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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로 수다 떠는 거 싫어요 ㅠㅠ

.ㅜㅜㅜ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25-07-09 07:17:37

요새  친해진 직장동료가 전화를 저한테

자주 거는데 미치겠어요 ㅠㅠ

한 번 통화시작되면 전화 끊지도 않고..

 안받으면 왜 안받았다고 부연 설명도 해야하고... ㅠㅠ

IP : 59.16.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7.9 7:18 AM (61.83.xxx.51)

    전화길게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얘기하세요. 얼굴 보고 얘기하는개 좋다고.

  • 2. ㅇㅇ
    '25.7.9 7:21 AM (115.22.xxx.185)

    전화오면요
    텍스트로 전화받기로 받으세요
    목소리대신 문자로만 하는 통화에요
    나는 텍스트로 받는게 좋다고. . 그렇게 하세요

  • 3. 저도
    '25.7.9 7:22 AM (59.13.xxx.164)

    전화오면 한숨먼저 나와요

  • 4. 에고
    '25.7.9 7:24 AM (221.138.xxx.92)

    내 귀한 시간을 허투로 쓰시는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싶은데...
    그 사람은 님 배려도 안하고 치고 들어오는데
    님은 그걸 왜 다 받아줘야하는겁니까.

  • 5. 5742
    '25.7.9 7:26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바쁜척해야죠

  • 6. 습관적전화질
    '25.7.9 7:2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한 지인이 있어요. 그것도 하루에도 몇 번씩. 주 5일동안 주로. 별 쓸데없는 얘기. 용건있을 때 전화하라고 해도 못 알아 먹고, 그럼 한 몇 주 뜸하다가 받아주면 그 뒷날부터 또 그 습관이 나와요. 그런데 이게 습관이더만요. 부재중 전화가 와서 전화하면 왜?라고 해요. 본인이 용건없이 전화하니까 전화한 줄도 모르고, 그 사이에 또 누군가랑 통화. 요즘 전화가 안 오네요. 한마디 했거든요.

  • 7. ...
    '25.7.9 7:29 AM (119.149.xxx.28)

    전화오면 받지 말고 한참뒤에
    @@하느라 전화 못 받았어요
    내일 회사에서 만나 얘기해요
    이렇게 문자 보내고 무시하세요

  • 8. ...
    '25.7.9 7:33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업체 몇군데 있는데 한 곳만 무조건 통화해야해요.
    나머지는 백퍼 톡이라 목소리 모르는곳도 있어요.
    꼭 목소리 듣고 좋다 안좋다 어디시냐 감기걸리셨냐 확인하고
    애들 집안 안부묻고 주변 정세 얘기하고
    정작 할말은 1분도 안돼 끝나는데...
    이걸 예의라 생각하는건지 아님 사람목소리 듣기를 좋아하는건지
    나 빼고도 다들 싫어할텐데 어찌 계속 이러는지.
    일이니까 이정도로 참고 목 가다듬고 받지
    내용도 없는 주저리거리는 통화는 애저녁에 안받을듯.

  • 9. ..
    '25.7.9 7:58 AM (117.111.xxx.183)

    에휴
    거머리같은 사람은 정말 대책없어요
    뭘 속에 넣고 참지 못하는 사람들
    입으로 다 쏟아내야만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뭐한다고 못 받았다 할 필요도 없지요
    가스라이팅 하나
    너는 니 얘기 다 들어주면 좋겠지만
    나 나름대로의 시간을 방해받는다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g말만 주구장창
    상대방 얘기는 바쁘다고 안들어준답니다
    이런 부류는 결국 좋게는 안끝나던데요

  • 10. @@
    '25.7.9 8:03 AM (106.102.xxx.69)

    전화걸어 안끊는 사람 있어요.
    저희 올케언니와 친구 한명....
    어떤땐 받아주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넘어요.
    바쁜척하고 핑계거리 찾아서 끊어야 해요.

  • 11. ㅇㅇ
    '25.7.9 8:09 AM (39.7.xxx.116)

    그럴려고 악착같이 들러붙는 거예요
    혼자 있으면 공허해서 악착같이 에너지 뽑아먹으려고
    저는 그냥 자꾸 전화하지 말라고 했어요
    싫어한다고

  • 12. ㅇㅇ
    '25.7.9 8:21 AM (118.235.xxx.172)

    님은 이제 그동료 감정쓰레기통이 되셨네요
    전화길게 하는게 힘들다
    라고 똑바로 말하세요
    무슨 부연설명까지..죄지었어요
    응 바빠서 그랬어
    일있어서 못받았어. 무슨일? 개인적인 일이야
    그나저나 왜전화했어?
    급한거아님 회사에서 보자

  • 13. 거절도
    '25.7.9 8:25 AM (220.78.xxx.213)

    용기예요.

  • 14.
    '25.7.9 8: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받아주고 들어주니까 그래요
    나중에 고마운거 1도 모르고요

  • 15. 카톡
    '25.7.9 8:52 AM (116.34.xxx.24)

    전화길게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얘기하세요. 2222
    용건은 카톡 주세요
    얘기는 만나서 하자

  • 16. 의외로
    '25.7.9 9:10 AM (118.235.xxx.31)

    거부의사 표현하거나 몇번 안 받아도 크게 충격받지 않아요
    그들이 그런게 님이 처음이 아니라서요....ㅠㅠ

  • 17.
    '25.7.9 9:23 AM (1.240.xxx.138)

    왜 정확히 본인 의사를 밝히지 않고 이렇게 뒷담화를 하는지...
    윗분들 말씀대로, 전화 통화 싫어한다고 밝히시면 되잖아요.
    상대방은 그걸 모를 수 있으니...

  • 18. less
    '25.7.9 9:48 AM (49.165.xxx.38)

    그런사람 습관인데..

    그냥 3번중 한번만 받으세요.. 그럼 그 사람도 어느순간.. 아 저사람은 전화해도 잘 안받지..이렇게 인식이 되서.. 점점 전화하는게 줄어들거에요

  • 19. 저도요
    '25.7.9 9:50 AM (121.162.xxx.234)

    전화기 오래 귀에 오래대고 있으면 골이 지끈지끈
    전 난 전화 오래하면 머리 아프더라. 만나서 얘기하자 라고 해요
    내 사정이 삐질 정도면 전화로 수다 떨 사이 아님

  • 20. 거절
    '25.7.9 10:13 AM (106.101.xxx.229) - 삭제된댓글

    미움받을용기

  • 21. ㅇㅇ
    '25.7.9 6:04 PM (116.32.xxx.18)

    진짜 거절하기 쉽지 않아요
    제가 좋을때도 있거든요
    항상 좋지만은 않아서 말이죠
    적당히 거리두기가 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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