고속도로 휴게소 수준으로 많다더군요......ㅎㅎ
다니고 있고, 구내식당 있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 퀄리티도 좋아요
저는 만족하는 편이에요
덥거나 춥거나 비오거나 눈오거나..
이 안에서 자체 해결 가능하단게 감사하죠
공기업도 다 있고
웬만한 중소수준은 다 있어요.
작은 인원도 밥해주는 아줌마 월급주고 쓰는데도 있고
인원이 좀 되면 출장급식 먹는데도 있는듯요.
우리 지역은 구청도 있어요
저희 회사는 입주 건물 관리소에서 전문업체에 외주 줘서 지하에 식당 운영해요. (건물이 특정 회사 소속이 아니라 임대업하는 건물주가 소유한 몇 개 중 하나) 가격 합리적이고 양도 많고 맛도 왠만해서 건물 입주사 뿐 아니라 근처 직장인들도 많이 와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